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라 조개.. 이런걸 좋아하고
어릴떄 우렁이 잡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마트에서 우렁이살만 파는게 있길래
우렁쌈장 만들어 보려고 샀는데
이게 아무맛이 안나더라구요??
그 소라나 조개 특유의 씹을때 나는 꼬릿한맛이랄까?
암튼 그냥 맹맛이였어요.
그래서 그뒤로 우렁이살은 절때 다신 안샀는데..
오늘 마트 할인코너에 우렁이살을 보니
또 이번엔 다를까? 싶어서 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 제가 샀던 우렁이살이 이상한거였을까요?
아님 원래 우렁이살이 이렇게 맹맛인가요?
된장찌개 좋아하는데 차라리 새우나 게넣고 끓이는게 더 맛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