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바닥에 요깔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 쑤시고 머리 아픈분 게세요?

작성일 : 2015-10-07 11:23:18
저는 침대에서 자면 괜찮은데
방 바닥에 요 깔고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것 처럼 아프고 쑤시고
머리도 아파요
저 같으신 분 계신가요?
왜 이런 걸까요?
IP : 219.255.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5.10.7 11:26 AM (180.230.xxx.54)

    침대가 더 따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보일러 안 돌리면 찬 공기가 밑으로 내려가서
    바닥이 더 추워요

  • 2. ..
    '15.10.7 11:2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침대 쓰던 사람들 경중은 있지만
    요에서 자면 다 그런거 아닌가요?

  • 3. 저요
    '15.10.7 11:26 AM (124.51.xxx.73)

    추석에 시댁에서 요깔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틀을 허리,어깨,목에 파스 붙이고 두통약 먹었어요
    궁금하네요 이런 증상이 젊어서는 없었는데 몇년 사이에 계속 그래요

  • 4. 저도
    '15.10.7 11:37 AM (182.226.xxx.55)

    침대 쿠션에 몸이 적응되어서 그렇겠거니 합니다. 휴가철에 콘도 가서 바닥에 자거나 하면
    다음날 아침 누가 밟고 지나간거 같다고 농담하곤 합니다.

  • 5. ㅁㅁ
    '15.10.7 12:20 PM (112.149.xxx.88)

    침대에서 자버릇하다가 요깔고 자면 좀 그런 거 같아요
    몸이 침대에 적응이 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요깔고 자는걸 계속 하다보면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 6. 댓글 감사해요
    '15.10.7 12:38 PM (219.255.xxx.213)

    저도님 맞아요 누가 나를 밟고 지나간 것 같아요ㅜ
    ㅁㅁ님 저 요 깔고 잔지 6년 되는데도 계속 이러네요
    아들 방 침대에서 가끔 자면 희한하게 괜찮구요
    기온때문에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한 여름에도 그러니까요ㅜ

  • 7. 저도요
    '15.10.7 12:42 PM (211.203.xxx.25)

    그래서 저는 바닥에 고무매트 하나 깔고, 그 위에 거실에 까는 두꺼운 매트 같은 패드 깔고,
    또 그 위에 극세사(요즘)나 면 패드 깔고 그리 잡니다.^^

  • 8. ....
    '15.10.7 2:21 P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요를 두세겹 두껍게 깔아서 푹신하게 해봅니다
    방바닥에 난방을 넣거나 아주 약간만 따뜻하게 해봅니다
    난방 안한 바닥은 시멘트에서 냉기가 전달되어서 공기중에 떠 있는 매트리스에 누울 때보다 은근히 찹니다

  • 9. 매트 까세요
    '15.10.7 3:08 PM (14.52.xxx.149) - 삭제된댓글

    검색해 보시면 고밀도 프리미엄 캠핑매트 라고 있습니다.
    원래 텐트에서 쓰려고 샀는데,요즘은 이불에서 자게 될 때는 꼭 요 밑에 매트 깔고 잡니다.
    그냥 요만 깔면 딱딱해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고 아파요.

  • 10. 댓글 감사드려요
    '15.10.7 3:42 PM (223.62.xxx.26)

    윗님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37 日 요미우리 사설 "한국 소녀상 철거로 진정성 보여야&.. 9 샬랄라 2015/12/29 1,045
512936 결혼하고 싶네요 5 2015/12/29 1,860
512935 이뻐지는 해 1 Jhg 2015/12/29 833
512934 다시 여쭤봅니다. 남학생들 학군이요 1 아들들 2015/12/29 1,087
512933 꼬막을 아까 오후 3시쯤 해감 소금물에 넣어뒀는데요 7 asd 2015/12/29 2,141
512932 몇살부터 혼자 돌아다닐수 있어요? 아이들? 20 .... 2015/12/29 6,091
512931 "나라가 우리를 두번 죽이네" 위안부 할머니의.. 11 샬랄라 2015/12/29 1,229
512930 스칼렛 요한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13 ppp 2015/12/29 3,964
512929 발에 한포진? 습진인지가 자꾸 재발하네요. 14 한습진? 2015/12/29 3,734
512928 SK재벌 회장도 참 눈이 낮은건지 9 새옹지마 2015/12/29 6,163
512927 중3 올라가는 아들 공부를 안 하네오ㅠ 12 .. 2015/12/29 2,917
512926 노소영 관장 "모두 내 책임, 이혼 안 한다".. 15 멋지네요~ 2015/12/29 12,471
512925 홈쇼핑 불고기부라더스 LA갈비 2015/12/29 667
512924 농민자녀 수업료면제 4 ㅇㅇ 2015/12/29 849
512923 1월1일 전보험사 보험료 인상 확정 된건가요? 11 ... 2015/12/29 1,093
512922 우체국 실비 보험 드신분 있으세요? 14 20대중반 2015/12/29 4,254
512921 영어학원 특강 꼭 해야하나요? 10 랭코온 2015/12/29 1,694
512920 지름신 물리쳐 드립니다. 5 온풍기 2015/12/29 1,933
512919 물리치료학과, 방사선과 고민중 8 정시 2015/12/29 3,490
512918 안철수 신당이름... 4 안쳣스 2015/12/29 1,173
512917 기시다 日외무상 "배상 아니다…치유 위한 사업".. 1 샬랄라 2015/12/29 454
512916 가수도, 고교생도 '소녀상 지키기' 시작 6 소녀상 2015/12/29 1,838
512915 빗자루 같은 머리결좀 살려주세요 1 머리 2015/12/29 1,208
512914 해외카드 승인 6 help!!.. 2015/12/29 974
512913 49000원 오리털 버리는게 나을까요? 5 어떡하죠 2015/12/29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