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분도 지체없이 수업마치는 과외선생님
4시정각 벨누르고 오셔 5시땡!
단 1분아니라 몇초도 더 하는법이 없습니다
전 예전에 과외할때
학생의상황에따라 5분10분정도
더했던적이 많아요
그리고오늘
피치못할 사정으로
2회정도 과외를 쉬어야 되겠다하니
그건 안된다 하더군요
무조건 8회수업 이어나가고( 일주2번해서 한달8회 수업 합니다)
정확히 수업료 입금 해 달라시네요
솔찍히
만정 떨어집니다
중간에 그만두고싶어져요
정확한건 알겠는데 와~참 계산적이다 싶은게‥
이번달은 3회수업을 했는데
회차에 맞게 계산해드리고
그만둬도 될까요?
1. 88
'15.9.30 9:02 PM (211.110.xxx.174) - 삭제된댓글1분도 안늦는고 오고...학교 수업도 종치면 땡이예요. 학원도 못가는 날은 결석처리 되는거구요.
과외선생이라고 해서 마냥 스케쥴을 맘대로 할 수는 없죠.
연기가 힘들 수 있는 사정이란게 있어도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엔 실력을 논외로 하고 수업시간때문에 선생님이 비판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여요.2. 88
'15.9.30 9:02 PM (211.110.xxx.174)1분도 안늦는게 오고...학교 수업도 종치면 땡이예요. 학원도 못가는 날은 결석처리 되는거구요.
과외선생이라고 해서 마냥 스케쥴을 맘대로 할 수는 없죠.
연기가 힘들 수 있는 사정이란게 있어도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엔 실력을 논외로 하고 수업시간때문에 선생님이 비판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여요.3. ...
'15.9.30 9:04 PM (14.1.xxx.137) - 삭제된댓글초과시간과외비 따로 챙겨 주실건가요?
수업시간엄수는 당연(?)한거 아닌가요?4. T
'15.9.30 9:06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늦는 것도 아니고.. 일찍 끝내는 것도 아니고..
실력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감해 드릴 수가 없어요.5. 308동
'15.9.30 9:07 PM (121.166.xxx.86)사람사는일이 그렇게딱떨어지는게 아닌데 조금심하네요 저도 영어과외하지만
6. ..
'15.9.30 9:09 PM (60.242.xxx.206)제 생각도 좀 심하시네요
예를 들어 문제 열심히 풀리다 종치면 일어나 가시는거잖아요7. 과외 선생이 잘못한 거 없네요
'15.9.30 9:10 PM (222.101.xxx.39)추가로 더해준다는 건 부모님 욕심인거죠 .. 시간 잘지키는 거 자체가 문제되는 건 아니고 .. 8회 수업 약속했으니 8회입금 해야 되는 것도 당연한거구요 ..선생님도 과외 스케쥴 미리 비워 놓은 건데 안하게 되면 차질 생기는 거잖아요 .. 보통 미리 수업 못하는 거 말하며 과외 선생들이 시간 손해을 봐도 다음에 보충해주거나 하는 것이 관행이긴 하지만... 그걸 안 해준다고 해도 선생 탓 할 수는 없구요 .. 그런 스타일 싫으면 다른 선생 구하면 되잖아요
8. 저도
'15.9.30 9:10 PM (119.194.xxx.182)그런 과외샘 겪었는데 원글님 심정 이해는 돼요.
칼같이? 합리적이지만 과외해보면 수학풀다가
아주 가끔은 더 설명이 필요할때도 있죠.
여기 과외샘들 많아서 댓글은 ㅡ.ㅡ9. 늘푸른
'15.9.30 9:11 PM (118.47.xxx.71) - 삭제된댓글열정이 없고 돈만 받으면 그만큼 가르치면 된다는 식의 선생님이군요.
회차에 맞게 계산하고 그만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시간이 금인 과외선생님의 사정도 조금 이해할 수 있지만요.
사실 내성적인 제 아들도 중학교 3학년때 30대 남자 영어선생님을 만났는데
그 이전엔 학원도 과외도 가기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였거든요.
강압적으로 가르치고 싫다면서
근데 아는 분의 소개로 하게된 영어과외 선생님과는 너무 잘 맞았어요.
(낮에는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일하시고 저녁에 과외를 해주셨어요)
1시간 30분 수업에 보통은 5~10분더 해주시고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법까지 가르쳐 주고 애한테 자신감 정말 많이 불어 넣어주셨죠.
알고 보니 그분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엄청 잘했고 방법도 잘 아시는 분이더군요.
그래서 수학, 과학등의 공부법도 자세히 전수해주시고 직접 확인까지 틈나는 대로 해주셨구요.
그래서 우리아들은 이분이랑 수업끝나면
자신감이 솟는다면서 엄청 따르고 좋아했죠.
그러다가 고등학교 3학년까지 죽 가르쳐 주시고
아들은 지금 연세대 공대에 잘 다니고 있어요.
그 시기의 아이들은 정말 가르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과외선생님을 선택할 때도 잘 선택하는것이 장래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에요.10. ㄱㄴㄷ
'15.9.30 9:14 PM (59.19.xxx.236) - 삭제된댓글저도 20년가까이 과외하지만
저라도 만정떨어지겠네요11. 음..
'15.9.30 9:15 PM (2.220.xxx.227)그 선생님이 다른 수업에 늦으면 원글님이 책임져줄건가요?
다른 수업도 그렇게 칼같이 하니 그나마 시간엄수라도 하시는 걸텐데..
보충해줘도 더 안해주냐고 욕할 분 같아서..별로 편들어드리고 싶지 않음12. ㅇㅇ
'15.9.30 9:16 PM (221.148.xxx.35) - 삭제된댓글정확해도 너~무 정확하니 인간미가 없어 보이기는 하네요.
13. 쩝.
'15.9.30 9:16 PM (223.62.xxx.111)도대체 엄아들은 과외의 내용은 안 보고 시간으로만 평가하나요?
전 과외 선생 아니고 예전 고등학교때 강제로 과외 받을때 엄마는 내용 모르니 샘이 시간을 좀 더 해 주지 않을까 하셨고 전 그 두시간 과외로도 죽을 듯이 힘들었어요. 내용에 대한 평가가 아니고 시간에 대한 평가 정말 웃겨요.14. ㅇㅇ
'15.9.30 9:17 PM (221.148.xxx.35) - 삭제된댓글정확해도 너~무 정확하니 인간미가 없어 보이기는 하네요.
그외 다른 부분은 언급이 없으셔서 그만둬도 되는지는 잘 판단 안되네요.15. 무명
'15.9.30 9:18 PM (203.226.xxx.43)1분도 더 안해주는게 평소에 화가났던게 아니고 사정때문에 수업을 미뤄달라고 미리 얘기해도 안된다니 그간의 일이 모두 너무 계산적인게 정나미 떨어진다는거 이해갑니다.
정말 엄청 좋은 선생님... 아니면 저라면 그만할거같네요16. 1234
'15.9.30 9:18 PM (118.218.xxx.182)그만두세요....아무리
과외라해도 애한테 정이있겠어요...17. 저런게 계산적인건가???
'15.9.30 9:19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정확한건데...
18. ㄱㄴㄷ
'15.9.30 9:22 PM (59.19.xxx.236) - 삭제된댓글그런대 1시간 수업으로 뭘배우나요?
19. ...
'15.9.30 9:2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전에 대학생 했는데 펜하나 안들고오고 ㅡ 시험때도 기출문제 하나 안뽑아오고
좀 늦게 와도 가는 시간은 정확 ...정말 일분도 더 안해요
저도 과외해봤지만 하던거 끝내느라 오분 십분정도 더 하는 날도 있었는데..
같은 단지에 살고 전문과외라 줄줄이 연결되서 바쁜것도 아니고 저렴한것도 아닌데 ..
전문과외도 그 금액이면 충분했거든요
바보같이 오래 한게 후회되요
아니다 싶을땐 바꾸는게 좋아요20. ...
'15.9.30 9:24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내용도 보라시는데....
언급은 없지만 실력리 좋아서 아이 성적이 오른거면 바꿀생각 안하시겠지요21. ...
'15.9.30 9:26 PM (183.100.xxx.240)용납이 안되면 그만두셔야지
볼때마다 불편해서 어쩌겠어요.
그런데 개인사정 다 봐주고 더해주고 그런거
취미로 하는거 아니면 타이트하게 시간관리해야되고
시간안에서 철저한게 더 깔끔하고 좋죠.22. 000
'15.9.30 9:26 PM (116.33.xxx.68)정확한게 좋은거아닌가요?저도과외해봤고 받아봤지만
정확히 해주면 기본하는거고 몇분더 해주면 고맙고그럴것같아요 전 수업의질이 안좋으면 끊을것같아요 실력있으시면글쎄요23. ...
'15.9.30 9:32 PM (115.143.xxx.202)정확히 와서 정확히 가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더 해주면 고마운거지요24. 나는
'15.9.30 9:3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늦게왔다 일찍가는 사람을 겪어봐서 그런지.. 저 정도면 양반이다 싶네요.
25. ...
'15.9.30 9:38 PM (114.93.xxx.161)잡담하거나 살짝 늦게 오는 사람도 많아요.
정확하게 해주는건 오히려 고마와해야 할 일인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님이 맘에 안든다면 바꾸셔야죠.26. 저도 과외선생
'15.9.30 9:38 PM (122.34.xxx.86)수업하다보면 중간에 시간될때 있고
그럼 당연히 하던거 마칩니다. 다음 수업도 약간은 변수 고려해서 시간표 짜고요.
그리고 미리 얘기하심 한 주정도 수업빠지는건 이해하는게 보통의 경우죠.27. ........
'15.9.30 9:42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ㅋ.제가 20년 정도 영어과외샘을 했었어요.
근데 애들이 절 좋아했다는건 좀 그렇고 절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가 시간약속 잘 지켜서라고
하더라구요.
과외받는 애들은 나이,성적에 상관없이 거의 다 과외수업을 엄마 때문에 억지로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에 엄청 예민한데 샘이 수업시간을 초과하면 난리가 나요.
저도 이런 점을 이용해서 학생에게 그 날 수업과제를 설명해주고 집중해서 다해내면 시간내에 마쳐줄것이고
아니면 시간초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하면 엄청 수업태도 좋아요28. 나도
'15.9.30 9:47 PM (183.98.xxx.33)대학다닐때 그렇게 과외했지만 서강대에, 경주동국이지만 의대에 잘만 애들 대학 보냈는데?
29. ㅇㅇ
'15.9.30 9:48 PM (211.117.xxx.110) - 삭제된댓글선생님이 지각하는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죠?
30. 00
'15.9.30 9:54 PM (114.207.xxx.209)끝날 시간이되면 마무리 하고 다음에 나가서 이어서 하면 되죠.
저렇게 깔끔하게 시간 챙기는게 더 나음 .
나중에 몇분 더했니 말았니 심리전 하느니.31. 시간을
'15.9.30 9:56 PM (218.153.xxx.5)지키는 게 문제라니...
32. 원래
'15.9.30 9:59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과외 2회차 연기는 안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보강을 하면했지 회차 넘어가면 수업늘어져요
시간 1분도 안넘기는건 좀 그렇네요ㅎㅎㅎ
수업하다보면 시간이 더 필요할때도 분명있을텐데요
암튼 이래저래 안맞으시면 그만두세요33. 선생님 성격
'15.9.30 10:12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런분 만난적 있어요
매가 정확해도 너무 정확하고
절대 원리 원칙 지키고 나는 손해보면 안된다는 철두철미함?
제가 다 숨막히더라구요
저를 잡아먹을것같은 느낌
그만뒀어요34. 맘
'15.9.30 10:4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과외선생님이 항상땡종치면가시는것 지금까지 책임감있는샘 못봤어요 여러분경험했지만 시간살짝오버하더라도 문제풀던건 해결해주시고가는 작은태도에서 마인드를 볼수있죠 땡하면 기다렸다는듯이 가는샘은 안하심히 나중후회없어요
35. ㅎㅎ
'15.9.30 11:16 PM (182.219.xxx.129)저도 시간당 페이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데, 매달 이런저런 이유로 어머님들이 수업을 빠지니
펑크가 늘 나요. 수입이 들쭉날쭉해서 참 힘이 듭니다. 저에겐 시간이 돈인데 그 시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취소하는 분들이 야속하네요. 선생님이 너무하다 싶은 것도 있지만(저희는 다 빼주고 다시 보강하거나 이월하긴 하는데) 심정적으로는 동감하네요.36. 음
'15.9.30 11:33 PM (58.124.xxx.130)저도 과외샘. 수업하다보면 어쩔땐 20분도@@
그래도 하다보면 정이 들어서 마냥 계산적이게 되지 않던데요. 좀 정은 떨어지시겠어요.
그런데 이상한게 과외비는 선불아닌가요? 3회 수업이라고 3회 챙겨주고 끝난다니..
그리고 9월에 세번 수업했다고요???37. 자고로
'15.9.30 11:35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학원,과외 분야에서 수업내용이 아니라 시간,셔틀 등 비본질적인 부분 갖고 시비거는 엄마들은 먼저 쳐내버리라는 격언 비슷한게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수업의 질과는 상관 없이 결국은 그런 비수업적인 문제로 시비걸며 그만두게 돼있다는게 정설입니다.
제가 그 선생이라면 아무리 학생이 예쁘다해도 제발로 먼저 그만 두겠어요.38. 저는
'15.10.1 12:30 AM (180.230.xxx.83)그샘이 참 대단해 보이네요
어쩜 1분도 늦지 않을수 있는지..
사정이 생겨 좀 늦는날도 있을수 있는데 ㅎ
그러네요
뭐.. 정이야 좀 없어도 딱히 뭐라할 상황은
아니네요
정해진 시간에만 해도 잘 할수 있다면
더이상 문제될게 없네요39. ...
'15.10.1 12:39 AM (114.205.xxx.130)바꿔 얘기하면 님도 선생님 수업시간을 시계보고 매번 재보셨단 얘기네요...님이나 선생님이나 여유없는건 마찬가지인듯 하네요..그리고 한시간 수업에 만원을 받는다 치면 님이 말하는 5분, 10분은 그 선생님 수입의 5~10%에요. 매 수업하는 집마다 그런다고 생각해 보세요...좀 정없다 느껴져도 이해는 되실 겁니다..
40. 날라라
'15.10.1 12:41 A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제가 생각해도 그 쌤이 대단하신 분이세요. 자동차로 이동하실텐데 1분도 안늦고 도착하시고 정확하게 끝내주신다니 저같음 전혀 문제시하지 않을것 같네요.
41. ...
'15.10.1 1:16 AM (116.33.xxx.29)저도 선생입장인데요
원글에서 만정이 떨어진다는 원글님 표현이 이해가 가요;;
저렇게 하는 것도 나름 능력이네요. 단, 남한테 비호감 주는 능력이라는거 ㅠㅠㅠ42. ...
'15.10.1 2:12 AM (223.62.xxx.16)학부모 입장이지만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럼 선생님이 필요하다면 오분씩 더 봐줄때도 있느유도리 있는 분이긴 한데 매일 오분씩 늦게 오세요 그건 이해하실 수 있어요?
아무리 돈을 내는 입장이지만 양측다 시간이 소중한거고 지키면 문제 없는 건데 무슨 인정을 찾으시는지
실력 없다면 열외지만 제 할일 하시는 분이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봅니다43. ㅇㅇ
'15.10.1 5:01 AM (87.152.xxx.52)과외도 일종의 학교교육및 학원교육입니다.
늦게오셔서 일찍 가시면 모를까 이런걸로 문제를 삼으시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학원이나 학교나 수업시간 정확히 끝마칩니다.
그래야 다음수업도 제시간에 시작할 수 있고요.
뭐 시간널널하신 선생님이라면 오래더 하실 수 있겠지만
스케줄 꽉 차신 선생님같으신경우는 스케줄대로 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은 제대로 가르치시면서도 제시간에 끝낼 수 있어요.
그리고 학원도 학생이 수업 참석하든 못하든 학원비 제때 꼬박꼬박 내듯이
과외선생님도 충분히 그러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방문지도까지 해주시는데 학생으로서 그정도 예의는 갖춰야한다고 봅니다.
다른 일반학원이나 학교는 수업에 빠지더라도 꼬박꼬박 돈 내면서도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유독 방문지도교사에겐 만만하게 보고 수업빠질때마다 돈 안내겠다고 야박하게 하시는 분들은
선생입장에서 정떨어져 가르쳐드리기 싫어요.
선생이 계산적인게 아니라 학생이 무례한겁니다.
정 돈이 아까우시면 웬만하면 쉬지말고 계속 수업하시는게 서로간에 좋을것 같습니다.44. 디올
'15.10.1 7:11 AM (223.62.xxx.31)어디서든 공짜 하나라도 더 얻고 좋아하는 근성이 이런 데서 티가 나는 거라고 봐요. 5분이든 10분이든 수업을 추가로 더 하면 그건 가게에서 물건 살 때 주는 덤같은 거예요. 덤 안 줘서 그 가게 물건이 암만 좋아도 거기 안 가고 싶으시다 이러면 그냥 끊는 게 맞죠. 그건 고객인 학부모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선생님 수업에 문제가 없는데도 이걸 문제 삼아 끊으신다면 현명해보이진 않네요. 윗분 말마따나 아이들은 수업 끝나고 5분은커녕 수업 끝나기 10분 전부터 이미 정신은 딴데 가 있고 끝나고 간식 뭐 먹을지 생각에 돌입해 있어요. 공부를 암만 잘 해도 그건 똑같아요.
아이 생각해서 현명한 결정하세요.45. 제 아이도 키우고 과외샘도 해보지만..
'15.10.1 9:13 AM (223.62.xxx.22)정각에 시작하는건 이해..그러나 끝나는 시간이 그렇게 정확하기는 쉽지않아요.애들 가르치다보면 시간이 살짝 오버되기도 하고..원랴 시간 짤때,그런거 감안해서 30분정도 여유둬가며 과외받거든요.
원글님..그 과외샘 끊으세요..성적이 1등으로 나와서 아이가 이 샘아니면 안된다하지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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