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고민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5-10-04 14:00:47

지금은 서울 살고 있어요.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가요.

회사가 이전을 해서요.

 

지방 살다가 가족이 서울 온지 이제  몇 년 안됐는데...

서울 전세값 생각하면 남편따라 다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고

또 애들 생각하면 이왕 한양 도성에 입성했으니, 이곳에서 공부를 시켜보고도 싶고...

애들은 초등 중,고학년 남매 예요.

 

지금은 3억2천 전세를  살고 있고, 올해 재계약을 했으니 2년 후엔 또 주인이 전세금을 인상하겠죠??

올해는 5천 올려줬어요.

 

지방으로 가면 사택을 준다네요.

그런데 지방 소도시라 ...

소도시만 돼도 다행이게요.

읍,면,리  중에서 리 예요.

 

막상 서울 살아보니 서울이 좋아요.  ㅠㅠ

한양 특별시  각종  체험거리도 좋고...

무엇보다 제가 서울이 좋아요.

 

결혼 15년차.

남편과의 사이는 결혼 후 시가 편만 한결같이 드는 사람인지라

남 ............................................. 편  이라  생각하고 사는 사이 입니다.

 

 

이번에 남편 회사 본사가 이전을 해서 지방으로 내려가지만,

지방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2~4년후  또다른 지방으로 발령이 나면 그때는 또 어찌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남편 직장 동료들은  자녀가 중등 이상이면 아빠만 내려간다고 하는가 봅니다.

당장 올 연말인데...

전세 계약기간은 남아있고,   전세 만기까지 있으려니

최종적으로  같이 내려간다면 관리비등 생활비가 이중으로 드니  함께 이사를 가는게 맞겠지요?

 

머리가 터질것만 같고 결정을 못하겠어요.

82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122.34.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4 2:03 PM (121.157.xxx.75)

    저라면 함께 내려갑니다

  • 2. 지방
    '15.10.4 2:04 PM (218.54.xxx.98)

    짒값 만만치 않은데요

  • 3. ..
    '15.10.4 2:06 PM (121.166.xxx.239)

    저도 같이 내려 갑니다. 먼날까지 봤을때 따로 사는게 좋지 않아요.

  • 4. ...
    '15.10.4 2:06 PM (211.36.xxx.5)

    수도권에 소형아파트 한채사서 월세 놓고 사택 내려가야죠

  • 5. .........
    '15.10.4 2:2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내려갑니다
    요즘 공기업 본사 지방으로 이전한곳 보면 유흥업소 장난 아닙니다

  • 6. 지금도
    '15.10.4 2:43 PM (1.254.xxx.66)

    남~~~~~~편이라 생각하는데 눈에서 멀어지면 더그럴텐데요
    제직장이 서울이면 몰라도 젼업이면 따라갑니다

  • 7. .....
    '15.10.4 2:5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먹고살 거리만 있으면 지방가고 싶다고 우리부부는 맨날 그러는데
    부럽네요.
    직장에 집까지 준다니...

  • 8. ㅋㅋㅋ
    '15.10.4 2:57 PM (118.139.xxx.122)

    남~~~~~~~~~~편이라서 고민인가 보네요....
    그래도 이혼은 안할거잖아요.
    돈 모으고 싶으면 따라가고.....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서울에 남고...

  • 9. 뭐라 감히
    '15.10.4 2:58 PM (218.235.xxx.111)

    말을 하기가....
    주말부부 7년 했었는데....가족 아니에요...

    주말부부라고해서 주말마다 보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보는건데...

    오래할수록 남이 돼요...부부사이도, 부모자식 사이도..

    그리고 님네 아이들이
    딸이면 모르겠는데

    아들이라면..이제 님혼자 케어하기 힘들어요.
    아빠의 통제없이 키우기 어렵습니다.

    근데..지방은 큰 장점은 없어요.
    여러가지 문화시설이라든지...
    구경만 해도...뭔가가 있다는건,,,여자에게 큰 메리트죠.

    교육이나...대학이나 취업도...아무래도 서울이 만만하죠...(쉽다는뜻이 아니라..)

    저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님 글보니...진짜 답없겠다 싶네요..

    서울 있어도
    지방에 가도
    잃어버리는게 너무 많아요....

  • 10. 뭐라 감히
    '15.10.4 3:00 PM (218.235.xxx.111)

    저는 지방 광역시....도시에서 살았는데도
    차이 많이 납니다...

  • 11. 이혼할거 아니면
    '15.10.4 3:08 PM (122.36.xxx.73)

    같이 내려가세요.아직 초등생...아이들공부도 중요하고 문화생활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떨어져지내는거 아이들 마음에 고스란히 다 남습니다.아빠가 없어서 엄마가 더 편안해한다는거 아이들이 느끼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어요.부부관계 회복하시고 같이 있을때 더 좋다는걸 아이들이 느껴야 아이들 결혼생활도 무난할겁니다.그리고 남의 편만 드는 남편 떨어져 지내도 역시 남의 편만 들겁니다.그냥 문제를 회피하지 마시고 같이 부딪히시길..그리고 경제적으로도 같이 내려가는게 훨씬 이익이구만요..

  • 12. 원글
    '15.10.4 3:20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생활 딜레마에 빠져 있어요.
    설날 이후로 시가 다녀와서 7개월 냉전으로 서로 투명인간처럼 살았어요.
    추석 전 겨우 풀어졌는데, 추석 때 시가 다녀와서 또 냉전이네요.

    저는 지금도 애들한테 얘기합니다.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네가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여자로써 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직장과 경제력을 갖춰야 한다.
    결혼을 하더라도 직장을 관둬서는 안됀다.

    애들 눈에도 부모가 행복한 결혼 생활로 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맘 같아선 이 기회에 애들하고만 살고 싶어요.

  • 13.
    '15.10.4 3:21 PM (58.232.xxx.18)

    현재 주말부부 13년차 입장에서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요...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면 과감하게 같이 가시는게 좋을 것같구요.
    지금도 사이가 별로인데 떨어져 지내다보면 진짜 남만도 못해질 듯.
    남편분도 자유를 만끽하는 가운데 어찌 될지...
    그리구 경제적 여건에서 비롯된 삶의 질도 올라갈 수 있구요.
    사실 둘 사이가 아주 좋다면 주말부부도 괜찮아요.
    서울에서 교육시키고 사는게 더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두 분이 잘 상의해 보시는게...

  • 14. 원글
    '15.10.4 3:26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생활 딜레마에 빠져 있어요.
    설날 이후로 시가 다녀와서 7개월 냉전으로 서로 투명인간처럼 살았어요.
    추석 전 겨우 풀어졌는데, 추석 때 시가 다녀와서 또 냉전이네요.

    저는 지금도 애들한테 얘기합니다.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네가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여자로써 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직장과 경제력을 갖춰야 한다.
    결혼을 하더라도 직장을 관둬서는 안됀다.


    애들 눈에도 부모가 행복한 결혼 생활로 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맘 같아선 이 기회에 애들하고만 살고 싶어요.

    본인 엄마와 다섯이나 되는 누나부대와 똘끼 있는 시동생에 벽같은 노총각 남편의 형.
    아들 앞에서는 착한 엄마 노릇하고,
    본인 자식들 앉혀 놓고 없는 사위나 며느리 뒷담화 하는 그 엄마의 그 자식들 민 모습을
    낱낱이 보아온게 정나미가 뚝 떨어져요.

    한 번도 내편인 적이 없는 남.............편
    제겐 그냥 애들 아빠라는 존재로 전락한지 오래예요.

    너무 멀리 와 버린 부부일까요?

  • 15. ㅣㅣ
    '15.10.4 3:28 PM (221.167.xxx.25) - 삭제된댓글

    지방도 사람 사는 곳인데 왜 못 내려와요.저는 1시간거리 주말부부인데 솔직히 전화안되면 의심하고 사이 멀어지고 그래요...편하긴 한데 이렇게 멀어지는구나라고 생각 많이해요.한편으론 서글퍼요

  • 16. 저라면
    '15.10.4 4:40 P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사택이 리 단위에 있는거지요?
    저라면 함께 내려가서 남편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최~대한 중심가 가까운 곳에 집을 얻을것 같네요.
    즉 회사 바로 옆 말고 소도시라도 중심가 가까이
    아이들 교육 문화생활 최대한 할수 있는곳이요.
    제가 신혼부터 죽~주말부부 하다가 남편 따라
    지방으로 갔어요. 처음 간곳은 읍 단위에요 ㅜㅜ
    조금 지나 중심가 소도시로 나왔어요.
    요렇게만 나와도 살것 같더군요.
    여러가지 고려하고 절충해보세요.

  • 17. 자식
    '15.10.4 6:54 PM (112.173.xxx.196)

    생각하면 아이들 데리고 내려가세요.
    부부가 함께 사는 걸 보여주는 것도 교육이네요.
    부모 떨어져 살면 지들도 나중에 결혼해도 따로 사는 걸 당연시 여겨요.

  • 18. ??
    '15.10.4 7:00 PM (1.233.xxx.136)

    직장 다니시면 갈등하겠지만 전업이면 같이 내려가세요
    나편하고 남..........편이라는 핑계로 떨어져 살고 싶지만
    애들이 아빠와 지내고 추억 쌓는걸 뺏을 권한은 없죠
    어릴때 아빠와 관계 형성 잘되는거는 서울시에서 주는 문화해택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거예요.돈주고도 못사는...

  • 19. 초등이면
    '15.10.4 7:17 PM (61.79.xxx.56)

    가도 되죠.
    부부가 따로사는건 되도록 피하는게.

  • 20. ...
    '15.10.4 10:16 PM (180.67.xxx.44)

    저도 작년에 남편 회사 이전으로 연고도 없는 곳에 따라왔어요. 저흰 애기는 아직 어려서 결정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오히려 아기한텐 자연과 사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좋을 테니까요...
    그런데요... 너무 외롭네요 ㅠㅠ 여기서 같은 처지의 아기엄마들 사귀었는데도 공허함이 있어요. 내 고향, 내 가족, 친구들, 내 생활 터전을 떠나오는 게 이렇게 외로운 일일 줄 몰랐네요 ㅠㅠ 서울 가고 싶어요...
    저는 애기 학교 갈 때쯤 다시 서울 올라가려고요...

  • 21. 무조건
    '15.10.5 1:46 AM (218.145.xxx.219)

    부부는 함께 해요.
    무조건 내려가세요.
    정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76 경희대 사학과 교수 전원도 국정 교과서 집필 거부 9 샬랄라 2015/10/14 1,593
491875 얄미운 시아주버니 4 맑은사과 2015/10/14 2,723
491874 잔잔한 진한색 무늬 반복되는 폴란드그릇 밥상에서도 이쁘나요? 2 폴란드그릇 2015/10/14 2,290
491873 옷정리를 또 해야하는 계절와서 싫으네요 49 아우 2015/10/14 2,749
491872 사랑을 알려드리죠..대신 육체적 사랑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11 ㅠㅜㅡ 2015/10/14 8,347
491871 이건 무슨 증상인지 말해주세요 , 2015/10/14 733
491870 현재 전세 중인 집을 집주인이 팔겠다고 하는데요... 2 집을 사야 .. 2015/10/14 1,822
491869 박근혜가 외국 여행가면서까지 못 박고 간 국정교과서 문제 3 ..... 2015/10/14 1,226
491868 폴로 직구 2 2015/10/14 1,551
491867 (동영상) 선관위가 저지른 18대 선거 조작 1 부정선거 2015/10/14 947
491866 국정화 ‘조연’들의 역사 샬랄라 2015/10/14 632
491865 왜 자기 목숨걸면서까지 부하직원 승진 안시키려는 심리 3 참~ 2015/10/14 1,612
491864 빅뱅 콘서트 갔다왔어요! 7 vip 2015/10/14 3,113
491863 4살 아이가 책을 볼 때 스토리에 집중하지 않고 빨리 넘겨버려요.. 8 귀염둥이 2015/10/14 1,769
491862 급질-코스크코 양평점은 언제가야 한가한가요? 8 닥닥 2015/10/14 1,874
491861 30대 후반 치아상태 다들 어떠세요? 49 ㅠㅠ 2015/10/14 11,665
491860 사랑이 뭔지 알려주세요. 다른질문도 있어요. 15 러브 2015/10/14 2,306
491859 문재인 강동원 대선조작 의혹제기, 당 입장 아니다 4 ... 2015/10/14 1,430
491858 김포 유화당 아시는분 1 궁금해 2015/10/14 6,509
491857 애들이 콩순이 장난감 좋아하나요 49 유후 2015/10/14 1,228
491856 아들한테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14 아들바보 2015/10/14 3,225
491855 글루텐 소화시키는 소화제 1 브레드 2015/10/14 3,758
491854 도종환 "'좌편향' 주장은 역사교과서 내용 왜곡한 것&.. 샬랄라 2015/10/14 743
491853 김무성 ˝학부모, 아이들 '식사' 말고 '교과서'에 관심 갖길˝.. 9 세우실 2015/10/14 1,262
491852 개 오줌 못 싸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5/10/14 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