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부우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5-09-30 02:41:21
정말 어디로 가야는게 좋을까요
가격은 평수가 작아도 되니 1억5천 이하루..
서울이나 경기 근교도 괜찮구요...
일단 직장 학군 이런거 전부 제외하고 살기 좋은곳으로 가고싶어요
평수는 좁아도 야무지게 있을거만 있으면 되고
강남에 굳이 갈 필요 없구요
정말 주변에 큰 마트나 백화점 있고... 산책하기 좋으면서 또 너무 번잡하지 않은 곳;;;
ㅠㅠ 현실 감각이 없는데 사정상 어딘가에 가야는 되고
조언좀 해주세요..ㅜ
IP : 182.218.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0 2:44 AM (222.100.xxx.219)

    그런 조건이라면 검암,검단 지역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동네 깨끗하고 시설 좋고 신도시면서 아직은 싸고 신축 빌라 신축 아파트 들이고 학교도 다 새로지어 시설 좋구요.
    마트 극장 백화점 등등 많고...
    1억 5천이면 방 6개 집도 사요

  • 2. ㅇㅇ님
    '15.9.30 3:06 AM (58.143.xxx.78)

    월세 빨리 빠지는 아파트는 어딘가요?
    수요많은 곳이요.

  • 3. 인천에..
    '15.9.30 5:46 AM (218.234.xxx.133)

    신축 빌라가 많아요. 저도 요즘 빌라 사이트 많이 돌아다녔는데 백화점이나 마트 이런 곳 많은 데는 부평구에요. 부평구는 구도심이라 아주 깨끗하진 않을 거고, 대신에 편의시설이 잘 돼 있죠. 공원 근처에서 찾아보심 될 듯..

    그리고 서울 나오는 교통은 별로 안좋은데 인천 서구 당하동이 싼 신축 빌라 많아요. 당하동이 검단신도시 바로 옆이라 이마트하고 롯데마트 둘다 이용할 수 있어요. 이마트는 걸어서 롯데마트는 걸어가기엔 좀 힘들고 차로 5분 이내. (반대로 검단은 이마트는 차로, 롯데마트는 걸어서.) 대신 공원이나 산책로가 아쉬워요.
    (제가 검단신도시에 살면서 당하동 거쳐 이마트 이용했음.) 검단사거리쪽으로 가면 영화관을 포함해(작지만) 어지가한 편의시설은 다 있고.. (검단신도시2차의 양쪽 끝이 당하동.검단사거리)

    검암동은 대형 마트는 농협하나로 있고, 백화점은 없어요. 교통이 좋은 것(공항철도) 외에는 편의시설은 외려 좀 빠지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에요. 대신 여기는 아라뱃길로 바로 이어져서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고요.
    (서구 - 검암/검단/당하/경서가 새로 지어지는 신축빌라가 많은데 이 지역에는 백화점은 없어요. 백화점은 부평구나 구월동으로..)

  • 4. 하하오이낭
    '15.9.30 8:28 AM (121.157.xxx.105)

    요새 상상이상이던데요 왠만한 경기권도 막 이억넘대요 너무 신기해요 빌라들 전세 수요자체가 없든디

  • 5. ㅇㅇ
    '15.9.30 7:50 PM (222.100.xxx.219)

    제일 쾌적하게 살려면 윗 분 말대로 당하동이 좋아요.
    검암역까지 가서 전철타면 홍대까지 20분 안에 가고..
    신축 빌라 너무 많아서 깎아 살 수 있으니까요.
    부평 같은 유명한 동네는 비싸기도 하고 좀 지저분..
    다만 요즘 당하동에 사람들 몰려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쾌적할지 장담은 못함.
    영화관 백화점도 담달인가 생기고 하니....
    예전엔 이마트 가도 사람 텅텅 비었는데
    이젠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 6. ㅇㅇ
    '15.9.30 7:51 PM (222.100.xxx.219)

    당하동에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등등 많은데
    여기 학교들이 많아서 월세 많이 나갈 것 같긴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77 남의 기쁜일에 같이 기뻐하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거같아요 5 .. 2015/09/30 2,954
485876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8 Life i.. 2015/09/30 2,875
485875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529
485874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650
485873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175
485872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047
485871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852
485870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639
485869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436
485868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097
485867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555
485866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90
485865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096
485864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481
485863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675
485862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491
485861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885
485860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84
485859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831
485858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90
485857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644
485856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106
485855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140
485854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531
485853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