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빠하실까요?
가족분들께 인사드린 지 몇 달 됐어요. 거창한 인사는 아니고 그냥 댁에 찾아뵙고 차 한 잔 마셨는데
엄마께 말씀드리면 너무 피곤해질 것 같아 (그런 사정이 있어요) 얘기 안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요즘 '그 사람 집에선 너 보자고 얘기도 안한다니?' 이런 식으로 자꾸 물어보셔서
얘길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대로 말하면 기분나빠하실까요?
기분나빠하실까요?
가족분들께 인사드린 지 몇 달 됐어요. 거창한 인사는 아니고 그냥 댁에 찾아뵙고 차 한 잔 마셨는데
엄마께 말씀드리면 너무 피곤해질 것 같아 (그런 사정이 있어요) 얘기 안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요즘 '그 사람 집에선 너 보자고 얘기도 안한다니?' 이런 식으로 자꾸 물어보셔서
얘길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대로 말하면 기분나빠하실까요?
저도 그냥 정식으로 상견례 할때까지 얘기 안하고 싶은데.... 엄마가 왜 그 쪽 집에선 널 보잔 얘기도 없는거냐고
그거 자체를 못마땅해하고 계셔서요. 널 무시하니까 그런 거 아니겠냐고;
데이트 하다가 남친 부모님들 밖에서 잠깐 뵈었다고 말하세요.
집에 인사 드렸다는 사실을 어머니가 모르시다니 배신감 느끼실거예요.
저같으면 예전에 다녀왔다고 하지 말고... 이번주말에 인사간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드려서 남친과 데이트 잘 하고 온다음..
후기에 대해서는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드릴꺼 같아요...
엄마에게 말씀드리면 너무 피곤해질것 같아...라니.. 속사정이 뭔지 모르겠지만... 잘 지나가시길 바래요 ^^
글만 봐도 어머니가 좀 피곤한 스타일 같은데 말씀드리지 마세요
인사 하자고 하는데 내가 좀 미뤘다 얘기 하시구요
어머니를 좀 피곤한 스타일로 매도를 하시다니. 당연 말씀드리는게 원칙같은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5 | 오메가 3 어떤거 드시나요? 9 | 흠 | 2011/08/25 | 3,625 |
7434 | 고추가루값 비쌀 거라는데 이 고추가루 먹어도 되겠죠? 7 | 득템 | 2011/08/25 | 2,278 |
7433 | 이력서 보낸 회사에서..보낸 진심어린??? 메일을 보내줬어요 4 | ........ | 2011/08/25 | 2,394 |
7432 | 왜 하체살만 빠질까요?? 5 | 알라뷰 | 2011/08/25 | 2,082 |
7431 | 코스코에 어그 들어왔어요. 4 | 양재 | 2011/08/25 | 1,810 |
7430 | 언론지망생들의 롤모델 언론인들은 실상은 이상한 사람이 많죠 | 언론인 | 2011/08/25 | 989 |
7429 | 6개월아기에게 어떤책을 읽혀주면 좋을까요? 3 | 달고나 | 2011/08/25 | 895 |
7428 | 자게에 도배글 올리며 막말 올리는 분들에게 33 | 이걸 여러분.. | 2011/08/25 | 1,566 |
7427 | 재밌는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 5 | 여유만만 | 2011/08/25 | 1,889 |
7426 | 저도 나름 이런 일도 사는 입장입니다 3 | 예전의 스타.. | 2011/08/25 | 1,274 |
7425 | 전기요금 또 오르게 생겼네요. 3 | 참맛 | 2011/08/25 | 1,396 |
7424 | [야! 한국사회] 구국의 밥그릇 / 진중권 3 | 세우실 | 2011/08/25 | 1,085 |
7423 | 중학생 봉사활동한거 지난 건 안되나요? 2 | 휴 | 2011/08/25 | 1,438 |
7422 | 아고라 에서 퍼온 축시 | 그린 | 2011/08/25 | 974 |
7421 | 산업은행은 안전한가요? 2 | 예금 | 2011/08/25 | 2,135 |
7420 | 예식관해서 여쭤보려구요 ^^ 10 | 곰돌이자기 | 2011/08/25 | 1,415 |
7419 | 전세금 인상 의논후 ..전화주기로 했는데 소식이 없네요. 2 | @@ | 2011/08/25 | 1,273 |
7418 |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싱그러워요 6 | 미소 | 2011/08/25 | 1,857 |
7417 | 클린징 오일 사용후 다시 폼 세안을 해야하나요? 6 | 대답이 제각.. | 2011/08/25 | 17,156 |
7416 | 역사]8.24 오세훈의 난 [5세훈의─亂] 30분뒤 펑~ | 소설가 | 2011/08/25 | 1,613 |
7415 | 추석연휴짧은데 가실건가요? 3 | 다른분들은 | 2011/08/25 | 1,454 |
7414 | 진짜 19금! 26 | 작은고추가 .. | 2011/08/25 | 11,984 |
7413 | 사무실에 뱀이 나타났을 때 기업별 대응방식, 5 | 밝은태양 | 2011/08/25 | 2,281 |
7412 | 어제 광화문에서 불쌍한 강아지가 또 학대당했다네요.. 2 | ㅠㅠ | 2011/08/25 | 1,299 |
7411 | 집안 큰짐버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8 | 김선경 | 2011/08/25 | 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