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가장 귀여울 시기는 언제인가요?

ㅇㅇ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5-10-03 12:29:26
부모로써 자식이 60이되도 귀엽고 예쁘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언제가 가장 기억나고 다커서도 사진보면 애뜻하고 그립고 예쁜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여기서 어떤분이 딸이 다커서 아가씨인데 3살쯤 시절의 사진을 부엌에 붙여놓고 이때가 우리딸가장 예쁜시기라고 기억하고 사진본다고하셨던거같거든요

제가 지금 3살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이제껏 신생아때부터 힘들어서 귀엽다는 여유보다는 힘든생각이 앞섰는데 지금 20개월넘고 말배우면서 혀짧은소리로 문장만들어서 말하기시작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막 녹는느낌이들고 조바심들고 지금이 그때인가 싶어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최대한남겨놓고 많이안아주고싶어서요
질문이 이상하지만 가장 귀여운시기는 언제였나요
IP : 223.33.xxx.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0.3 12:50 PM (183.96.xxx.241)

    맞아요 두돌지나서 3살정도 정말 정말 이쁜 나이예요 동영상 사진으로 마니 남겨두세요 초딩저학년 때까지 는 넘 이뻐요

  • 2. ..
    '15.10.3 12:52 PM (222.110.xxx.8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나이 4살 전후가 제일 예쁜거 같아요.
    그때부터 6-7세까지요

  • 3. ..
    '15.10.3 12:56 PM (61.102.xxx.58)

    옹알이 하면서 응?응? 이러면서 말 한마디씩 해갈때요
    아 그때 진짜 귀여워요~~~

  • 4. 88
    '15.10.3 12:58 PM (125.134.xxx.87) - 삭제된댓글

    초등저학년까지죠
    그후 사춘기 오면 ㅋ
    겪어보면 압니다

  • 5. 3살
    '15.10.3 1:05 PM (218.101.xxx.231)

    서언이 서준이가 3살이죠?
    딱 그나이때가 젤 이뻐요

  • 6. ...
    '15.10.3 1:17 PM (39.7.xxx.145)

    5살이요. 5살은 정말 특별해요.
    우리애들은 둘다 5살때가 제일 예뻤어요.
    성격은 좀 힘든데 너무 예뻐서 힘든것도 잊어버릴 정도로요.
    힘든 나이인걸 알고 특별히 더 예뻐보이게 큰 건지..ㅎㅎ
    사진을 봐도 5살때가 젤 예쁘네요.

  • 7.
    '15.10.3 1:26 PM (223.62.xxx.58)

    전 해마다 리즈 갱신입니다
    고일인데 가슴이 저리게 이뻐요

  • 8. 고딩맘
    '15.10.3 1:27 PM (183.101.xxx.235)

    10살 이전에 예뻤어요.
    그때 평생할 효도 다한다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4~5살때 제일 귀엽고 예뻤던것같아요.

  • 9. 점둘
    '15.10.3 1:43 PM (116.33.xxx.148)

    제일 예쁠때는 뭐니뭐니 해도
    말문 트여 쫑알쫑알 거리고 혀짧은 소리 할 때죠
    생각하니 또 귀엽네. 오구오구

  • 10. ㅡ.ㅡ
    '15.10.3 2:52 PM (122.35.xxx.21)

    지금 나를 편하게 해줘서 그런가 점점 더 이쁘네요
    어릴땐 엄마를 넘 힘들게해서 이쁜줄 모르겠더라구요
    고3 딸 가여워서 이쁘고 중2아들 막내라 이쁘고~~

  • 11. 자기 자식은 좀
    '15.10.3 2:58 PM (114.200.xxx.50)

    주관적인거 같고(자기 자식은 중딩돼도 이쁩디다. 저 위에 고1인데도 예쁘다는 말까지.........)
    여러 조카를 관찰해본 결과 평균적으로 3,4세가 제일 이쁘더군요. 말 처음 배워서 엉뚱한 말 해대고.......ㅎㅎ
    그 이후에 6세쯤 이후 막 뛰어댕기고 이런 시기부터는 내리막길...

  • 12. 돌돌엄마
    '15.10.3 3:37 PM (175.194.xxx.2)

    두세돌 쯤이 젤 이쁘네요.
    근데 이때 힘들다고 어린이집 여서일곱시간씩 보내는 엄마들 안타까워요.. 이때 육아가 진짜 꿀맛인데...

  • 13. 너무이쁨
    '15.10.3 3:38 PM (119.64.xxx.27)

    날마다 이뻐요
    지금 딱 세돌인데 이 귀여운 작은 사람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요
    어쩜 이리 이쁠까 항상 감탄합니다 ㅋ

  • 14.
    '15.10.3 3:46 PM (116.34.xxx.96)

    말못하고 못걸을때^^ 그 때가 원탑이고 그 뒤로라도 자기 의사 주관 명확히 가지기 전까지 꿀입니다.

  • 15. 고3
    '15.10.3 5:26 PM (175.214.xxx.8)

    전 아이들 키울때는 정말 예쁜줄 모르고 키웠어요.
    저희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처럼 재잘거리지 않아서 심심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아들은 대학생이라서 좀 그렇고 딸은 고3인데 지금이 더 예뻐요.
    고2때까지 아침에 깨울때 볼에 뽀뽀해주고 했으니까요.
    남들이 들으면 정말 이상하겠지만 전 그랬어요.

  • 16. 어린이집안보내요.이뻐섴
    '15.10.3 6:36 PM (58.224.xxx.11)

    애가 지금 4살이예요
    이뻐서 제가 미쳐요

  • 17. 으흐
    '15.10.3 6:56 PM (121.167.xxx.219)

    말배울때가 최고죠!!! 말하는 거 매일매일 동영상 필수에요
    외모는 조상님들 이르시길 백일때가 제일 예쁘다고들 하십니다
    지나고 나니 너무너무 아깝네요

  • 18. 최고
    '15.10.3 7:25 PM (112.154.xxx.98)

    3살부터 6살정도가 진짜 최고로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웠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30 오늘 연세대상황어떤가요? 2 ... 2015/10/03 2,490
486929 컴퓨터 잘하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 2015/10/03 695
486928 샴푸 어떤것 쓰세요??? 6 샴푸 2015/10/03 2,738
486927 육룡이 나르샤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가요? 1 이리네 2015/10/03 1,677
486926 피티를 시작했어요! 5 dkffpr.. 2015/10/03 2,170
486925 오늘 에버랜드 많이 복잡할까요? 6 ... 2015/10/03 1,102
486924 밥멸치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wmap 2015/10/03 962
486923 참을성이 부족해요 82피플 2015/10/03 414
486922 레지던스..고기요리 가능한거죠? 1 예약했는데 2015/10/03 1,601
486921 냉동실 정리비법 공유 좀 해주세요. 13 ㅠㅠ 2015/10/03 4,675
486920 자식이 가장 귀여울 시기는 언제인가요? 17 ㅇㅇ 2015/10/03 3,505
486919 포도나 토마토 꼭지 잘 떨어지면 신선하지 않은 건가요? 3 포도 2015/10/03 657
486918 얄미운 동네맘 ...묶여있으니 안 볼 수도 없고.. 16 얄미워 2015/10/03 6,702
486917 고아성은 좀 노안이네요 4 ~~ 2015/10/03 2,103
486916 폐경증상 알려. 1 펴경증상 2015/10/03 1,283
486915 임신테스터기 임신선이 나중에 생겼어요 5 김안나 2015/10/03 1,509
486914 하루만에 보성녹차밭이랑 순천만 볼수있을까요? 4 여행 2015/10/03 1,274
486913 후라이팬 얼마나 사용하세요? 49 ... 2015/10/03 1,852
486912 내가 산 것을 자신이 산 것처럼 한 엄마?? 16 ??? 2015/10/03 4,880
486911 다른 수시방법은 무시하고 정시 논술만 얘기하는 학교 괜찮나요? 4 동네 자사고.. 2015/10/03 1,753
486910 크린에이드 수선(품줄이기) 비용 아시나요? 1 ㅇㅇ 2015/10/03 3,297
486909 셋째 낳음 행복할까요 10 손님 2015/10/03 2,228
486908 오사카에 대형 악기점 있나요? 2 전자첼로 2015/10/03 844
486907 맛있는 산나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ㅠㅠ 2015/10/03 674
486906 어처구니없는 개아빠 만났어요. 12 기막힌 2015/10/03 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