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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티비 하루죙일 켜놓는 남자..

거실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5-10-04 20:19:08

그 시끄러운 오락 버라이어티 소리 끊임없이 켜놓고

애들 여태까지 놀다 지금 숙제하러 들어갔어요.

이럴때라도 꺼놔야 하지 않나요?

 

IP : 116.38.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0.4 8:23 PM (5.254.xxx.128) - 삭제된댓글

    습관이더군요.
    차에서 항시 음악 듣는 사람들이 음악이 없으면 안전부절, 답답하고 허전하듯...
    특히 저녁에 티비가 시커멓게 꺼져있거나 조용하면 뭔가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2. ᆢㄷ
    '15.10.4 8:31 PM (223.62.xxx.80)

    티비를 안방에 하나 더 놓으세요

  • 3. 11
    '15.10.4 8:39 PM (183.96.xxx.241)

    티비 버렷어요 수신료내기도 억울해서 아이패드 사더니 혼자 잘 가지고 노네요

  • 4. ....
    '15.10.4 8:55 PM (116.38.xxx.67)

    안방티비 버렷구요.
    애사심이 강해 각종전자제품으로 집을 도배햇어요..ㅠㅜ
    켜놓고자더라도 ...
    리모콘을 손에 꼭쥐고...참내...

  • 5. 전등
    '15.10.4 10:24 PM (218.146.xxx.238)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있는 남자는,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티브이부터 켭니다.
    그런 후에, 안방에 가서 옷 갈아 입고, 샤워하고 어쩌구 하는 데 30분 걸립니다.
    성질나서 티브이 꺼 놓으면 뭐라 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에는 티브이라 애정 나눠요.
    티브이 켜놓고 졸다가 끄는 순간 깹니다.
    제발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냅두라고 하고서는 티브이와 함께 두세시간 잔 후에 방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인간하고 삽니다.

    안방에 티브이 있습니다.
    오직 거실 티브이 소리가 왕왕 들려야지 정서적으로 안정되는지...
    식탁위에서 아이들과 얘기하게 작게 하라고 해도,
    우리 소리 때문에 티브이가 안 들린다고 더 크게 합니다.
    그럼, 안방에가서 보라고 해도...내가 왜 답답하게 안방에서 보냐고 꽥꽥입니다.
    앞으로도 수십년을 그 꼬라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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