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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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세 달 했어요.(5킬로 감량)
1. ..
'15.10.5 12:30 PM (14.35.xxx.136)걷기 한달 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66413&page=1&searchType=sear...
걷기 두달 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83002&page=1&searchType=sear...2. 식빵한봉지
'15.10.5 12:31 PM (203.173.xxx.206)오우 축하드려요 ㅋㅋ
3. ...
'15.10.5 12:4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윗분 닉네임이 ㅋㅋㅋ
이제 그거 먹으라는거예요?4. 추카
'15.10.5 12:53 PM (175.223.xxx.116)축하드려요~!! 전 세달째부터 pt했고 체지방감소
근력증가해서 네달째부턴 쇼핑몰 55사이즈 맘껏입어요~ (163/50) pt는 두달만했고 요즘은 주 1~2회 집에서
30분 근육운동만 하는데 전처럼 과자 빵 많이 안먹는 영향
인지 일반집밥 외식 인데 거의 비슷하게 유지중이에요~5. 저만 그런가
'15.10.5 2:07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남들은 유산소 운동하면 식욕이 폭발한다는데
저는 걷기 한시간 정도 하면 식욕이 사라져서 오히려 적게 먹어요.
문제는 매일 걷기를 해야하는데 그게 상황이 안되서...
운동 안하는 날은 식욕이 더 땡기고 ㅠ.ㅠ
심리적인 문제인지 10여년간 해본 결과 그랬어요.
결국 살은 점점 더 찌고 있어요.
근력운동은 손목과 어깨 인대 염증때문에 시도할 수도 없고요.
저 정신과 가봐야 하는 건가요???6. ...
'15.10.5 2:55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윗님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아침걷기 하고 온 날은 식욕이 별로 없는데,
운동 안한 날은.. 미친듯이 먹고 자요 --;;7. ..
'15.10.5 3:21 PM (112.170.xxx.23)추카님 축하드려요! 전 출산전에도 53킬로였는데
50킬로는 꿈의 몸무게거든요~
매일 그렇게 가볍게 이쁘게 입고 살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아요.
몇킬로 감량하신 건가요? 저도 목표 구체적으로 다시 세워보고 싶어요~
저만그런가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몸이 안좋아서 운동 못간 날엔 자꾸 뭘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짧게든 어떻게든 준비운동이라도 하고
기를 쓰고 나갔다 온답니다~8. 추석...
'15.10.5 3:33 PM (175.192.xxx.159)추석에 완전 뚱땡이 됐어요. 몸무게 재아보니 3키로나 쪄있고.... 아놔. 완전 죽을 맛이라 오늘부터 뭐라도 하려고 하는데 이 글 보면서도 귤까먹고 있네요 ㅜㅜ 동네 걷기...가 너무 어두워서 무섭기도 하고 ㅠㅠ
뭔가 큰 마음이 안 먹어지는게 누가 저에게 이 돼지야! 라고 소리라도 쳐줘야 할까봐요 흑. 님 축하드려요 흐흐훅 ㅜㅜ9. 추카
'15.10.5 4:01 PM (59.11.xxx.126)원글님 피드백도있고 댓글 이쁘게 달아주셔서 솔직히
인터넷이니까 ㅋ 알려드릴께용
3년전ㅋㅋ 승진 스트레스로 한창 달렸을 때
회사건강검진 인바디자료 뒤져보니 61키로까지 나갔네요
ㅋㅋㅋㅋㅋ 그땐 저도 몸무게따윈 안 재서 몰랐는데
그래도 회사에 기록 남는 자료엔 줄여준 몸무게 59로
있어서 다행 ㅋㅋㅋㅋㅋ
61까지도 니갔고 59~58 정도, 덜 나갈땐 57였구요
피티 병행한 20회 종료 즈음엔 48키로 체지방 19프로까지
감량했어용~ 요샌 아침엔 49 저녁 밥먹곤 50키로에요.
다욧트 후 제일 증가했를 때가 50.4 인데 일시적인건지
다시 50미만으로 돌아가데요
그러니까 원글님도 충분히 가능한거거든요
저도 이전에 과자떡볶기 야식 조절 못했을 땐
피티 약간이지만 했어도 54키로가 최대였어서...
이번엔 진짜 뭔 병 걸린건가 ㅋㅋ 싶을정도였네요
지금 상당히 건강하구요~ 삶은 여전히 힘든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약간 가벼워지고, 하나 성공하니 만족감은 있답니다
님도 화이팅 성공하시공~ 종종 후기 올려주세요!!10. ..
'15.10.5 4:42 PM (14.35.xxx.136)추석님 힘내세요~ 제가 외쳐드릴까요? ㅋㅋ
전 세달전 시작한 게 거울에 비친 축 늘어진 팔뚝살이 너무 혐오스럽게 보여서였어요.
나한테 이런데 남들한텐 어떻게 보일까 싶더라구요.
추석님도 어떤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명절은 정말 다이어트의 적!
전 뒤지다가 몇 개 주워먹으면 그 칼로리란..ㅎ
추카님 구체적인 경험담 들으니
왠지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직장 다니면서 다이어트까지 대단하세요.
전 직장 다니면서는 스트레스와 시간없음 때문에 더 띵띵했다는..
꿈의 48-50킬로 정말 부럽습니다~ 게다가 건강하다는 느낌까지!
성공담 하나 긴 글로 올려주세요~
동기부여 더 받고 싶어요! ㅋㅋ11. ....
'15.10.5 7:07 PM (125.130.xxx.15)걷기운동...
12. 제발
'15.10.6 8:13 AM (116.41.xxx.63)이야 원글님 축하드려요~~
이렇게 시기별로 글 올려주시니 보는사람들에게도 더욱 자극이 될듯요. 더 건강하고 예뻐지시고 한달 후 또 글 올려주세요.13. ..
'15.10.6 1:33 PM (14.35.xxx.136)제발님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글올리는 게 중간 정리도 되고,
다시 느슨해지는 끈을 부여잡자는 동기 부여도 되는 거라서요.
아끼는 82님들께 작은 자극이라도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