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작성일 : 2015-10-03 18:50:51
1997972
제가 사는 곳이 근 2년동안 집값이 들썩여서
집 구하기도 힘들고 정말 주변에 얼마주고 전세를 들어갔는지 집을 샀는지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정말 전세사냐, 매매했냐 처음 보는 사람도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고 얼마에 했냐도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는 풍토이긴 한데요...오늘 어디 놀러갔다가 그 옆집 분이 놀러오셔서 말을 섞게 되었는데(저보다 연배가 20년 이상)
얼마에 집 샀냐 물어봐서 얼마에 샀다 얘기해줬고
이번에 집 내놨는데 팔렸다고 얘기 들어서 얼마에 파셨냐고 물어봤더니
'적당한 가격에 팔았다' 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얼떨결에 대답해주긴 했는데요.
.이 곳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시세가 널을 띄어 정확한 시세를 몰라 저도 궁금킨 하거든요
그치만 본인은 물어보면서 알려주지 않는 점을 보고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물론 놀러간 집 언니가 판 가격을 알려주긴 했지만
정말 무례하더라구요..
앞으로 절대 물어본다고 오픈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도 그런 순발력이 없어 벙 찌고 마네요...
IP : 203.226.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차피
'15.10.3 6:59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실거래가사이트에 나옴.....
2. 그분이
'15.10.3 7:23 PM
(93.82.xxx.99)
-
삭제된댓글
낮은 가격에 손해보고 파셨나보죠.
3. ....
'15.10.3 7:32 PM
(203.226.xxx.43)
3년만에 1억5천 올려 파셨어요. 손해본고 판게 아니라 제가 우습게 보인것 같아요
4. 그게 무슨
'15.10.3 7:48 PM
(14.52.xxx.171)
정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7553 |
40대가 20대 스탈 옷입는거.. 18 |
.. |
2015/10/03 |
6,976 |
487552 |
뒤통수 납작하면 어떤 머리를 해야 구제될까요? 4 |
별 |
2015/10/03 |
11,304 |
487551 |
아기 38.3도열이나는데. 7 |
. . |
2015/10/03 |
1,236 |
487550 |
40중반은 꾸미기 나름이네요 28 |
ㅎㅎ |
2015/10/03 |
18,332 |
487549 |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2 |
... |
2015/10/03 |
1,361 |
487548 |
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2 |
... |
2015/10/03 |
1,599 |
487547 |
조수미씨 지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스타일 괜찮네요. 17 |
조수미 |
2015/10/03 |
5,209 |
487546 |
불후의 명곡..조수미 1 |
... |
2015/10/03 |
2,523 |
487545 |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 |
2015/10/03 |
3,683 |
487544 |
개미 박멸요. 5 |
dlswjf.. |
2015/10/03 |
1,361 |
487543 |
모두한테 살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
자살률 |
2015/10/03 |
1,305 |
487542 |
영어과외비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 48 |
이잉이이이잌.. |
2015/10/03 |
5,835 |
487541 |
청바지 확실하게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청바지 |
2015/10/03 |
11,972 |
487540 |
친구가 없으면요, 남친이나 남편이 무시할까요..? 이해해주나요?.. 10 |
흐음 |
2015/10/03 |
4,446 |
487539 |
매실을 건졌는 데 아래 설탕이 항그시... 9 |
매실 |
2015/10/03 |
1,584 |
487538 |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
궁금 |
2015/10/03 |
1,242 |
487537 |
대치동 논술 |
고3 |
2015/10/03 |
920 |
487536 |
문재인 강수연 6 |
ㄴㄴ |
2015/10/03 |
4,767 |
487535 |
(내용 지워요) 4 |
jmjm12.. |
2015/10/03 |
1,393 |
487534 |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
공개수업 |
2015/10/03 |
577 |
487533 |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
이순영 |
2015/10/03 |
1,191 |
487532 |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 |
2015/10/03 |
4,270 |
487531 |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
0행복한엄마.. |
2015/10/03 |
4,209 |
487530 |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15 |
.. |
2015/10/03 |
4,582 |
487529 |
동대문 세미정장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
동대문 |
2015/10/03 |
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