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건 소녀시대, 보아.등등
다들 부모가 공부접고 연습생하는걸
반대를 안하는걸까요
공부를 잘했는지 학교생활은
잘했는지..
저나이때 공부쪽에 싹이 보이면
어지간한 부모들은 공부라하고 하지
연습생하라고 안할텐데...
빅뱅이건 소녀시대, 보아.등등
다들 부모가 공부접고 연습생하는걸
반대를 안하는걸까요
공부를 잘했는지 학교생활은
잘했는지..
저나이때 공부쪽에 싹이 보이면
어지간한 부모들은 공부라하고 하지
연습생하라고 안할텐데...
재능이 그쪽이면 밀어주면 되는거죠.
요즘은 자녀 재능있는 쪽으로 밀어주는 부모들도 많아요.
원글처럼 꽉 막한 사람만 있는게 아니구요.
저 정도 아이돌이면 크게 성공한건데 오지랖은..
님 자식이나 챙기세요.
돈이얼만데...
자식이 하고 싶다고 하니까 믿어주신거 아닐까 싶네요.... 제사촌애는 공부에는 관심 그다지 없고 요리에 워낙에 관심 많아서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요리학원 다니면서 계속 그쪽 공부로 파서 그걸로 대학교 가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군대가 있는데 나중에 제대하면 학교 마치고 계속 요리쪽으로 갈것 같구요.. 재능이 있으면 꼭 공부가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제사촌경우랑은 다르겠지만 연습생 부모님도 그와는 비슷한 마음으로 믿어주셨겠죠..
그냥 애가 겉멋들어서 공부 안하고 돌아다니는거 아니라
대형기획사 연습생 들어갈 정도 실력이면 밀어줄래요.
중고생이 대학 바라보고 6년 공부하는거나
그 아이들이 미래 바라보고 6년 연습생 하는거나 뭐가 다를까요.
예체능계 전공자가 된다고 생각하는거지요.
그 정도 노력하는 아이라면, 명문대 가기위해 노력하는 아이들과 다를거 없다고 생각해요.
실력도 없으면서 연예인한다고 겉멋들어 설치고 다니는거 아니면 오케이.
연습생이면 하라 할래요~~
명문대 나와도 뭐 취업이 되니 안되니 삼포세대니 뭐니 하는데
저렇게 재능있는데 왜 말려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아니고..;;
그것도 능력
대형기획사 출신 연예인은...
사실상...서울대 졸업한것보다 나은 부를 누리죠...
물론 멤버마다 복불복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잡으면 아시아도 꽉잡을 수 있구요..
그러므로 대형기획사 연습생이 되었다는건
외고 과학고 보다 더 잘들어간 상위권 학생이에요...
그런데 다 때려치고 공부하라고 한다구요? ---;;;;
간혹 공부가 아쉬워...연습생 포기한 친구들도 있네요
sm연습생이었다가....카이스트 간 친구요...장하진이라고..
근데 그 친구도 자기 sm연습생이었던것을 계속 팔더군요
소녀시대가 될뻔했다는데..
소녀시대가 카이스트 학생보다 못한게 없지요
그학생도 아쉬워하는것 같고..
여튼 우리나라는 뼛속깊이 공부만능인지 모르겠어요
공부잘한다고 인성좋은것도 아닌데..
공부 잘하는 사람만 너무 우러러보고 다른 재능은 낮게보는거요..
한편으론 사고 치고 학교에 부모 불려가게 하는 애들보다 공부좀 안 하려고 해도 뭔가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금전적으로 큰 부담있지 않고서야 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끼가 있는 애들은 어릴 때부터 좀 남다르긴 하더라고요. 낯도 안 가리고 손님 앞에서도 곧잘 장기자랑도 잘 하고 애도 그걸 신나게 하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 부모 입장에서도 요즘은 연예인들 이미지가 나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소속사 같은 곳에서 괜찮은 반응 있다면 웬만하면 밀어주고 싶겠죠. 아주 보수적인 부모라서 티브이에 얼굴 팔리는 것 딱 질색인 경우라면 모를까. 그런 부모들도 처음엔 반대해도 막상 티브이에 자기 자식 얼굴 나온다고 하면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사촌이 아이돌인데 부모가 얼마나 반대 했다고요. 머리깍아 감금시키고 매도 들어보고.. 그런데도 이불 뒤집어 쓰고 노래연습하고 오디션 보러 다니고 하더래요. 학창시절부터 친한 친구들도 아이돌 지망생들이고 아이돌이다 보니 자연스레 물이 들었겠다 싶어요. 끼리끼리 논다고.. 그 끼를 무시 못하죠. 지금 잘돼서 부모님도 자랑스러워 하셔요. 추석에 모여 밥먹는데 딸자랑만 하다 가시더군요.
할아버지 중심가에서 몇 십년째 개업의 할머니 대학교수 아빠 의사 엄마는 전업이지만 건물만 여러채 가지고 있는 부유한집 딸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고위공무원 외할머니는 원래가 대지주딸
우리나라에서 제일 들어가기 어렵다는 기획사 오디션 보러 간다니 다들 기대 잔뜩 했다가 떨어지고 오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던데요
공부가 재능이 아닌 집안이어서 인지 다른 쪽으로 재능이 보이면 오히려 더 좋아하는 분위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