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능력있어도 50대 중후반까지 독신으로 살던 남자는 좀 그런가요?

…..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5-10-06 07:23:03
능력있는 이모가 사별로 혼자 되셨는데..
제 주변에 나름 사업체 꾸려가면서 50대 중후반까지 독신으로 사는 남자분이 있는데

소개해주려니 주변에서 차라리 돌싱이 낫지
그 나이까지 독신으로 있는 남자는 뭔가 성격에 문제가 있거나
남녀 관계가 엄청 문란하거나 둘중 하나라면서 말리는데..

정말 그럴가요?
IP : 90.204.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6 7:40 AM (49.142.xxx.181)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렇죠 뭐..
    일반적으론 남녀불문 뭔가 있으니 그나이까지 안한건 맞는데
    또 50대에 결혼해서도(초혼) 잘사는 사람도 있으니 그건 사람마다 다름

  • 2. 편견일지 모르나
    '15.10.6 7:55 AM (221.151.xxx.15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위의 이유거나 아님 지독히 이기적이거나.
    우리 사촌동생이 능력 있는데도 결혼을 안했는데요
    자긴 뼈빠지게 벌어서 처자식 부양하는게 손해보는 인샹이라고 결혼 안한대요

  • 3.
    '15.10.6 8:23 AM (220.86.xxx.82)

    아닌 사람도 있어요.

  • 4.
    '15.10.6 8:31 AM (116.34.xxx.96)

    성실히 자기 사업체 이끌어 가던 사람이라면 사는 것도 바빠요.
    그리고 나이 들면 이성도 귀찮아 지는 법. 카사노바 아니라면 그런 건 편견일겁니다.
    다만 오랫동안 혼자 살았으니 도움을 주는 것 뿐 아니라 받는 것도 익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적응할테죠.
    소개시켜 줘 보세요. 이모님도 나이가 있는데 사람 보면 모를까요.
    실제 먼저 알아보셔야할 건 여자 관계가 아니라 혹시 취향이 다른 건 아닌가 하는 점일 듯.

  • 5. ....
    '15.10.6 8:57 AM (183.98.xxx.95)

    평범하지 않은건 분명하잖아요
    그게 뭔지는 같이 살아봐야알지 않겠어요
    인생은 모험이죠
    다 알고 결혼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얼핏들은 얘기인데 돌싱된 친구가 아는 분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돼서 사귀는 중인데
    그 남자 분은 엄마랑 단 둘이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 6. 반대
    '15.10.6 10:12 AM (211.246.xxx.57) - 삭제된댓글

    중매 괜히 서는거 아니예요 특히 나이많은 사람들 사이는

  • 7. 서로를위해서
    '15.10.6 11:11 AM (60.253.xxx.223) - 삭제된댓글

    소개하지마세요 외삼촌도 60가까운 노총각이지만 아무리그래도
    사별녀와 소개팅은 안시켜줄것같아요 이모님은 돌싱남이나
    사별남소개팅해주는게 더나을꺼예요 노총각은 노처녀랑 만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92 경기도, 31개 시·군중 18곳만 '국정화 홍보' 2 샬랄라 2015/10/28 530
494691 빚은 갚아도 되지 않는다? 4 ... 2015/10/28 1,597
494690 리마인드 웨딩 해보신분 계신가요? 다시한번 2015/10/28 461
494689 내일 유치원 소풍가는데 보온도시락? 3 소풍 2015/10/28 861
494688 재건축 대상 23평 아파트 살기 어떨까요? 3 ㅇㅇ 2015/10/28 1,435
494687 청주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5 2015/10/28 971
494686 프랑스 고등국립음악원을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꼭이요 12 10월 2015/10/28 2,689
494685 필립스 제면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보라순이 2015/10/28 2,542
494684 오늘 부천과 안산에 국정교과서 반대 버스가 온답니다 1 부천시민 2015/10/28 473
494683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친구 2015/10/28 300
494682 남편과 돈관리 따로 하시는 분들~ 17 ... 2015/10/28 4,956
494681 미국 대학원 준비 궁금해요~ 29 00 2015/10/28 4,630
494680 드라마 '불꽃' 주제곡 사랑의 찬가 들어보세요~~ 2 이영애 2015/10/28 1,650
494679 40대 남성지갑 페레가모,보테가베네타,구찌...추천해주세요. 5 자스민티 2015/10/28 2,576
494678 직장내 감시카메라에 대해 8 참새의일일 2015/10/28 1,395
494677 락스 사용을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 2015/10/28 757
494676 왜 비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할까요? 이건덫이다 2015/10/28 854
494675 중학교 배정 ... 2015/10/28 422
494674 폰고수님들~약정 끝나서 바꾸려는데요~~ 4 2년 2015/10/28 641
494673 오늘 재보궐선거 8시까지요 5 확인 2015/10/28 440
494672 왜 도도맘이라 불리나요? 10 curiou.. 2015/10/28 8,261
494671 국민에 ‘역사 국정화 전쟁’ 선포한 박 대통령 外 4 세우실 2015/10/28 517
494670 남편이 영어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영어학원 끊으라는데.. 12 중1학년 2015/10/28 4,407
494669 뭐든지 강하게 원하면 이루어지나봐요 5 .. 2015/10/28 3,316
494668 연상녀 연하남 부부 18 .. 2015/10/28 8,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