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친구에게 말로 상처를 줬어요.

...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5-10-06 23:06:54

초등 저학년 아이예요.

아이가 학원에서 문제풀이를 하는데 혼자만 답이 틀렸나봐요.

그러자 옆 친구가 이런 쉬운 문제도 틀리냐고 놀렸나봐요.

그 후 저희 아이가 그 친구에게 상(둘이 함께 나간 시험인데 점수에 따라 상을 받기도 못받기도 해요)도 못받았으면서

그런말을 하냐고 말했고 그 친구는 아무말이 없었다 하네요.


이상은 학원 다녀온 저희 아이가 후회되고 잘못한 일이 있다며 저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예요.

제가 봤을때 그 친구의 행동은 어리기도 하고 개구쟁이 남자애들은 흔히 하기도 하는 말 같고 저희아이 언사는 정말 잘못된것 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 어머니께 연락드렸더니 역시나 그 친구가 많이 속상해 한 모양이더라구요.

사죄드렸고 다음번 만났을때 정식으로 사과 시키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제 마음 같아서는 다음 수업때 둘이 같이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주면 어떨까 싶은데 괜히 그 일을 더 상기시키는게 될까요?

(여러명 하는 수업이라 그 친구만 따로 데리고 가면 다른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아님 아이가 좋아할만한 간식이라도 기프티콘으로 보낼까요?


그동안 무엇보다 인성을 강조하며 키웠는데 이런일이 있으니 너무 속상하고 자식 잘못키운것 같고 맘이 복잡하네요.



IP : 124.49.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아이스스로 잘못했다고
    '15.10.6 11:13 PM (121.145.xxx.49)

    생각되는지 이야기해보세요.
    자신도 과한거 같다면 사과할거에요.

    약간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저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말했어요.
    니가 그 말을 들었으면 기분이 좋았을거 같은지.
    다음날 알아서 사과하고 왔더라고요.

    이후로도 그 친구와 친하게지내고요.

    어머니까지 개입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그 친구도 기분 상할말을 했고요.
    제가 보기에는 둘이 알아서 풀게 두셔도 될거 같아요.

  • 2. ...
    '15.10.6 11:14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말로 상처는 그 친구가 먼저 준 것 같은데요~아이가 착하네요 그게 후회되고 잘못한 일이라고 맘쓰여 하는거 보니..그 친구는 자기가 먼저 놀린건 생각 않고 본인이 들은 말만 속상해하나봐요 그 엄마한테 굳이 전화해서 사과까지 하실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만..

  • 3. ㅇㅇ
    '15.10.6 11:19 PM (175.120.xxx.91)

    원글님 오버시요. 그 친구가 먼저 시비를 걸었네요. 애 호구 만들지 마시고 그냥 사과하라 한마디만 하시고 넘기세요. 그 집엄마도 웃기네요진짜.

  • 4. @@@
    '15.10.6 11:26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그친구가 먼저 시작한건데 엄마가 너무 저자세이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럴필요 없을듯요

  • 5. @@@
    '15.10.6 11:2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한명이 일방적으로 사과할게 아니라 둘이 같이 해야될듯 싶어요

  • 6. 저도
    '15.10.6 11:29 PM (118.36.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세번째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런 일로 엄마까지 전화해서 사할인은 아니었다구 생각되네요

    마음에 걸리면 아이한테 미안하다고 다음에 사과하라고 했음 끝났을 일인것 같은데....

  • 7. ...
    '15.10.6 11:32 PM (110.70.xxx.12)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한 번 사과할 정도면 되겠네요

    담에 친구가 이런 쉬운거도 틀리냐고 놀리면
    다음번엔 다 맞으면 되지 ^^이렇게 말하라고 알려주세요

  • 8. 아이가
    '15.10.6 11:32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나쁜짓을 했을때 사과시키는게 맞지만
    이 상황은 엄마가 일을 키워 아이를 지나치게 몰고가는거 아닌지.
    앞으로 아이가 불편함을 털어놓고 싶겠어요.
    엄마가 균형있게 판단하고 아이를 품어줘야죠.

  • 9. ...
    '15.10.6 11:37 PM (14.33.xxx.45)

    아이가 여아인지 남아인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 엄마한테 전화한건 너무 오바같아요.
    그냥 순수하고 착한 원글님 아이 감정 공감해주고,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언행에 조심하고 더 배려하자
    뭐 그런 교육적인 훈육만 하고 끝내도 충분할것같은데.
    뭘 자식 잘못키운것 같다고 자책까지...

    상대 엄마도 같이 사과하던가요?
    아니면 자기아이 속상함만 토로하던가요?
    애들은 싸우고도 금방 잊고 또 잘 노는데,
    오히려 부모들이 더 감정 상해서 앙금이 남아요.
    먼저 과하게 숙이는 모습 좋지 않습니다.

  • 10. ...
    '15.10.7 12:48 AM (121.190.xxx.166)

    저두 첫째가 저학년때 다른친구에게 이러저러했다 이런저런일있었다 말하면 네가 남에게 상처주는말.행동 하면 안된다 아무리사소한거라도..그렇게 가르쳤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아..애는 사과잘하는애.이엄마는 애 잘혼내키는애...그렇게 역습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뻔뻔하게 키우고싶어요
    저자세로 나만 정도? 지킬 필요없어요
    세상이그렇나봐-.-

  • 11. ...
    '15.10.7 12:49 AM (121.190.xxx.166)

    세상이 그렇나봐요..에서 짤렸어요
    반말아니에요^^;;

  • 12. ㅁㅁ
    '15.10.7 2:56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친구한테 한 말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죄책감이 더 커지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3. ㅁㅁ
    '15.10.7 2:57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친구한테 한 말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죄책감이 더 커지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4. ㅁㅁ
    '15.10.7 2:59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친구한테 한 말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죄책감이 더 커지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5. ㅁㅁ
    '15.10.7 3:00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친구한테 한 말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죄책감이 더 커지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6. 달밤
    '15.10.7 3:02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친구한테 한 말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죄책감이 더 커지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7. ㅁㅁ
    '15.10.7 3:08 A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빈번한데,
    친구한테 잘못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했다는 죄책감이 생기지 않았는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말이에요...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8. ㅁㅁ
    '15.10.7 3:09 AM (203.226.xxx.91)

    원글님 아이 착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말하고.
    그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자기가 먼저 잘못한 것을 말했는지 궁금하네요.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아이의 반응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엄마가 친구네 집에 전화해서 '친구네 엄마한테 사죄드린 것'은 아이도 알고 있지요?
    사실 이런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빈번한데,
    친구한테 잘못했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우리 엄마가 나 때문에 친구네 엄마한테 사과했다는 죄책감이 생기지 않았는지 염려되네요.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워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더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는지...

    아이 마음 먼저 공감해주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네가 친구한테 놀림 받고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구나. 많이 속상하지?
    엄마 생각에는 그 친구와 네가 서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고, 계속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면 네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어떨까? ^^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은 벌어졌으니,
    내일 학교가는 아이 안아주시고 많이 속상했지? 라고 마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9.
    '15.10.7 5:13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심심하신가봐요.

  • 20. ...
    '15.10.7 9:11 AM (124.49.xxx.2)

    여러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구 어머님도 교양있으시고 좋으신 분이세요.
    초보 엄마라 다른아이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늘 아이에게 니가 참아라 니가 먼저 사과해라 가르쳤는데 저의 그런 행동이 아이에게 죄책감을 줄 수도 있다니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선배어머님들의 주옥같은 말씀 마음에 담고 아이 안아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893 경기도 포천, 운천 아세요? 갑자기 2015/10/06 1,163
487892 김치 담글 때 쑤는 풀 부침가루로 해도 되나요? 6 미니달키 2015/10/06 6,708
487891 길냥이 밥 주다가... 2 집사 2015/10/06 1,186
487890 어쩜 전원주씨 피부가 저리 좋나요? 5 .... 2015/10/06 3,896
487889 자식이 자기랑 같은직업 갖는거 11 부모란 2015/10/06 2,409
487888 그냥 위로 받고 싶어요 6 맥주 한 캔.. 2015/10/06 1,607
487887 환불이 되나요? 인강도 2015/10/06 520
487886 얼굴에 지방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4 .... 2015/10/06 1,414
487885 두 남자...... 00 2015/10/06 753
487884 요즘 사과가 너무 싸고 맛있어서 행복해요 ^0^ 9 사과사과 2015/10/06 3,838
487883 70대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6 궁금 2015/10/06 2,290
487882 신용대출전화...상담사한테 욕해도 되나요? 9 아진짜.. 2015/10/06 2,537
487881 쌤소나이트 하드캐리어 내피 천부분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ㅜ 1 싱글이 2015/10/06 2,973
487880 검찰에게 대통령지시사항 하달한 문건 발견 2 불법 2015/10/06 982
487879 아이가 친구에게 말로 상처를 줬어요. 9 ... 2015/10/06 3,238
487878 여행블러ㄱ그 하나 소개해주세요. 49 블러거 2015/10/06 1,373
487877 애인있어요. 2회 독고용기?김현주 직장 회식장면서 상사가 하는 .. 1 궁금해서 2015/10/06 1,772
487876 교직원 복지포인트 쓰는 신용카드 추천바랍니다 2 82쿡스 2015/10/06 2,134
487875 50대 초반 테니스 시작하는거 3 괜찮을까요?.. 2015/10/06 3,552
487874 수능 듣기 시험.어떡해..... 2 ... 2015/10/06 1,943
487873 대문 미대글 보니 미대나온 영애씨랑 라과장 생각 나네요 48 .... 2015/10/06 4,651
487872 문어나 오징어 어떻게 부드럽게 하나요? 3 ... 2015/10/06 1,617
487871 집 이야기 2015/10/06 769
487870 저녁 굶으시는분 많으신가요? // 2015/10/06 852
487869 통장 만들기.. 그냥 왔네요.. 13 은행 2015/10/06 1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