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드럼세탁기의 건조 기능 사용하시는 분들, 바뀐 건조 방식 괜찮으신가요?
1. 세탁기
'15.10.1 10:41 AM (1.227.xxx.46)어떤 모델을 구입했느지 여쭈어 바도 될까요?
세탁기를 구입해야 하는데 모델을 정할수 없네요.
조건은, 드럼을 원하고 건조기능은 날씨에 따라 사용 할꺼예요.
지금까진 통돌이 사용했구요.2. ..
'15.10.1 11:38 AM (218.237.xxx.2)탈수만으로도 많이 말라나왔다는 느낌이던데 ..
일부러 중 으로 놓고 탈수 해요3. 원글쓴이 )
'15.10.1 2:02 PM (110.8.xxx.118) - 삭제된댓글LG 신형 모델입니다. 지금 계속 시험 가동 중인데...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네요. 처음에 자동 설정된 시간이 끝까지 가는 게 아니었습니다. 탈수 후에 한번 더 무게 감지를 한 후 건조 시간을 재설정하네요. 처음에 화면에 표시된 총 세탁 시간과 실제 시간과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건조의 경우, 제가 원글에서 한 시간 30분 걸리더라고 했는데, 재설정이 되면 추가 시간까지 합쳐서 한 시간 좀 넘는 정도였나 보네요.
그나저나 시간을 수동 조절할 수 있는 건조는 수건 등을 건조하기에는 약하고... 터보 건조라는 강력 건조 기능을 사용하자니, 수동으로 시간 설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축축하면 또 추가 건조를 다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시간 건조의 경우, 시간 조정이 30 분 단위로 밖에 안됩니다. 15 분 단위 정도로 되면 좋으련만... 아쉽네요.4. 원글쓴이 )
'15.10.1 2:05 PM (110.8.xxx.118) - 삭제된댓글LG 신형 모델입니다. 지금 계속 시험 가동 중인데...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네요. 처음에 자동 설정된 시간이 끝까지 가는 게 아니었습니다. 탈수 후에 한번 더 무게 감지를 한 후 건조 시간을 재설정하네요. 처음에 화면에 표시된 총 세탁 시간과 실제 시간과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건조의 경우, 제가 원글에서 한 시간 30분 걸리더라고 했는데, 재설정이 되면 추가 시간까지 합쳐서 한 시간 좀 넘는 정도였나 보네요. 세탁기 앞에서 내내 관찰한 결과 알게 되었음... --; 이 사실을 알려준 판매 직원은 한 분도 없었네요. 아마 대부분 모르는 듯...
그나저나 시간을 수동 조절할 수 있는 건조는 수건 등을 건조하기에는 약하고... 터보 건조라는 강력 건조 기능을 사용하자니, 수동으로 시간 설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축축하면 또 추가 건조를 다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시간 건조의 경우, 시간 조정이 30 분 단위로 밖에 안됩니다. 15 분 단위 정도로 되면 좋으련만... 아쉽네요.5. 12월결혼
'15.10.1 3:55 PM (1.246.xxx.108)해서 11월에 산 저희 엘지드럼도 그래요.
전 그래서 기사님 부를까 하다가 어영부영 구개월이 지났는데 ㅠㅠㅠ 터보건조를 하면 그나마 바깍 말라 나오는데
시간건조 및 바람건조는;; 거의 탈수수준이에요.
친정에서 쓰던 십오년된 드럼은 진짜 건조 잘되서 믿고 엘지 삿더니만... 그건 건조도 건조 딱 하나예요.
신형은 오히려 무슨 바람건조 터보건조 시간건조 다양한데 터보건조가 그나마 낫지만 약간 눅눅한 감이닜어요.
아 이게 나만그런게 아니었다니 ㅠㅠ6. 12월결혼
'15.10.1 3:56 PM (1.246.xxx.108)바람건조랑 시간건조 최악;;;;;;; 건조 하나도 안되고 물기 있게 끝나있어요. 얘넨 당최 이런 기능 왜 넣은거죠?
7. 원글쓴이 )
'15.10.1 6:50 PM (110.8.xxx.118) - 삭제된댓글오늘 LG 쪽과 통화해본 결과, 옷감 손상을 줄이기 위해 온풍 온도를 일부러(?) 낮춰서 만들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 제품의 90% 정도 건조라는데... 더 테스트해봐야겠지만, 11년 된 제품에서 60 분 건조한 쪽이 새 제품에서 90 분 건조한 것보다 더 보송보송했습니다. 즉, 예전에 한 시간 동안 건조했다면, 이제는 최소한 한 시간 반 이상 건조해야 할 듯...
장마철에 수건 뽀송뽀송하게 말리느라 건조 기능 잘 사용했었는데... 아쉽네요. 새 제품이 11 년 전 제품보다 건조 능력이 떨어지다니... 수건류는 옷감 손상보다는 보송보송하게 강력 건조시키는게 중요한데...8. 원글쓴이 )
'15.10.1 6:51 PM (110.8.xxx.118)오늘 LG 쪽과 통화해본 결과, 옷감 손상을 줄이기 위해 온풍 온도를 일부러(?) 낮춰서 만들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존 제품의 90% 정도 건조라는데... 더 테스트해봐야겠지만, 11년 된 제품에서 60 분 건조한 쪽이 새 제품에서 90 분 건조한 것보다 더 보송보송했습니다. 즉, 예전에 한 시간 동안 건조했다면, 이제는 최소한 한 시간 반 이상 건조해야 할 듯...
장마철에 수건 뽀송뽀송하게 말리느라 건조 기능 잘 사용했었는데... 아쉽네요. 새 제품이 11 년 전 제품보다 건조 능력이 떨어지다니... 수건류는 옷감 손상 방지보다는 보송보송하게 강력 건조시키는게 중요한데...9. 12월
'15.10.1 7:46 PM (1.246.xxx.108)아... 아 ..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거 몰랐으면 수리 맡길 뻔 했어요.
기존제품의 90%라니, 갑자기 모든 의문과 울분(?)이 풀리네요..
그러게요. 왜 그랬을까요.. 수건은 손상보다 건조가 중요한데,,,
솔직히 손상안될 옷들은 탈수해서 널면 되는거고, 장마철 건조기능이 저에게도 가장 중요하거든요ㅠ
눅눅한 수건 진짜 싫어해서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2343 | 팔순 한정식 | 체크 | 2015/10/19 | 1,099 |
492342 | 어제 남친이 바람 폈다고 글 올리구 답답해서 신경 정신과 갔어요.. 6 | ㅡㅡ | 2015/10/19 | 2,666 |
492341 | 쇼생크 탈출 9 | 감동 | 2015/10/19 | 2,390 |
492340 | 코스트코 밀레 구스롱패딩?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11 | 2015/10/19 | 1,529 |
492339 | 닭볶음탕에 오징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3 | 소룽이 | 2015/10/19 | 977 |
492338 | 탕수육 성공 했어요..감격 38 | 드디어 | 2015/10/19 | 4,722 |
492337 | 월세 1 | 궁금 | 2015/10/19 | 772 |
492336 | 황니의 미백후기 4 | ㅎ | 2015/10/19 | 4,986 |
492335 | 가수 이승환 페북.. 4 | 내가부끄럽다.. | 2015/10/19 | 2,206 |
492334 | 이 브랜드 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3 | . . | 2015/10/19 | 1,073 |
492333 | 방배역부근-자취생 위해 장볼 곳이랑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 방배 | 2015/10/19 | 1,421 |
492332 | 너무 아까운데 방법이 없을까요? 6 | 산수유 | 2015/10/19 | 1,614 |
492331 | -----수학과외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7 | ㅠㅠ | 2015/10/19 | 1,763 |
492330 | 고마운분께 식사대접말고는 뭐가 좋을지 고민,, 2 | 님 | 2015/10/19 | 954 |
492329 | 보이로 전기요 전자파 관련 대법원 판결 9 | 후다닥~ | 2015/10/19 | 84,984 |
492328 | 이런 베개를 뭐라고 부르나요? 2 | 음음음 | 2015/10/19 | 1,027 |
492327 | 사다놓고 안먹는 습관이 있어요 11 | 습관 | 2015/10/19 | 4,452 |
492326 | 요새 미친인간들 많은듯 9 | ... | 2015/10/19 | 3,401 |
492325 | 복도식아파트 변태도둑 2 | 소름 | 2015/10/19 | 3,704 |
492324 | 혹시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참관 구경하셨던 .. 2 | 인테리어 관.. | 2015/10/19 | 1,013 |
492323 | '엄마' 에서 박영규씨 넘 섹시하지 않아요? 6 | 픽업 | 2015/10/19 | 1,836 |
492322 | 카카오뮤직 1 | 노래 | 2015/10/19 | 707 |
492321 | 그알과 비슷한 경험담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4 | ㅈㅈ | 2015/10/19 | 2,326 |
492320 | 그알 보고 하루종일 2층에 숨어있던 여자로 빙의되어 떨고 있어요.. 20 | 공포 | 2015/10/19 | 14,582 |
492319 | 중학교 때 겪은 위험했던 순간... 1 | 무서움 | 2015/10/19 |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