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84778&page=1&searchType=sear...
아..제가 그냥 오늘 검색하다가
이글을 ㅂ ㅏㄹ견했네요
제가 쓴 글을 보시고 쓰신거 같은데
댓글에 나온 답이 다 맞고요
정말 여기에 인생경험에서 예리하신지
아님 전문가신지
진짜 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 중에 댓글보고 도움많이 받앗고
그런데 원글님이 제기하신 의문에 한가지 답변에 댓글에 없더라구요
다른 답변은 제가 아는한은
거기 댓글이 다 맞아요
원글님
님상태가 안 좋으시면
그 댓글들이 틀리게 들리고
맞는지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거 다 맞아요
한가지 댓글에 없는거는요
음..
본인이 사랑을 너무 안정적으로 받아서 확신이 있어서
사람을 믿는다
아예내가 다른사람이 나를 배신할거라 생각을 못해서 그렇다
이부분요
이게 많이 틀려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런부분으로 고통많이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유를 알아요
원글님은 어릴때 상당히 환경이 힘들어서
현실을 바로 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한거에요
그런 부정을 하면서 상상의 세계를 구축해요
그렇게 떄문에 확신이 있는거죠
현실의 세계에 ㅂ ㅜ모의 사랑에 ㅎ ㅘㄱ신같은거는 존재하지 않아요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오히려 좋은 부모면 현실을 보게 해주죠
뭐..현실을 직시해도 고통스럽지 않고
그래도 내가 받은게 있으니까 이 정도는 감수할수 있다 하거든요
그래서 현실을 바로 보고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요
그런데 원글님은 가상의 세계속에서 현실을 ㅂ ㅗ는 눈이 없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몰라요
다른 사람들도 다 착하도 이런 걸 본인이 만들어서 갖고 있느거에요
현실을 회피해서요
그게 어릴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굳어져서 지금 본인이 모르는거지요
그리고 남한테 거절못하는거는
애정결핍이에요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도 애정결핍요
그래야만 남이 나를 안 떠난다
그때 불안에 떨어서
이런 오류를 갖게 도 ㅣㄴ거에요
어떡하든 내가 낮춰서 저 사 람한테 잘 보이겠다
이거에요
너무 굳어져서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모르는거에요
이 두가지에요..
꼭 이글을 보실수 있으면 조 ㅎ겠고
그런데 고칠수 있어요
고쳐서 사세요..
그렇게 계속 살면 평생 호구이고
자기인생이 없거든요...
원글님 제말이 안 믿어지시죠??
그런데 진짜 맞거든요..
믿어보세요
다른 삶이 펼쳐져요...원글님같은분 위해서 제가 그 글을 쓴건데
이렇게 반응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