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돌 연예인들은 부모가

ㅇㅇ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5-09-30 10:29:42

빅뱅이건 소녀시대, 보아.등등

다들 부모가 공부접고 연습생하는걸

반대를 안하는걸까요

 

공부를 잘했는지 학교생활은

잘했는지..

저나이때 공부쪽에 싹이 보이면

어지간한 부모들은 공부라하고 하지

연습생하라고 안할텐데...

 

 

IP : 58.123.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0 10:35 AM (39.121.xxx.103)

    재능이 그쪽이면 밀어주면 되는거죠.
    요즘은 자녀 재능있는 쪽으로 밀어주는 부모들도 많아요.
    원글처럼 꽉 막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구요.
    저 정도 아이돌이면 크게 성공한건데 오지랖은..
    님 자식이나 챙기세요.

  • 2.
    '15.9.30 10:36 AM (116.125.xxx.180)

    돈이얼만데...

  • 3. ...
    '15.9.30 10:37 AM (175.113.xxx.238)

    자식이 하고 싶다고 하니까 믿어주신거 아닐까 싶네요.... 제사촌애는 공부에는 관심 그다지 없고 요리에 워낙에 관심 많아서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요리학원 다니면서 계속 그쪽 공부로 파서 그걸로 대학교 가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군대가 있는데 나중에 제대하면 학교 마치고 계속 요리쪽으로 갈것 같구요.. 재능이 있으면 꼭 공부가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제사촌경우랑은 다르겠지만 연습생 부모님도 그와는 비슷한 마음으로 믿어주셨겠죠..

  • 4. 저라면...
    '15.9.30 10:37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애가 겉멋들어서 공부 안하고 돌아다니는거 아니라
    대형기획사 연습생 들어갈 정도 실력이면 밀어줄래요.
    중고생이 대학 바라보고 6년 공부하는거나
    그 아이들이 미래 바라보고 6년 연습생 하는거나 뭐가 다를까요.
    예체능계 전공자가 된다고 생각하는거지요.
    그 정도 노력하는 아이라면, 명문대 가기위해 노력하는 아이들과 다를거 없다고 생각해요.

    실력도 없으면서 연예인한다고 겉멋들어 설치고 다니는거 아니면 오케이.

  • 5. 대형기획사
    '15.9.30 10:48 AM (124.56.xxx.186)

    연습생이면 하라 할래요~~

  • 6. ㅇㅇㅇ
    '15.9.30 10:52 AM (49.142.xxx.181)

    명문대 나와도 뭐 취업이 되니 안되니 삼포세대니 뭐니 하는데
    저렇게 재능있는데 왜 말려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 7. CCKK
    '15.9.30 11:08 AM (125.142.xxx.184) - 삭제된댓글

    그것도 능력

  • 8.
    '15.9.30 11:19 A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대형기획사 출신 연예인은...
    사실상...서울대 졸업한것보다 나은 부를 누리죠...
    물론 멤버마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잡으면 아시아도 꽉잡을 수 있구요..

    그러므로 대형기획사 연습생이 되었다는건
    외고 과학고 보다 더 잘들어간 상위권 학생이에요...

    그런데 다 때려치고 공부하라고 한다구요? ---;;;;

    간혹 공부가 아쉬워...연습생 포기한 친구들도 있네요
    sm연습생이었다가....카이스트 간 친구요...장하진이라고..
    근데 그 친구도 자기 sm연습생이었던것을 계속 팔더군요
    소녀시대가 될뻔했다는데..
    소녀시대가 카이스트 학생보다 못한게 없지요
    그학생도 아쉬워하는것 같고..

    여튼 우리나라는 뼛속깊이 공부만능인지 모르겠어요
    공부잘한다고 인성좋은것도 아닌데..
    공부 잘하는 사람만 너무 우러러보고 다른 재능은 낮게보는거요..

  • 9. ...
    '15.9.30 11:32 AM (121.147.xxx.231)

    한편으론 사고 치고 학교에 부모 불려가게 하는 애들보다 공부좀 안 하려고 해도 뭔가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금전적으로 큰 부담있지 않고서야 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끼가 있는 애들은 어릴 때부터 좀 남다르긴 하더라고요. 낯도 안 가리고 손님 앞에서도 곧잘 장기자랑도 잘 하고 애도 그걸 신나게 하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부모 입장에서도 요즘은 연예인들 이미지가 나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소속사 같은 곳에서 괜찮은 반응 있다면 웬만하면 밀어주고 싶겠죠. 아주 보수적인 부모라서 티브이에 얼굴 팔리는 것 딱 질색인 경우라면 모를까. 그런 부모들도 처음엔 반대해도 막상 티브이에 자기 자식 얼굴 나온다고 하면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 10.
    '15.9.30 11:54 AM (118.42.xxx.87)

    사촌이 아이돌인데 부모가 얼마나 반대 했다고요. 머리깍아 감금시키고 매도 들어보고.. 그런데도 이불 뒤집어 쓰고 노래연습하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하더래요. 학창시절부터 친한 친구들도 아이돌 지망생들이고 아이돌이다 보니 자연스레 물이 들었겠다 싶어요. 끼리끼리 논다고.. 그 끼를 무시 못하죠. 지금 잘돼서 부모님도 자랑스러워 하셔요. 추석에 모여 밥먹는데 딸자랑만 하다 가시더군요.

  • 11. 거울
    '15.9.30 1:09 PM (211.204.xxx.227)

    할아버지 중심가에서 몇 십년째 개업의 할머니 대학교수 아빠 의사 엄마는 전업이지만 건물만 여러채 가지고 있는 부유한집 딸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고위공무원 외할머니는 원래가 대지주딸

    우리나라에서 제일 들어가기 어렵다는 기획사 오디션 보러 간다니 다들 기대 잔뜩 했다가 떨어지고 오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던데요

    공부가 재능이 아닌 집안이어서 인지 다른 쪽으로 재능이 보이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분위기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21 빨래후 때가 안지워졌다고 짜증내는 신랑.. 4 .. 2015/09/30 1,383
485920 백종원 디스글에 직원이 직접 댓글저격.jpg 참맛 2015/09/30 3,305
485919 호주는 어떻게 잘살게됐나요 5 oo 2015/09/30 2,230
485918 포켓 와이파이 1 뉴욕여행 2015/09/30 715
485917 늦된아이ㅜㅜ중고생 어머니분들께 질문.. 4 .. 2015/09/30 1,294
485916 쉽게 풀어 설명한 미국의 금리인상과 한국의 기업형 임대사업 12 쉽게 2015/09/30 3,517
485915 동그랑땡 반죽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 5 2015/09/30 1,052
485914 우리 시댁은 독특해요 7 .. 2015/09/30 3,202
485913 비행기 첨 타는 촌띠기입니다 .가방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 2015/09/30 1,505
485912 앞머리 정수리부터 숱 많게 내린분?? 5 앞머리 2015/09/30 4,892
485911 보통 사돈댁에 명절 선물로 뭐 해주는편이세요...?? 49 ... 2015/09/30 4,244
485910 모기가 왜 이렇게 많나요? 4 모기킬러 2015/09/30 1,312
485909 목이 길어지는 방법 있나요?? 7 ;;; 2015/09/30 6,552
485908 남의 기쁜일에 같이 기뻐하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거같아요 5 .. 2015/09/30 2,946
485907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8 Life i.. 2015/09/30 2,870
485906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524
485905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641
485904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164
485903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035
485902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847
485901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634
485900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432
485899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091
485898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546
485897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