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다니느라 부모님과 떨어진 지방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 연세가 60대 후반이신데, 저 역시 요즘 엄마의 성격이나 말하는 상태나 행동 반경 등, 뇌가 많이 퇴화(?)됨을 점점 느끼고 있고
신경이 과예민 하셨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본인도 뭔가를 많이 깜빡깜박 하고 해서 불안을 느끼시나봅니다.
치매검사를 받고 싶다고 본인이 얘기하셨는데, 보건소를 가시겠다는거에요
저는 제대로 대학병원에서 받아보셨으면 싶은데...
같이 모시고 갈 가족이 없어서 본인 혼자 가셔야 하는데 잘 하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