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어를 너무 외우기 힘들어해요ᆢ못하기도 하구요중1

고민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5-10-06 10:07:57
학원에 단어를 외워가야 하는데 단어를 외워가는걸 너무 힘들어 해서 계속 못다닐것 같네요ᆢ아이도 힘들어하구요ᆢ단어 못외우는 아이 ᆢ앞으로 어찌해야 하나요ᆢ답답해요ᆢ그리 외우는걸 싫어해서 ᆢ
IP : 112.152.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음
    '15.10.6 10:21 AM (223.62.xxx.108)

    어쩔수 없고
    잘외우는애랑 비교하면 한도끝도 없고
    그냥 계속 반복해서 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안외워지는 단어도 10번 20번 자주 보면 외워지고
    텀을 짧게 하면서 반복해서 계속 봐야해요

    처음이라 더 힘든거에요
    자꾸 외우다보면 독해에서 나온단어가 단어장에 또 나오고
    외웠던게 독해에 나오고
    이러다보면 좀 나아지죠
    할맛도 나고..

    내일까지 외워야 한다고 하면
    일단 오늘 한번 보고
    내일 학교 갔다와서 바로 다시 보고
    시험 보기 전에 보고
    이런 식으로..
    아이가 할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게 함정이긴 하죠 ㅠ

  • 2. 분당댁
    '15.10.6 10:34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도 학원숙제로 단어외우는거 힘들어 했어요.
    그네 전 어차피 해야되는 거라서 힘들어하는 아이 계속 외우라고 밀어붙였어요.
    몇 달 연습하면 단어도 빨리 외워져요.
    지금은 6학년인데 단어도 빨리 잘 외우고 문법공부하고 있어요.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엄마가 오냐오냐 내새끼~우쭈쭈 하면 안해도 되는지 알아요.
    단어외우는건 양보나 타협하지 마시고 그 대신 다른 보상을 해주시는건 어떨가요?

    원래부터 못외우는 아이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남들만큼 안하니까 못하는거에요.

  • 3. 그 맘 알아요.
    '15.10.6 10:53 AM (175.253.xxx.72)

    큰아이가 그렇게 못외우더라구요. 뭐든 외우는걸 너무 힘들어해요. 그것땜에 영어학원 너무힘들게 다니다 말다 했는데 (현재 고2) 아이도 저도 후회합니다. 안되더라도 구슬려서 조금씩이라도 외워야해요. 그리고 단어책사면 출판사 홈페이지가면 mp3다운받을 수 있어요. 들으면서 외우면 훨씬 잘 외워진다고 합니다. 둘째아이는 신기하게도 단어를 100개든 200개든 잘 외웁니다(초6) 가만히 보면 학원 가기전 1시간 넘게 꼼꼼히 확인하고 학원가는 차안에서도 mp3파일 들으며 간다네요. 뭐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 4. 순이엄마
    '15.10.6 11:04 AM (211.253.xxx.83)

    외우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단어 읽기를 먼저 시키세요. 외울 단어를 40번 정도 읽히세요.

    외우게 하세요. 그러후 시험을 봅니다. 채점은 꼭 본인에게 시키세요.

    채점만 정확히 10번 매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 5. //
    '15.10.6 11:13 AM (125.137.xxx.152)

    오리선생 한호림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가 만화인데
    영어에 어원이 있는 것을 안내해주고 그 어원에 따라 생기는 많은 단어들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저는 시골 깡촌에서 중 1 3월에 알파벳 소문자를 외우기 시작한 사람인데;;;;
    (요즘 기준으로는 노답이죠; 아 그때도 제가 올해 서른이니 나름 노답이긴 해요.)
    학교 도서관에서 이 만화 보고서는 재미를 많이 붙였어요.
    외고도 뒤에서 놀긴 했지만; 진학했고요.

    그렇게 재미 붙이고 나서는 본인이 죽어라 외우긴 해야죠 ㅋㅋ
    mp3도 좋고, 전 중 3쯤에는 지금도 있나 모르긴 하는데 메가스터디 김기훈 영단어인강도 듣긴 했어요.

    전 오리선생만화 강추드려요.

  • 6. mp3
    '15.10.6 11:17 AM (121.150.xxx.86)

    우선순위 영단어 라고 mp3파일과 책이 같이 되어 있는게 있어요.
    mp3파일은 홈피에서 다운받아서 핸드폰에 넣고 다니면서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11 ㅋㅋㅋ 아, 그래요? 안녕히 계세요 아마 2015/12/27 673
512310 국정원출신 카이스트 교수 김흥기..대선에서 어떤역활 했을까? 1 댓글부대용역.. 2015/12/27 1,095
512309 엄마의 좋은 점을 저는 전혀 안 닮았어요 닮고 싶은데.. .... 2015/12/27 656
512308 자기자식만 너무 챙기는 이모 섭섭하네요... 9 현이 2015/12/27 3,955
512307 학과도움좀주세요~ 고삼맘 2015/12/27 481
512306 제가 정기후원하는 단체들인데 혹시 문제있는곳 있나요? 2 웃어봐요 2015/12/27 657
512305 90년대 홍콩 여행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13 .... 2015/12/27 2,242
512304 대치동과학특강학원 3 알려주세요 2015/12/27 2,416
512303 포트메리온잔의 손잡이에 금이 갔는데 일욜 넘 춥.. 2015/12/27 558
512302 티비 싸게 사는 방법 5 겨울 2015/12/27 2,065
512301 할머니들, 아베 엎드려 사죄해야..정대협,소녀상 이전은 불가능 2 아베박근혜 2015/12/27 374
512300 기프트콘이 왔는데요.. 4 얌얌 2015/12/27 945
512299 깨알같은 정보 공유 블로거 2015/12/27 483
512298 대구탕끓일때 육수내서 하나요? 6 모모 2015/12/27 1,404
512297 클라이밍 살 빠지나요? 1 실내운동 2015/12/27 1,476
512296 군대 대신. 장교를 3 궁금맘 2015/12/27 1,130
512295 응팔 16회 쌍문동 들개들 ㅎㅎㅎ 2 응팔 2015/12/27 2,477
512294 주차하다가 사이드미러가 깨졌어요ㅜᆞㅜ 7 보험 2015/12/27 2,232
512293 주산 언제까지 시켜야 할까요? 3 ㅇㅇ 2015/12/27 2,085
512292 아이허브 영양제배송 1 ... 2015/12/27 628
512291 냉이 된장찌게..? 5 궁금 2015/12/27 1,037
512290 점보러 다녀왔는데..물질마귀가 들어있다는데요 6 .. 2015/12/27 2,020
512289 이수쪽에 교통편리하고 시장 가까운 빌라 추천해주세요 1 8888 2015/12/27 527
512288 뭘 먹으면 목구멍에 꽉찬것 같은 느낌.. 4 소화불량 2015/12/27 3,360
512287 응답하라 처음 봤는데요 1 어머 2015/12/27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