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명 남편이 잘못 한건데 오히려 상황을 역전 시키네요.

뭐냐 이건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15-09-30 09:59:01

남편이 어제 명량 영화보고

미세스 캅 보고 나니 12시 넘었습니다.

술한잔 하면서 명량을 보고 드라마까지 잘 보다가

12시 지나서 술기운도 오르고 편안히 앉아 있으니 꾸벅꾸벅 좁니다.

제가 티비 끄고 자라고...해도 자긴 지금 안자고 있고

좀 있다가 잘거고 정신이 말짱!!!! 하답니다.

그러면서 자꾸 자라고 하는 저보고 짜증을 내길레..

저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상습범입니다.


저는 방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새벽에 뒤척이다가 보니 거실에 불이 환하네요.

그러다가 좀 있다가 불꺼지고 시간 확인하니..5시 30분 정도.

아침에 어제 불켜 놓고 잔거야? 그시간 까지 티비 본거야 ?하고 묻고

당신은 제발 ..그런 상황에서 그냥 자면 좋겠다고..했는데..

졸다가 자다가 일어나 티비끄고 잔 게 그시간 인거죠..


이거 자기가 미안해야 할 상황아닌가요?

근데 저보고 사랑한다 잘잤느냐 그런 소리는 안하고

아침 부터 잔소리 한다고 화를 냅니다.

저 아침 부터 큰소리 안냈어요.


그런 상황에서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길 바라는  남편이 참 한심하네요.

그리고 어젯밤일이 미안해서 그랬겠다고 하지만...

그렇게 상황을 역전 시켜 절 잘 못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남편..

뭔지 모르겠어요.

늘 그래요...분명 자기가 잘못한 걸로 일은 시작 되는데..

싸우다 보면,,,제가 나쁜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정말 기분 별로네요..


어떻게 하면 제가 안지고 싸울수 있을가요???

지고 이기고 의 문제가 아니라...

자주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화가납니다.





IP : 115.90.xxx.15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5.9.30 10:01 AM (216.40.xxx.149)

    그거 일종의 주사에요 술버릇요.

    ... 못고친다고 봐야죠. 아니면 한번 그러고 자는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맨정신에 보여주세요 얼마나 추한지.

  • 2. ++
    '15.9.30 10:03 AM (118.139.xxx.76)

    그냥 놔 두세요...잔소리 하지 마시고..
    힘들어도 본인이 힘들고 전기세 몇푼 안나와요....
    사실....제가 티브 보다 저렇게 잘 자거든요...
    그리고 안지고 싸울 수 있는 거......없어요...
    그럼 평행선 달리다 더 감정 상해요..

  • 3. 우린
    '15.9.30 10:04 AM (14.52.xxx.171)

    주사도 아닌데 20년째 저래요
    아예 방 하나 비워주고 티비도 기가올레로 빵빵하게 달아줬어요
    애들 얼굴 1분도 못보고 티비만 봅니다
    늙어서 뭐가 되려고...

  • 4. ..
    '15.9.30 10:05 AM (66.249.xxx.248)

    근데 남편 잘못이 뭔가요?

  • 5. ....
    '15.9.30 10:06 AM (119.197.xxx.61)

    제대로 잠을 자야하는데 출근도 해야 할 사람이 습관이 그런거 원글님이 짜증 날 일은 맞죠
    건강에도 안좋으니 걱정되는 일이니까요
    앞으로는 그냥 두세요
    아니면 다른방에 tv 옮겨버리고 거기서 보다가 자라고 하세요
    방치

  • 6. ㅁㅁ
    '15.9.30 10:08 AM (112.149.xxx.88)

    ㄴㄴ 걱정돼서 챙겨주려는 사람한테 짜증내는거
    새벽까지 티비 켜놔서 다른 사람들의 숙면까지 방해하는 거

  • 7. 우리집은 반대상황이네요.
    '15.9.30 10:08 AM (59.86.xxx.211)

    제가 불면증이 있어 밤늦도록 컴퓨터를 켜놓고 있다가 그냥 잠들기 일쑤거든요.
    저도 잘못하고 있는거죠? ㅠㅠ

  • 8. ......
    '15.9.30 10:09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왜 남편분이 미안해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글을 읽어보니 남편분이 잔소리 한다고 느끼겠끔
    하셨는데...

  • 9. dd
    '15.9.30 10:1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뭘 원글님한테 잘못한건지 이해가 도통...
    불켜고 침대가서 안자면 잘못한건가요? 어차피 당사자 본인이 불편한거지
    원글님한테 잘못한건 아니죠, 그냥 보기가 싫고 전기세 나간다는거...
    저희 남편도 티비켜고 자는거 좋아해요. 내버려두세요.

  • 10. 음...
    '15.9.30 10:11 AM (1.227.xxx.5)

    사소한 건 그냥 두고 보심이 어떨까요... ^^
    지나간 일을 꺼내어서 비난하는 것도 좀 자제하시구요.

    TV 켜놓고 새벽 다섯시까지 제대로 자는 것도 아니고 TV 시청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거 잘한 건 아닌데요.
    지금 현재 진행형의 일이 아니고 지나가 버린 일인데 꺼내서 또 잔소리를 하면 뭐하겠어요.
    잔소리하면 시간을 돌려서 어젯밤으로 돌아가지는 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어젯밤에 하신일이 세상이 뒤집어질만큼 큰 일도 아니예요.
    그냥 일상에서 사소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거든요. 물론 잘했다는 말은 아닌데,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라는 거죠. ^^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된다고 하시니...(TV 사건이 아니라, 남편이 잘못한 일에 대해 원글님이 사후에 뭔가 비난의 잔소리를 했는데 남편이 버럭 역정을 내면서 상황이 역전되는 일이 많았다는 거죠?)
    아마 남편분 성격이 지난 잘못 깨씹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신가 봅니다. 원글님은 반대로 일이 끝이 나도 반드시 한마디는 섞어야 하는 성격이고요. ^^;;;;;;;; 멀리 봤을 때 원글님이 피곤하신 성격인 건 맞아요, 솔직히. ^^;;;


    뭐, 남편분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만.

  • 11.
    '15.9.30 10:16 AM (117.111.xxx.150)

    저도 대체 남편 잘못이 뭔지 궁금..
    전기료때문에 바가지긁으신건가요?

  • 12. ㅁㅁ
    '15.9.30 10:19 AM (112.149.xxx.88)

    거실에 누가 밤새도록 티비켜놓고 있으면 자는 사람도 신경쓰이지 않나요?
    문 꽉 닫아도 소리도 들리고,, 문 좀 열려있으면 빛도 번쩍번쩍하고,,
    정말 나쁜 습관인 거 맞는데..
    부부싸움이 될 정도라면 그냥 포기하고 말 안하는 게 낫긴 하지만
    되도록 고쳐야하는 습관인 건 맞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고
    잠을 제대로 못자니 건강도 상하고... 다음날 일의 능률도 떨어질 것이고..
    말해도 안통하는 남편이라면 포기하겠지만, 자녀가 그런다면 등짝을 때려줄 거 같아요

  • 13. ㅇㅇ
    '15.9.30 10:19 AM (211.36.xxx.39)

    그냥 냅둬요.
    그런거까지 신경쓰면 피곤해서 못살아요.

  • 14. ..
    '15.9.30 10:26 AM (115.90.xxx.155)

    그러게요..남편의 잘못(?)
    졸고 그러면 파곤하니..깨워서 편히 자게 해달라는 남편의 그 말을 듣고 실천하려고
    애쓴 저네요..
    이제 냅두렵니다.
    겨울에 추우니 보일러 빵빵 때주고..이불 덮어주고 했는데 이젠 말아야 겠어요.

  • 15. ㅇㅇ
    '15.9.30 10:28 AM (211.117.xxx.110) - 삭제된댓글

    물론 원글님 입장에선 이해안될 행동일거에요
    근데 누가 맞고 틀리다 할 정도로
    중요한일은 아닌거 같아요

  • 16. 놔두세요
    '15.9.30 10:33 AM (124.199.xxx.37)

    것두 나름 힐링이고 노닥노닥 노는거 행복해서 하는건데...제가 그렇거든요^^;;;

  • 17. 에휴
    '15.9.30 10:34 A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읽기만해도 짜증이 확!
    전기 안끄고 잠들면 같이 사는 사람은 신경 씌여 잠을 못잡니다.
    원글님 심정 천프로 이해해요.

  • 18. ㅇㅇㅇ
    '15.9.30 10:40 AM (114.200.xxx.67)

    그정도는 놔 두세요
    그런것까지 잔소리하면 끝이 없어요

  • 19. 이해안감 ㅜㅜ
    '15.9.30 10:47 AM (124.53.xxx.147)

    님이 남편 엄마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티비보다 자는걸 잔소리 하세요?
    그러다 다음날 일에 지장이 생겨도 자기가 감당할 부분인거죠...
    자식이야 옆에서 챙겨줘야 하지만;;;

  • 20. ...
    '15.9.30 11:00 AM (1.241.xxx.219)

    그냥 놔두세요. 제가 보기엔 잔소리 맞고
    그리고 또 자기가 잘못한걸 님이 잘못한걸로 돌리는거 둘다 맞긴 해요.
    그런데 될수 있으면 아침엔 나쁜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불이 켜져 있어서 잠을 설치니까 끄고 자자고 다음번에 그러시면 말씀하세요.

  • 21. ...
    '15.9.30 11:03 AM (58.146.xxx.43)

    남편이 잘못한게 아닌거 맞나요?

    거실에서 자는거야 뭐 상관없지만
    tv틀어놓고 불켜놓고 잤다는건 잘못이죠.
    남녀 바뀌었으면 남편들이 가만있을거 같아요?

    보통은 담부턴 조심하는데 님남편은 사춘기 애처럼 행동하네요.

  • 22. 그냥
    '15.9.30 11:27 AM (121.147.xxx.231)

    그 정도는 그냥 냅두세요. 특히 티브이 켜놓고 자는 사람들은 그게 오히려 잠이 잘 오나보더라고요.
    티브이 끄면 기똥차게 눈 뜨고 다시 켭니다.ㅋㅋㅋ
    저희 가족도 그런 편이라 요새는 그냥 티브이는 그대로 켜놓고 제가 슬쩍 불만 꺼요.
    티브이 화면 소리가 일종에 백색소음 작용을 하는지 오히려 티브이 소리에 잘 자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조용하면 잠을 금방 깨기도 하고요. 그리고 불켜놓고 그런 거야 자는 본인이 힘들고 그러다보면 나중엔 알아서 끄겠거니 해요. 그리고 다른 분 말대로 아침부터 저런 사소할 수 있는 부분으로 잔소리 하면 기분 좋을 사람 없어요. 그게 틀린 소리가 아님에도 그렇더라고요.
    아침엔 웬만하면 그냥 별 소리 안 하는 게 서로 낫더라고요.
    저도 전엔 일일이 저런 것 따지고 그랬는데 살다보니 사소하면 정말 사소한 부분이고 전기세 나와봤자 몇 십만원 그거 불켜놓고 잔다고 난리나는 것도 아닌데 고작 그때문에 가족간에 잔소리하고 다툴 일이 아니더라고요. 요즘은 티브이는 웬만하면 제가 먼저 안 끄고 자고 있는 것 보면 안 깨우고 불만 제가 알아서 꺼버려요.
    티브이는 바로 안 끄고 불 끄고 나서도 계속 안 깨고 잔다싶으면 그때 티브이 몇번 꺼준 적도 있고요. 대부분은 본인이 자다가 일어나서 끄고 자더라고요.

  • 23. ㅁㅁ
    '15.9.30 11:31 AM (112.149.xxx.88)

    네. 저도 이제 포기했어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니.
    그나마 사이 좋을 땐 이불이라도 갖다 덮어줬는데
    요샌 이불 안덮어줍니다. 지가 추우면 들어가자겠지~~

  • 24.
    '15.9.30 11:38 AM (175.211.xxx.221)

    남편이 잘한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그냥 놔두세요.
    전기불 안끈다고 집에 무슨 불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밤에 좀 불 켜놓고 자는것 뿐이잖아요? 아 물론 좋은건 아닙니다.
    몇 년 살아보면.. 이런 잔소리 싫어하는거 뻔히 알고 괜히 이런 걸로 티격태격하게 될거 뻔히 아니까 .. 저 같으면 그냥 아무 소리 안해버릴것 같아요 그러든지 말든지. 사람 죽고사는 문제 아니니까.
    그거 아무리 잔소리해봤자 남편분은 고치기 힘들고, 원글님은 입 아프고, 남편분 그 소리 듣기싫어하고, 원글님은 짜증나고.. 뭐하러 그런일을 반복하나요? 아무한테도 이익이 안되잖아요.
    안지고 싸울 방법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게 짜증나면 그냥 냅두세요. 남편분이 원인 제공하는 부분이 크지만 걍 놔두면 될걸 자꾸 건드린단 점에서 원글님에게도 원인이 있습니다. 이런일 반복되면 짜증나는거 원글님이잖아요.

  • 25.
    '15.9.30 11:42 AM (175.211.xxx.221)

    위에 경험담들 넘 웃겨요. 저희 남편도 똑같아요 술마시고 졸면서 티비 보길래 살짝 티비 껐더니 또 귀신같이 알고 일어나서 자기 자는거 아니라고 ㅎㅎㅎ
    그러다 진짜 자는거 같으면 불부터 먼저 끄고 티비는 놔뒀다가.. 잠시 뒤에 나와서 티비까지 마저 끕니다.
    이건 진짜 부부싸움할 일은 아니죠.

  • 26. ㅡㅡㅡㅡ
    '15.9.30 11:45 AM (61.77.xxx.155)

    저희 남편도 그래요 코까지 골며 자다가 동영상 끄면 자기 안잔다고 ㅋㅋㅋ
    그런데 그게 부부싸움할일은 진짜 아닌것 같은데요 전 그냥 귀엽던데
    이불 덮어주고 걍 자~ 이럼서 불끄고 동영상 끄고 토닥토닥 자라해요

  • 27. ...
    '15.9.30 11:48 AM (115.90.xxx.155)

    제가 예민한가 봅니다.
    저는 소음 빛 있으면 못자거든요.
    소머즈 귀인지...심지어 전기 장판 전류 흐르는 소리가 들릴 때도 있어요.

    매번 그러면 귀엽기도 어려워요..ㅜ.ㅜ

  • 28. . . . .
    '15.9.30 11:55 AM (211.228.xxx.184)

    잔잔한 음악 틀어놓고 주무세요.
    자장가같은 경음악있을거에요.
    남편은 잘자라하고 그냥 두시고요.
    걱정해도 알아주고 고마워하지않고
    도리어 화를 낸다는것은 해줄 필요없다는거죠.

  • 29.
    '15.9.30 12:42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결혼 18년차입니다. 즉 남편이 18년째 불켜놓고 티비 켜놓고 잔다는 얘기죠.... ^^
    별거아닌것 까지도 상대방이 나한테만 다 맞춰야 한다면 오히려 내자신이 피곤해서 더 못살아요.

  • 30.
    '15.9.30 12:45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결혼 18년차입니다. 즉 남편이 술마시면 18년째 불켜놓고 티비 켜놓고 잔다는 얘기죠.... ^^
    내가 중간에 깨서 거실에 나오게 되면 불 끄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서재방에서 문 잠궈놓고 음악 듣다 컴도 켜고 불도 켜고 잘때도 있는데 그럴땐 열쇠도 없는 방이라 못 들어가니, 그냥 두꺼비집 전등 스위치 내려버립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대응만 하세요. 아니면 냅두구요.
    내 옳아서.. 별거아닌것 까지도 상대방이 나한테만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런데 신경써야하는 내자신이 피곤해서 더 못살아요.

  • 31.
    '15.9.30 12:46 PM (175.211.xxx.221)

    결혼 18년차입니다. 즉 남편이 술마시면 18년째 불켜놓고 티비 켜놓고 잔다는 얘기죠.... ^^
    내가 중간에 깨서 거실에 나오게 되면 불 끄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서재방에서 문 잠궈놓고 음악 듣다 컴도 켜고 불도 켜고 잘때도 있는데 그럴땐 열쇠도 없는 방이라 못 들어가니, 그냥 두꺼비집 전등 스위치 내려버립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대응만 하세요. 아니면 냅두구요.
    내가 옳아서.. 별거아닌것 까지도 상대방이 나한테만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런데 신경써야하는 내자신이 피곤해서 더 못살아요.

  • 32. 다른장소
    '15.9.30 2:13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다른 장소에서 켜고 잔다면 그러려니 해도 될거 같아요.
    본인 자유죠. 한방에서 그런다면 완전 피곤한 일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28 동그랑땡 반죽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 5 2015/09/30 1,083
485827 우리 시댁은 독특해요 7 .. 2015/09/30 3,220
485826 비행기 첨 타는 촌띠기입니다 .가방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 2015/09/30 1,529
485825 앞머리 정수리부터 숱 많게 내린분?? 5 앞머리 2015/09/30 4,934
485824 보통 사돈댁에 명절 선물로 뭐 해주는편이세요...?? 49 ... 2015/09/30 4,264
485823 모기가 왜 이렇게 많나요? 4 모기킬러 2015/09/30 1,328
485822 목이 길어지는 방법 있나요?? 7 ;;; 2015/09/30 6,582
485821 남의 기쁜일에 같이 기뻐하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거같아요 5 .. 2015/09/30 2,968
485820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8 Life i.. 2015/09/30 2,887
485819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541
485818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662
485817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187
485816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064
485815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859
485814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650
485813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440
485812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104
485811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566
485810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95
485809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103
485808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484
485807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681
485806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495
485805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888
485804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