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맘)안 재어요
'15.10.5 12:17 PM
(1.229.xxx.4)
요즘은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마트에 갑니다
예날에는 재놓고 그러면 괜히 부자된 듯하고 혼자 살림잘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많이 재어놨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쓸모없더라고요
지금은 귀찮을때도 있지만 필요할때마다 운동하는 셈치고 마트에 갑니다
2. 저도
'15.10.5 12:18 PM
(14.52.xxx.171)
그게 문제에요
어딜가도 다 묶어서 파니 ....
일본은 휴지도 3개 과일도 한개씩 생선도 한토막씩 식빵도 세쪽씩 팔던데 그러면 작은 냉장고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문만 열면 마트인데 죄다 다량으로 파니...살림이 줄지를 않아요
3. 음..
'15.10.5 12:18 PM
(218.235.xxx.111)
전업인데도...내가 꼭 필요한 물품들은..
떨어질거 같으면
미리미리 챙겨놔요.
국간장이나, 식용유, 진간장,,,항상 재고 한개는
비치돼 있어야돼요...이런게..쓰다보면
항상 갑자기 ??떨어지더라구요.
직장다니면 쇼핑할 시간도 없잖아요...
4.
'15.10.5 12:18 PM
(210.217.xxx.81)
보관할 공간만 있다면 조금은 넉넉히? 사다놓을듯한데 식재료는 빼구요
내복이나 휴지 등등은 저도 그리하는편인데요
냉장고쪽은 타이트하게 주단위로만 구입해요
행주수세미는 딱 1 1 정도만 더 구입해요 자주 마트가더라구요 직장다녀도..
5. 음..
'15.10.5 12:18 PM
(218.235.xxx.111)
아..쇼핑할 시간이 없으니
미리미리 챙겨야 된다..이뜻
6. 11
'15.10.5 12:24 PM
(125.152.xxx.76)
한두개 쯤 없어도 전 그럭저럭 일주일정도는 지낼수있던데 샴프없으면 비누로 식재료떨어져도 냉장고냉동실 뒤져보면 대충은 먹을게 되어 나오더라구요 휴지떨어져서 키친타올도 써봤어요
7. 식빵한봉지
'15.10.5 12:24 PM
(203.173.xxx.206)
요즘에는 매달 조금씩 배달되는 서비스들 있더라구요 - 전 그렇게 해서 이용해요 - 공간 차지도 별로 안 되고 그냥 떨어질때 되면 배달오고 그러니까 좋더라구요
8. ---
'15.10.5 12:31 PM
(59.28.xxx.57)
저는 집에 여자가 셋이라 생리대를 쌓아 놓아야 맘이 놓여요..
창고에 생리대만 2박스가 있는데...이런것도 짐이더라고요..
9. ,,,
'15.10.5 1:10 PM
(125.128.xxx.122)
저도 직장맘이라 늘 바빠서 예전에는 쟁여놨는데 요새는 안 그래요. 편의점도 너무 많고 홈플 익스프레스도 군데군데 있고, 인터넷 배달도 좋아서 급하게 뭐가 떨어죠도 바로 사올수 있어요. 시골이 아니라면 주위에 살 곳은 많아요. 돈이 없어서 문제지
10. 어지간해서는..
'15.10.5 1:15 PM
(218.234.xxx.133)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 어지간해서는 쟁여둘 필요가 진짜 없더라고요.
딱 떨어져도 그닥 긴급한 게 별로 없어요.
(샴푸 떨어지면 비누로 감고 린스하면 되고, 퐁퐁 떨어지면 아크릴수세미로 닦고 뜨거운 물로 헹구면 되고,
세제 떨어지면 하루 있다가 세탁기 돌리면 되고, 치약 떨어져도 배 갈라보면 세번 양치할 분량은 나오고..)
사무실 출근할 땐 들어오면서 마트 들러 사오니 오히려 떨어지는 게 없었고,
집에 있는 요즘은 나가기 귀찮아서 (가장 가까운 마트가 800미터 거리에 있음. 이거 은근히 귀찮..)
물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사뒀던 게 별로 잘한 일이 아니더라고요..
11. 집앞에 슈퍼나 마트 있으면
'15.10.5 1:20 PM
(210.178.xxx.1)
쟁여놓지 않는 게 더 낫구요.
걸어서 가기 어려운 거리라고 하면 조금은 쟁여놓는 게 좋더라구요.
면 단위 발령받아 일할 때 주변에 작은 연쇄점?은 있었는데... 영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ㅠ.ㅠ
12. 부피작고
'15.10.5 2:05 PM
(114.204.xxx.212)
자주 바꾸는 소모품은 저도 더 사둬요
수세미 고무장갑 ,,,,
13. 다른 건 몰라도
'15.10.5 2:11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화장실 휴지(이건 대체불가니까요)와
파 마늘은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놓고요
다른 건 필 요한 만큼만 사요.
그래도 항상 썩어버리는 게 있어요. 주로 채소들..
정말 채소좀 소량으로 팔면 어디가 덧나는지...
저는 전업주부인데도 식구가 적어서 채소 살 때마나 스트레스예요.
냉동보관이 안되는 것들도 많아서요.
14. 동감
'15.10.5 2:37 PM
(211.253.xxx.34)
저도 아이둘 직장맘이에요.
전 마트쇼핑하는걸 넘 싫어라해서.. 항상 쟁여놔요.
물티슈, 휴지, 크리넥스, 샴푸, 비누, 애들 로션, 바쓰, 세제...
점점 쇼핑이 싫어져서 인터넷으로 사는것도 귀찮거든요.
한번 사놓으면 6개월간 잘 씁니다.
문제는 가끔... 쟁여놨는데 다른 제품 쓰고싶을때...
그럼 손해보고 팔기도 해요..ㅠㅜ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퇴근해서 애들 재우고나면 10시반..
그 소중한 시간에 쇼핑을 하며 보내기가 넘 아깝네요.
1시간이라도 책을 읽거나 예능프로를 보나 잡니다^^
15. 익명
'16.4.15 3:51 AM
(182.214.xxx.172)
쟁여놓는 것에 저도 고민이 많은데 덧글들이 주옥같네요.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