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지내는 지인인데 어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바로 며칠 전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분 형제 모두들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장례 치루고 발인까지 마쳤다고...
제가 부고 소식을 들은 첫 사람인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제가 부조금도 내고 또 주윗분들께도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일까요
아니면 그냥 저 혼자만 부조금 드리는 것이 나을지? 아님
저마저도 부조금을 안해도 되는 경우인지요?
외국생활을 오래 해서 한국문화에 잘 몰라 여기다 여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