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절대평가 되면 1등급비율이 인서울정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즉, 인서울정원은 모두가 영어수능점수가 같게 찍히는 거라고 하는데
이런식이면 중위권 이상대학들은 수능영어실력을 실력이라고 보지 못해
또다른 점검절차를 거치게 될텐데
어떻게 될까요?
수시확대가 될까요?
그럼 일반고보다는 특목 자사고( 광역형 말고 전국형)가 유리할까요?
영어가 절대평가 되면 1등급비율이 인서울정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즉, 인서울정원은 모두가 영어수능점수가 같게 찍히는 거라고 하는데
이런식이면 중위권 이상대학들은 수능영어실력을 실력이라고 보지 못해
또다른 점검절차를 거치게 될텐데
어떻게 될까요?
수시확대가 될까요?
그럼 일반고보다는 특목 자사고( 광역형 말고 전국형)가 유리할까요?
수능 변별력이 없어질수록 정시에 올인하는 게 부담스러워지는 거 아니겠어요?
어디든 내 아이가 수시로 승부 볼 수 있는 곳에 보내는 게 좋죠.
특목고나 전국 단위 자사고 가서 웬만큼 하겠다 싶으면 보내고
아니면 내신 받기 괜찮은 일반고 보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입시에서는 경쟁 치열한 지역 자사고 같은 곳이 사실 불리해요.
그래도 분위기 휩쓸리지 않고 같이 열심히 한다고 보내겠지만
논술 외엔 수시를 포기하다시피 하면서 물수능에 다 거는 건 위험 부담이 있다고 봐요.
하도 자주 손바닥뒤집듯 뒤집으니 그냥 있을랍니다
재수생. 고3 연년생 둔 친구 .
하루가 멀다고 대치동 학원가 설명회 다니던 2년 넘는 세월
나중에. 입시에 관해서는 고수가 다 되엇다고. 전수해주겟다 하더니.
그냥 암것도 모르고 외곽 별볼일없는 일반고 다닌 친구들이 더 대학 잘갓더라고 ㅠㅠ
하도 자주 손바닥뒤집듯 뒤집으니 그냥 있을랍니다
재수생. 고3 연년생 두었던 친구 .
하루가 멀다고 대치동 학원가 설명회 다니던 2년 넘는 세월
나중에. 입시에 관해서는 고수가 다 되엇다고. 전수해주겟다 하더니.
작년 입시 치루고
그냥 암것도 모르고 외곽 별볼일없는 일반고 다닌 친구들이 더 대학 잘갓더라고 ㅠㅠ
현재 원서질 고민하고 있는 학교가 하나고 외대부고 인데...
하나고 외대부고 가서 3등급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일반고가서는 1등급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물론 하나 외대부고 가서 3등급할지도 미지수지만...
이젠 무조건 내신이 1순위입니다
그럼 특목 자사고에서 내신등급 좀 낮게 받는 학생과 일반고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는 학생중 어느쪽이 유리할까요?
더불어 내 아이의 특성, 성향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느학교가 유리할 것 같다고해서 내 자식에게도 유리한가는 상관관계가 별로 없습니다.
더구나, 남들이 말하는 자사고 보냈다면, 일반고 보냈다면
그런 말들도 의미 없어요.
그들에게 저랬다면 역시 가보지 않은 길이니까요.
조카들 반이상이 대입치른걸 보니 자식에 대해 객관적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님)으로
보고 아이에게 맞는 길을 고민한 경우가 결과가 가장 좋더군요.
이도저도 못하겠다면 차라리 그냥 아이에게 온전히 맡기는 편이 낫고요.
어정쩡한 개입은 간섭과 잔소리 효과만 남아서 가장 나쁜 결과와 함께
서로 책임떠넘기기와 넷탓만 남더라고요.
입시제도를 가만히 놔두지를 못하고 빈대떡 뒤집듯 할까요.
그냥 우리때처럼 시험난이도를 높인 정시로만 통일하면 정말 좋겠어요.
그럼 특목 자사고 꼭 필요한 곳 빼고는 다 정리될거고
지역일반고는 다 살아나고 부모들도 괜한 입시정도 알아내느라 노력안해도 되고
열심히 일해서 세끼 밥해서 먹이고 학원비 대주고..그정도만 해도
훨씬 편할텐데
왜 이렇게 자주 뭘 바꾸고 입시전형은 더욱 복잡해지고
도대체 누굴 위해 이런 입시제도를 만들고 유지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반고도 일반고 나름이겠지만 강남이나 목동권 아니라면
1등급 받는 아이들이 하나고나 외대부고 가서 3등급 받기 힘들겠죠.
실제로 저희 아이 선배 보니 전교 1등 하나고 간 아이는 내신 힘들어 하다 논술로 성대 갔고
전교 2등 동네 일반고 간 아이는 일반전형으로 서울대 갔어요.
그냥 서울대 해마다 3-5명 정도 보내는 서울에서 보통 정도 되는 일반고예요.
이건 20년 정도 수능 변천사 살펴 본 제 생각이 참고만하세요
영어 절대평가 5등급하려다 변별력 이유로 9등급 만들었어요
현 수능 변별은 1~3등급만 의미있고 나머진 의미없어
9등급에 영어점수 표기할지 안할지가 관건인듯해요
표기하면 정시에 영어점수 들어가는데
안하면 정시 인원 엄청 줄거예요
영어점수가 안들어가는데 뭘로 뽑나요
문과를 수학가지고 뽑을수도 없고 -.-
실제 대학에서 중요한건 영어인거 대학다녀본사람은 다 알잖아요
이런경우 수시 비중 느니까 의대는 내신 잘받는 일반고
문과는 무조건 외고 가고
특목 자사고 내신4등급 이상 받는거가능하면 진학
5등급 이하일거면 일반고 -.-
이렇게 지원하세요
근데 제 예상은 박근혜정권 저모양이니 일단 9등급하고
여지를 남긴후
정권 바뀌면
9등급에 점수 표기하고
영어 ebs연계 폐지해서
1등급 90이상 4프로
2등급 80이상 12프로
이런식으로 어렵게 내고
수시:정시 50:50 으로 간다
이럴것 같기도 해요 -.-
솔직히 현재 수시 70~80프론데
영어 절대에 점수표기안하면 거의 뭐 90~100프로 수시일거예요
서강대가 100프로 수시한다한적도 있었고 ~~
여론은 수시비중줄이고 수능 어렵게 내라로 가고 있는데
정부가 여론에 역행하거든요
담정권이 바뀌면 좋겠어요
2012년엔 과목별 만점1프로만 하라고 지침내리고
박근혜 들어서는 만점이 4프로가 넘어요
수시 엄청 늘었고 -.-
진짜 영어 입시에서 무력화 시킬거였음 5등급으로 나눴지 9등급으로 안했을거라봐요
전 뭔가 있으니 9등급으로 했을거라 봐요
2학년 9월 모의 영어 1등급컷이 85점예요
90점 이상이면 상위 2프로쯤였을거예요
그니까 88도 1등급인데
영어절대평가론 80점대니 2등급인거죠~
변별위해서 9등급 한거라 발표했으니
어렵게 낼 여지를 열어둔 셈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윗님 글 보니 좀 감이 오네요. 영어 점점 쉬워지는 추세고 절대평가한다면서 이번 2학년 시험이 어려웠어요. 국 영 수 다 3학년보다 어려웠어요. 2학년이 교육과정 개정하고 처음해인데, 보통은 개정한 첫 해는 문제를 어렵게 안냈거든요. 그럼, 내년 수능은 어려워질까요?
중2아들 진로에 참고하려고 저장합니다
중3인데 이제 막바지인데 진짜 몰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