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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고졸에 35먹은 남아 입니다.. 결혼 문제 때문에요

ㅜ ㅜ 조회수 : 8,247
작성일 : 2015-10-06 11:46:42
요즘 주변 소개로 선을 자주 보는데 잘 연결되지가 않아요 일단 제스펙은 고졸에 현장 전기일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보면 노가다이지요 얼굴은 준수하게 생겼고 돈은 월 사백정도 버는데 하는일에대해서 상대방이 물어보면 얼굴이 좋지않더라구요.. ㅠ 직업을 한번 속여볼까요?
IP : 39.7.xxx.21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정원다닌다고
    '15.10.6 11:47 AM (203.247.xxx.210)

    해보시면

  • 2. ,,
    '15.10.6 11:49 AM (175.197.xxx.204)

    상대 여성도 고졸 만나면 돼죠...

  • 3. ...
    '15.10.6 11:53 AM (125.180.xxx.181)

    결혼하실거면 님 조건 받아들이고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셔야죠

  • 4. 35세가
    '15.10.6 11:56 AM (182.224.xxx.43)

    남아.. 전 34세 먹은 여아예요 오빠.
    사기결혼 하지 마세요.

  • 5. ㅇㅇ
    '15.10.6 11:57 AM (114.200.xxx.216)

    여자들이 뭘 모르네요..요샌 대졸 소용도 하나도 없는데..자기 기술가진게 최고인데 ..월 400도 좋고..제가 싱글이엇다면 ㅎ

  • 6. ...
    '15.10.6 11:59 AM (125.180.xxx.181)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 님 매너가 꽝인거 아닌가 한번 돌아보세요

  • 7. ㅋㅋ
    '15.10.6 12:02 PM (112.150.xxx.63)

    전 40먹은 여아인데
    사기결혼은 안되여~~~

  • 8. 남아는 남자 아이를
    '15.10.6 12:04 PM (211.202.xxx.240)

    남아라 하지 성인을 남아라고 하다니
    그리고 결혼조건을 속이는건 사기예요.

  • 9. 님 조건이
    '15.10.6 12:08 PM (116.124.xxx.146)

    어디가 어때서요?
    에휴~ 연애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선보는건 사람 그자체보다 조건이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땜에 요새 눈만 높은 처자들 맘 잡기는 힘들긴 하죠.
    자기들 조건은 생각지도 않고 말이죠

  • 10. ㅇㅇㅇ
    '15.10.6 12:10 PM (49.142.xxx.181)

    저 아는 분 전기기술자신데 엄청 잘버세요. 남들 명퇴할때도 잠깐가서 일봐주고 하루에 몇십만원씩 벌고요.
    그 무슨 자격증 있죠? 전기기술자격증인가? 그거 있으면서 기술 있고 건설쪽에 인맥 쫌 있으면
    사무직보다 몇배 좋은 직업이던데요?

  • 11. ㅜ ㅜ
    '15.10.6 12:13 PM (39.7.xxx.219)

    여자 만날시간이 없어요 아침 7시출근 현장 마무리하고 정리하면 7~8시내요

  • 12. 음..
    '15.10.6 12:19 PM (211.36.xxx.109)

    여기 호의적인 댓글다신 분들께 여쭙니다.
    35세에 월400 버는 게 그리 좋은 조건인건가요?
    대졸 중견기업 기준 초봉 3800.
    대졸자의 정상적인 코스라면 넉넉잡고 28세 취업 월280-290으로 시작.
    7년 후, 과장 못 돼도 8년차 대리 정도면 상여포함 연봉 5~6000은 될텐데.
    실수령 400이라면 소득수준만 비슷할 뿐인데...
    미래가 더 좋다 여기셔서들 그리 생각하는 걸까요?

  • 13. 요즘
    '15.10.6 12:21 PM (223.62.xxx.31)

    생산직이 웬만한 사무직 보다 좋다는 생각이 있어서
    괜찮으실거 같은데요..
    혹시 노조 있고 오래 근무가 가능한 곳이면
    그런점을 어필하세요...

    요즘 대졸 여자도 생산직 남자랑 ㅡ 일부러 결혼하는 케이스 꽤 봤어요..

  • 14. 고졸도
    '15.10.6 12:25 PM (180.68.xxx.19)

    다 같은 고졸은 아닐진대.
    남아님..
    책좀 읽으세요.
    남아가 뭡니까????

  • 15. ...........
    '15.10.6 12:2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전기쪽이면 전문기술직 아닌가요?
    제가 볼땐 직업은 꿀릴게 없는데요..
    35이면 좀 더 여유를 갖고 연애를 해 보세요.
    주위에 마음에 드는 여자분 계시면 진심으로 구애도 해 보시고요..

  • 16.
    '15.10.6 12:29 PM (116.34.xxx.96)

    전기 기술은 말이 좋아 노가다지 글자 그대로 기술직이고 수입도 좋고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좋은 일이예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다를 넘어서서 고급기술자가 될 수도 있죠. 원글님에게 그런 느낌이 좀 드네요.
    이건 가족 중 관련 일을 하는 분이 있어서 알아요.
    원글님이 욕심만 안내시면 나쁜 조건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난 반드시 여자는 대졸이어야 한다. 내가 수입이 일정 정도 되니 여자도 어느 정도 수입 있는 맞벌이여야한다.
    특정 직업이 좋다. 쭉쭉빵빵 미인. 이쁘고 귀엽고. 몸매 좋아야 한다. 뭐 등등.^^세속적인 그런 조건들요. )
    주말에 시간은 어떠세요? 동호회 모임에 나가 보세요. 인연 만날 수 있어요. 가능한 여자분이 많은 모임으로 나가세요.

  • 17. 기술이 최고지
    '15.10.6 12:32 PM (216.40.xxx.149)

    음.. 님.

    요즘 대기업에서 과장 부장 했어도 정년퇴직하고 나면 치킨집 창업했다가 은퇴비용 날리는 수순이에요.

    전기기술자가 나쁜조건 절대 아니죠 은퇴해도 자기 기술있어서 충분히 살아요.

  • 18. ㅇㅇ
    '15.10.6 12:37 PM (66.249.xxx.195)

    책을 읽어야할 사람은 원글이 아니라 일부 댓글인듯. 얼마나 안읽고 살면 남아가 장부의 뜻도 있다는 걸 모를까.

    원글님 저런 댓글 무사하시고 좋은 인연만나십쇼.

  • 19. ...
    '15.10.6 12:45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학벌직업 다 떠나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는데 무엇이 됐든
    속여볼까요? 하는 사람이랑 절대 만나고 싶지 않네요

  • 20. 허허
    '15.10.6 12:49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대졸자가 8년차에 과장 못 달고 대리라도 상여 포함 5~6000 연봉이 정상이라고요?
    수많은 사람은 비정상 혹은 함량미달자로 몰고 가는 덧글이네요.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 21. 허허
    '15.10.6 12:49 PM (125.129.xxx.29)

    대졸자가 8년차에 과장 못 달고 대리라도 상여 포함 5~6000 연봉이 정상이라고요?
    수많은 사람을 비정상 혹은 함량미달자로 몰고 가는 덧글이네요.

    자기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에요.

  • 22. ㅇㅇ
    '15.10.6 1:0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남아라는 말을 쓰는지.
    조카도 고졸에 35세에 시장에서 일하는데
    못생겼어요. 월급은 비슷. 쓰는 단어도 님과 비슷.
    님이 훨씬 좋은 조건이네요. 파이팅!

  • 23. ......
    '15.10.6 1:03 PM (175.211.xxx.245)

    대졸을 원하지않으신다면 가능하겠죠. 눈이 높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 남자 대졸도 여자 고졸 안만나더라구요.

  • 24. 남아...
    '15.10.6 1:07 PM (1.223.xxx.35)

    소개팅에서 35살 먹은 남아...라고 하진 않았겠죠?
    사소한 말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눈을 조금 낮추고 뉴스나 책을 읽어 보세요 = 본인을 한 번 돌아 보심이....

    그리고 직업 속이고 잘 됐다 한들 뒷 감당 어떻게 하시려고...
    그리고 소개팅이 일단 상대방 스펙은 어느정도 알고 만나는데
    단지 직업만 듣고 표정이 변한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한 번 잘 생각해보시구요...

    비슷한 나이대고 여자로써 남자 직업 좋고, 학벌 좋고, 돈 잘 벌고, 외모 좋고
    좋으면 좋을 수록 좋으건 사실이에요~

    저도 남아님하고 비슷한 나이대인데 주위 친구들 직업만 듣고 쉣하는 경우 드물어요..
    그런데 남자의 행동이나 사소한 말투에 더 많이 깨는 편입니다.

  • 25. 경험담
    '15.10.6 1:26 PM (1.236.xxx.9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고졸에 서른 여섯에 저 만났어요. 전 외국에서 석사까지 하고 들어왔구요.
    결혼 생각 없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야기 잘 통하고, 친해지다가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되었죠.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이나 소개팅 보다는 차라리 동호회에 나가기를 권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근데....
    속여서 결혼하고 행복할까요?
    반대로 여자분 만나서 사귀고 결혼했는데 속인걸 알게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걸 먼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속이는건 사기에요.

  • 26. 저도
    '15.10.6 1:28 PM (110.70.xxx.252)

    남아 보고 웃었는데 위에 댓글 보니 남아일언중천금, 이라 해서 성인남자한테도 쓰는 거 같아요. 일반적이진 않지만.
    전기기술자 갈수록 벌이 늘어날 걸요. 외국처럼 될 거예요. 전망 좋은 직업임. 못 알아보는 여자가 이상한 거죠. 눈만 너무 안 높다면 괜찮은 여자 만나실 수 있을 듯.

  • 27. 경험담
    '15.10.6 1:29 PM (1.236.xxx.90)

    저희 남편 고졸에 서른 여섯에 저 만났어요. 전 가방끈이 무지 긴 편이구요.
    결혼 생각 없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야기 잘 통하고, 친해지다가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되었죠.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이나 소개팅 보다는 차라리 동호회에 나가기를 권합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근데....
    속여서 결혼하고 행복할까요?
    반대로 여자분 만나서 사귀고 결혼했는데 속인걸 알게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걸 먼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속이는건 사기에요.

  • 28. 속이면
    '15.10.6 1:34 PM (210.205.xxx.161)

    평생 그 바가지들으며 살아야해요.

    나중에 말한다는 작전이신것같은데...이미 다른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마음에 드세요?

    중매인지 소개하시는 분에게 사람이 진국이다라는 말을 강조해달라고 하세요.
    그게 가장 나아요.

  • 29. 이글 여자가
    '15.10.6 1:34 PM (211.36.xxx.212)

    자기얼굴은 준수하게 생겼다 썼으면
    착각이 어쩌고 저쩌고~ 사진 올리라는 둥
    엄청 물고 뜯는 댓글 많을텐데,
    전혀 없다....
    혹시 돈 400 버는 게 쉴드를 쳐준 것일까..?
    아님 남자라서..?
    물고 뜯는 아줌마들 다 어디갔지

  • 30. 뻔한 거 아닌가요?
    '15.10.6 1:40 PM (182.224.xxx.43)

    선은 스펙 좋은 사람들끼리도 좋게 연결되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서로들 자기보다 더 좋은 스펙 찾으니까요.
    선자리에서 밝혀지는 게, 학벌, 직업 정도지 님 구체적인 수입의 액수를 말하진 않잖아요.
    당해도 보셨겠지만, 겉모습보다 내실있는 사람들일수록 선은 안 맞아요.
    속은 썩었는데 내세울 거 한두가지 있는 사람들이 택하는 게 선이고, 단기연애지요.
    사석에서 자연스레 만나서 사랑을 키워보세요.
    그러려면 어디 길가다가 헌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모임 만드시고, 직업적으로 보는 이성과 연을 만드시던가 (이건 힘들겠네요 직업상) 그런식으로 하심이 낫지요.
    지금부터 노력하심 마흔 전엔 떡두꺼비같은 아들 두지 않겠어요??

  • 31. ..
    '15.10.6 1:57 PM (58.140.xxx.137)

    시간이 없어 연애를 못한다라는건 핑계구요. 7시 출근 7시 퇴근.. 삼성이나 로펌은 그것보다 더 심해요.
    혹시 유흥같은거 즐기시나요? 제가 주변에 우연치않게 현장일 하는 분들을 좀 아는데. 다들 외롭고 여자 만나고 싶어해요. 그러다보니 자꾸 노래방 안마 이런거 다니더라구요. 근데 그런데 자꾸 가면 이성관에 혼란이 와요. 농담으로 연애 글로 배웠다고 하잖아요. 연애를 유흥으로 배우면 망하는거에요. 제가 친한 동생들한테도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음 절대 유흥하지 말라고 해요. 여자 대하는게 어수룩한 사람들일수록 유흥 빠지면 더 정상적인 연애를 못해요. 왜냐? 유흥녀들은 상대방을 남자로 안봐요. 고객이죠. 그러다보니 모든 걸 다 남자한테 맞춰줘요. 이런걸 연애모드 여친모드라고 한다죠? 도우미나 안마녀랑 밖에서 만난다고 해서 그게 또 연애가 아니에요. 걔들은 그냥 연장근무하는거에요. 돈 앞에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줄 애들인데 현실에서 자존감 높고 직장 가진 보통의 여자들은 자기 의사 표현도 확실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걸 원해요.
    피곤하시더라도 세상일에 관심을 갖으시고 여자랑 만났을때 대화를 이끌어나갈수 있게 취미생활도 하고 하세요. 교양이 중요한겁니다. 원글님도 교양없는 여자들 싫으시죠? 나이트 죽순이에 직업 뻥치면서 입에 욕 물고 다니는 그런 여자들 싫으시잖아요. 그리고 맨날 가는 곳만 가지 마세요. 형들하고 아재들하고 유흥가고 술집가고 하지마시고 봉사활동이나 종교활동 하세요. 특히 본인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서 봉사 활동 하시면 더 좋은 인상 주실수 있어요. 독거노인들이나 저소득가정 집수리 해주는 봉사활동이나 유기동물 보호소에 노후 시설 보수 해주시거나 하시면 일단은 많은 처자들이 호감을 보일거에요. 그 후부터는 원글님의 교양과 인품에 달렸으니 .. 힘내시고 포기하시긴 이르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32. ..
    '15.10.6 2:10 PM (175.197.xxx.204)

    글에서 무식한거 다 티가나네요.
    남아??? ㅋㅋㅋ
    덧글에 맞춤법 다 틀리고...

  • 33. 0.0
    '15.10.6 2:12 PM (222.98.xxx.202)

    35살 남아.... 신종어인가요 ㅎㅎㅎ

  • 34. ㅇㅇㅇ
    '15.10.6 2:26 PM (49.142.xxx.181)

    남아가 꼭 남자아이라는 뜻이 아니고
    사내대장부라는 뜻도 있어요;;-_-
    아 진짜 남아가지고 트집잡는 분들 그러지마요;
    남아일언중천금이 남자아이가 한말이 무거운 천금과 같다는 뜻인가요?

  • 35. ㅡㅡㅡㅡ
    '15.10.6 2:51 PM (183.99.xxx.96)

    젊은 남자(男子)의 애칭

    라고 되어있네요 아이만이 아니라

  • 36. ㅡㅡㅡㅡ
    '15.10.6 2:53 PM (183.99.xxx.96)

    무식하다고 조롱하는 님들 간만에 지식자랑할 기회가 생겨 신나신듯 참 못됐다

  • 37. 쩝.
    '15.10.6 3:25 PM (112.150.xxx.194)

    남아... 재밌는 표현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 38.
    '15.10.6 3:29 PM (1.236.xxx.207)

    님 꿀릴것 없는데 절대 속이는 짓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 사업체 차릴때 경리직도 봐줄 수 있는 여자분으로
    님이 골라가세요. 요즘같은 때 기술직이 최곱니다.
    전기직 노가다다라고 얕보는 여자면 애당초 만나지 마시구요.
    특히 여기 댓글처럼 별별 트집 잡는 여자 허세쩔은 여자 절대 노우 노우~~
    의외로 전기직하시는 분 몸 날렵하고 생계형 근육으로 똘똘 뭉쳐 힘도 세시더라구요.
    일할때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고 외모관리도 좀 하시구요.
    기사자격증도 다 따신거죠?

  • 39. ..
    '15.10.6 3:46 PM (175.197.xxx.204)

    20대도 아니고 35세면 젊은 남자는 아니죠..

  • 40. 남아...
    '15.10.6 4:58 PM (1.223.xxx.35)

    위엔 좀 쓴 소리로 댓글 달긴 했는데
    그냥 저 아는 오빠같고, 주변 친구들 같아서....

    다른 분 말씀처럼 꿀릴것 없는데 괜히 속이고 감추고 그러지 마세요
    제 친구들 중 인테리어 쪽 일하거나, 전기 쪽 일하는 남자랑 결혼하는 친구 몇 있는데
    사람 괜찮고 벌이도 살만하고 하니 살면서 직업같고 투정 부리는 경우는 없어요~

    아직 연인을 못 만난거다 생각하고
    한 번 속이면 계속되는 거짓말에 인생 망칠 수 있으니
    직업만 갖고 표정 변한 여자들 과감하게 스킵하고
    초라하지 않게 외모 관리하세요~

    그리고 친구 결혼식이나 어떤 자리든 마음에 드는 여자 분 있으면 먼저 다가가보시구요 ㅎㅎ

    남아 < 란 말이 굳이 남자아이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다는 걸 배우고 갑니다
    ㅎㅎㅎ

  • 41.
    '15.10.6 5:12 PM (203.226.xxx.118)

    고졸이라는것보다도 현장에서 일하는분들이 술좋아하고 유흥좋아하고 좀 그런 경향이 있어서요. 그래서 여자분들이 꺼려요. 혹시 그러시다면 그거 못고치심 참한 여자랑은 결혼 못해요. 여자 스펙 외모보기보단 알뜰살뜰하고 착한여자 찾아보세요.

  • 42. ...
    '15.10.6 6:45 PM (175.197.xxx.92)

    속이면 안됩니다. 여자가 직업 속이면 님은 어떨 거 같은지요?
    좋은 남편이 되는 법, 좋은 남자가 되는 법 이런 것들을 열심히 익히세요
    저절로 좋은 여자가 알아봅니다.
    그리고 남아는 ...한시에서는 남자 라는 뜻으로 쓰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냥 남자 아이를 뜻하잖아요.
    네이버 사전에는 대장부라는 뜻도 있다고요?
    그게 한시에서 쓰이는 말을 소개한 거 잖아요.
    어쨌든 인터넷 남초 사이트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표준어라 오해하고 쓰지 마세요.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여자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위에 진심으로 단 댓글들이 많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 43. ㅋㅋㅋㅋ
    '15.10.6 7:39 PM (211.36.xxx.84)

    첫댓글 뿜었다. 국정원ㅋㅋㅋㅋ

    만약 속인다면 무슨 직업으로 속이실 지 궁금ㅋㅋㅋ

  • 44. 한나
    '15.10.6 7:50 PM (59.10.xxx.130)

    남자 의 오타 일 수도 있지요
    근데 신문 같은거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읽으시고
    조금 지성적인 면 채워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해 당당하면서도 항상 겸손하게 행동하세요
    잘생기셨다니
    지성가 겸손을 갖추시고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을 보이시면
    세사이 변해서 대졸도 별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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