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오빠 결혼하는데 무지 섭섭하네요.

그리움 조회수 : 6,848
작성일 : 2015-10-03 13:45:55
친정엄마한테요.
어렸을 적부터 소소하게 차별받고 컸는데
오빠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서운함이 폭발하네요.
서운하다 표현하면 샘낸다고 저를 욕심많은 년으로 치부하고..
저더러 못돼빠졌다네요.
그러다 한번씩 오빠가 서운하게 하면
저한테 전화와서 하소연 하고..
며느리에 대한 기대에 엄청 부풀어 있고
앞으로 둘이서 술도 한잔씩 하면서 재미나게 지낼꺼라는데..
출가외인 기분 팍팍 느끼게 해주시네요.
오빠한텐 못 퍼줘서 안달이고
저 찾을땐 아빠욕하거나 오빠욕 할 때.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네요.
IP : 49.170.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0.3 1:49 PM (39.7.xxx.212)

    그걸 유식한 말로
    친구같은 딸이라하죠.

  • 2. ..
    '15.10.3 1:53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니 집이라도 해야 남자가 결혼한다고 하잖아요. 미쳤다고 여자가 집 반반하냐고..
    그러니 아들집해주느라 어쩔수없죠..

  • 3. 우리도
    '15.10.3 1:53 PM (110.8.xxx.39)

    딸 셋은 다른집 딸과의 효도경쟁용
    아들 며느리는 끔찍한 내새끼

    아들 결혼때 집 차 며느리차 손자 학원비
    여행 데리고 다니기

    딸들은 서운한 티라도 낼라치면
    내돈 내맘대로 못쓰냐고 부모님 두분이 죽일년 취급
    어마한 재산도 아들 몰아주고 싶은데 딸에게 조금이라도 가게 된다는 생각에 약올라하십니다

  • 4. ...
    '15.10.3 1:55 PM (122.36.xxx.161)

    전화받지 마시구료. 찾아가지 마세요. 대접안해주겠다는 건 엄마 마음이니 할수 없죠. 그런데 원글님이ㅡ괜히 기분상하는 자리에 찾아갈 필요는 없어요. 딸이 안찾는 부모를 며느리가 존경할까요? ㅎㅎ 몇년 두고보세요. 아주 난리 날겁니다. 저희 집이 그렇거든요. 그런데 제 앞에서 며느리 흉도 못봐요. 왜냐면 제게는 다 남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들은 척도 안하구요. 물론 전화통화나 만남도 쌩하게 몇번 안하니까 그런 감정의 쓰레기통이 될 기회도 없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본인의 행복만을 위해 사세요. 나중에 유산은 법적인 부분만 받으시면 되죠. 뭐 돈이야... 사실 딸들이 돈땜에 그러는 건 아니잖아요? 기분이죠. 어쨌든 행복한 딸이 되세요.

  • 5. ..
    '15.10.3 1:58 PM (175.223.xxx.67)

    ㅎ 며느랑 술이요?
    어머니께 며느리랑 사이 좋으려면 적당히 멀리 지내라고 말씀은 해주세요.
    괜한 기대 가졌다가 딸한테 맨날 전화해서 서운하다 어쩐다 난리쳐서 피곤하게 하지 마시라고...

    어머니가 힘들게하면 나 출가외인이라고 어릴때부터 차별했잖아 나 엄마말대로 못됐으니까 아쉬울 때만 나 찾고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세요.

  • 6. ..
    '15.10.3 2:20 PM (1.237.xxx.180)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 말 공감해요.. 저희엄마도 아빠욕 남동생 욕 할때만 전화해서 몇시간이고 떠들고 그들이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마음이 다 풀리시죠. 그만좀 하라고 몇번 이야기했더니 딸이 그것도 못들어주냐고 그럼 누구에게 이야기하냐고 천하의 불효녀 취급..진짜 진절머리 나더군요

  • 7. 그니까요
    '15.10.3 2:23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 친정엄마는 며느리랑 놀게 냅두고
    나두 시엄마랑 놀까요~~~~

    울 시엄마도 나 맞을때
    우리 친정엄마 같았을거니~~~~

  • 8. 11
    '15.10.3 2:31 PM (183.96.xxx.241)

    시간 지나면 며느린 며느리인 거 드러나잖아요... 친정 멀리하고 사세요 ... 그러다보면 또 딸 찾게 되어있어요...그땐 피하시구요

  • 9. .....
    '15.10.3 2:35 PM (110.11.xxx.146)

    엄마 며느리니까 며느리한테 해주는건 뭐라 안하겠지만 그 만큼 딸한테는 바라지 말라고 냉정하게
    자꾸 리마인드 시켜주세요. 샘 많은년 소리 듣건 말건...그래야 나중에 며느리한테 개밥에 도토리
    취급 당해도 딸한테 만만하게 함부로 못합니다. 저런 노인네들, 병수발 들때는 꼭 딸만 부려먹습니다.
    아주 종년 취급하지요, 아들, 며느리는 어쩌다 한번만 와줘도 황송감사하면서요.

  • 10. zz
    '15.10.3 2:57 PM (218.54.xxx.98)

    푸핫 첫댓글님..
    맞아요.다 딸이 더 좋다는 이유가 잇어요.

  • 11. 그래서
    '15.10.3 3:17 PM (58.143.xxx.78)

    딸은 있어야 한다는 그 유명한 이유죠.

  • 12. ...
    '15.10.3 4:53 PM (118.38.xxx.29)

    >>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네요.
    >> 그걸 유식한 말로 친구같은 딸 이라하죠.

  • 13. ....
    '15.10.3 7:30 PM (112.160.xxx.123) - 삭제된댓글

    아 여자들은 참...
    엄마나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딸이나 시누이나, 참 피곤하다 여자들은,

  • 14.
    '15.10.3 11:31 PM (121.183.xxx.153)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시나요?
    저도 딱 그런 상황이였는데, 며느리에게 서운한거 풀려고 할때
    (그 잘난 아들, 그거밖에 안되서 그런 며느리 얻은건데 뭐 그래? 끼리끼리 만나는거 몰라?
    차별 받을대로 다 받고, 엄마 속상한거 까지 다 들어줘야 하냐고? 내 귀에 들리게 하지 마라.)고
    딱 잘랐어요.

    안 자르고 끌려다니면 님은 계속 감정 쓰레기통, 속 부글부글, 또 여기다 속상한거 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82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908
488881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664
488880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537
488879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5,614
488878 딱딱한 거 → 붉은 색, 이런 습진 1 계세요? 2015/10/04 1,350
488877 지금 강남 재건축 가격 좀 내려가지 않나요... 3 부동산 2015/10/04 2,018
488876 저처럼 감동 잘 받고 눈물 많으신분 계신가요? 49 주륵주륵 2015/10/04 1,673
488875 적립식적금요~ 1 문의 2015/10/04 1,084
488874 수월산방 2 쿠이 2015/10/04 1,342
488873 돼지등뼈김치찜과 어울리는 반찬 10 뼈다귀김치찜.. 2015/10/04 3,612
488872 맥스클리닉 좋은가요? 1 하마콧구멍 2015/10/04 2,066
488871 결혼 12년만에 저 처음으로 소리 지르면서 싸웠어요. 11 혼자 2015/10/04 6,716
488870 도대체 skt 멤버쉽 포인트로 뭘 할수 있나요? 6 ,,,, 2015/10/04 8,220
488869 생대추도 중국산있나요 대추 2015/10/04 895
488868 패키지 여행 조금 해 봤는데.. 2 여행 2015/10/04 2,321
488867 요즘 초딩은 맥도날드와서 공부하네요 2 재밌네 2015/10/04 1,832
488866 가족으로부터 느끼는 섭섭한 마음은 어떻게 달래나요? 3 유리멘탈 2015/10/04 1,567
488865 LA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행사 열려 light7.. 2015/10/04 687
488864 연대국문하고 고대영문 중에서요... 49 단순질문 2015/10/04 4,807
488863 오래된 책에서 나는 냄새 제거 방법이 있나요 4 . 2015/10/04 4,118
488862 누구 의견이 좋은지?(마누라랑 같이 볼께요) 44 일욜 2015/10/04 6,074
488861 간장 결정체 사용 용도 궁금합니다. 2 초보농부 2015/10/04 3,771
488860 엘리베이터TV뉴스...공해도 이런 공해가 없네요.. 1 크리스탈 2015/10/04 1,109
488859 층간소음... 휴... 2 ... 2015/10/04 1,242
488858 파프리카 냉장고에 몇일까지 보관될까요? 오래된파프 2015/10/0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