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주시고, 전활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원글은 집안 얘기를 너무 쓴 것 같아 삭제할게요~
글의 요지는 전을 너무 많이 부치는 시댁얘기였습니다.ㅡ.ㅡ;;
공감해주시고, 전활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원글은 집안 얘기를 너무 쓴 것 같아 삭제할게요~
글의 요지는 전을 너무 많이 부치는 시댁얘기였습니다.ㅡ.ㅡ;;
동서랑 나눠서 전 나물하고 몇몇가지는 각자 해가요...
사실 해간다고 하고 서로 사가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사고 싶네요.^^;;
저는 전 귀신인데 우리집은 남동생네 부부 오는 날 딱 한접시 상에 놓을 것만 반찬가게에서 사요. 그것도 아무도 손 안대고 제가 다 먹음.^^
사가면 담박에 아실거같아서 차마...
진짜 집 좁다고 그럴바에 각자 해는게 낫겠네요.
동서도 전 잘먹는다던데 이렇게 한꺼번에 하면 결국 다버린다고... 벌써 추석날부터 3끼째 전이 올라오고.... 근데도 아직 그득해요...ㅜㅜ 저나 남편 회사다니고. 4살아이 아침저녁먹이는데 얼마나 먹겠어요.
그 할망구 망령이 벌써부터 났나....글만 읽어도 화딱지가 나네요.
며느리만 종년 만들어 차례지내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시댁이 큰집이라 전을 어마어마하게 했는데 절대로 안 가져간다고 한 10년 버티니 줄이십니다. 필요하면 바로바로 해 먹지 냉장고에 들어갔던거 안 먹고 어제 먹은 거 오늘 안 먹는다 했더니 결국 포기하시더군요.
살아 생전인데 큰댁도 지내고 님네 시댁도 차례 지내는건가요 ?
보다 보다 그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ㅠㅠ
그런거죠. 시부모님 살아계시는데요.
그래서 향, 양초를 안합니다. 아니 그럼 누굴위한 차례인지 저도 아리송...
신혼때 멋도 모르고 지내신다 했을때 다소곳이 네. 한게 잘못이죠.
아들들이 엄청난 효자들이라 음식양 좀 줄이시라 말하라고 압박줘도... 아니 실제로 시아버지도 줄이라고 하시는데도.... 매해... 안늘면 다행입니다...
이번에도 호박전이 적다.... 작게 부쳐라....(아니무슨 해물파전까지 부치며 그걸 뭐하러 숟가락 크기로 부칩니까? 넓쩍하게 부쳐서 썰어먹음 되지. 되지도 않는 고집부리심)
아들싸주고 싶어 그런다니 아들이 단호하게 안가져간다 해야하는데.... 에효....
당장 욕을 먹더라도 딱 먹을 만큼만 가지고 오세요. 저희 시댁도 차례없고 큰아버님댁으로 가는데 따로 음식을 하세요. 엄청많이 하시죠. 그렇게 하루 종일 음식하고 저녁한끼 먹고 나눠서 집으로 가져가라 하세요. 가지고 와도 먹을 시간이 없어요. 시간 지나면 맛 없어지고 질리고 그래요. 저희는 며느리들이 모두 각자 먹을만큼만 싸가겠다고 했어요. 한 접시씩만 가지고 오고 모조리 두 분 사시는 시댁 냉장고에 두고 왔어요. 송편은 다음 해 여름까지 있구요. 만두도 전도 갈비도 그대로 있어요. 1년지나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갔어요.몇해를 그리 하시더니 음식 줄이셨어요. 목소리를 내세요.
제사욕심 내는분있다는소리
들었어요.
그분은 제사지내면 복받는다는 믿음이
아주 크대요.ㅎ
전은 한번먹을양만큼 나눠 냉동실로..
오늘 백선생에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나왔어요.
참고하시고.. 특히 전은 전골로..
앗 백선생에 그게 나왔어요?
저도 친정에서 전으로 전골해먹거든요.
올해부터는 그렇게 소진하려고하는데 찾아서 봐야겠네요. 친정엄마랑 어떤점이 다른지. 감솨해요!!
사가도 몰라요? 어떻게 알아요?
헐이네요 장남집도 어쩔수없이 하는게 제사인데
모실분도 없는데 차례를 지내는 사람이 있다?
첨들어요 세상에나 별 희한한일이 다있네요
저는 우리집에서 내가 주관해서 제사지내기때문에 양을 차츰 줄였어요.
이번엔 먹고 조금씩 싸주고나서 딱 두번정도 먹을 양만해서 지금은 명절음식 남은게 없어요.
오늘 집밥 백선생보니까 전을 좀 더 할걸싶더라구요.
다시보기해서라도 꼭 보세요.
전을 종류별로 일회용씩 찌개그릇에 안치듯 접시에 둘러서 놓고 비닐봉지에 넣어요.
그리고 흩어지지않게 뒤집어서 그대로 냉동시킨다음에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해요.
그럼 두고두고 전찌개 해드실수있어요.
그걸 왜 황금 연휴에 죽어라고 일해서 냉동해 놓고는 묵혀 먹나요. 진심 어이상실..
좋게 생각하세요.
울 시어머니는 며느리 갈때까지 아무런 준비조차, 장도 안봐놓아서 저희가 도착해서 장 봐서 준비해야 하구요.
전 한쪽, 과일 한쪽, 김치 한쪽 싸주는 법이 없어요....
저는 그저 부럽.......... 싸주신 분 마음 받으시고요... 백선생 요리법 보고 맛있게 드세요^^
에휴... 저도 명절음식 처리법이라고 여기저기 나오는거 보면
만드느라 고생하고 또 처치하느라 고생하고 이게 뭔짓인가 싶어요.
평상시 굶고 살다가 명절에나 한번 배터지게 먹어보던 시절도 아니고
저도 부럽~ㅎ
전 좋아해서 자주 사다먹는데
손바닥만큼 포장해서 만원씩 받더라구요.
은근 비싸요. ;;;
꼭 보세요~~ 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할게 없어서 손가락만 빨았어요
전 보관 방법 감사해요~
저도 전은 좋아하지만... 해먹어요 그때그때.;;;
아이가 어리다보니 매운음식을 못먹어서, 호박전, 동그랑땡, 깻잎전, 감자전 같은걸 해먹게 되요.
하지만 하루이틀내로 먹지 않으면 맛이 별로라서 그런것이지요.
결국 전찌개와 비빔밥만이...ㅠ.ㅠ
멋허러 허리뿌러지게 부쳐서 애물단지로 싸돌리고 찌개까지 끓여먹나요... 먹고프면 반찬집에서 오천원이면 먹을만치 싸주는걸
집에 오븐이나 광파오븐 있으면
뚜껑있는 그릇에 전을 한겹 깔고 비닐팩 (크린백 등)한겹 깔고
켜켜이 넣어 얼립니다.
먹기 전에 오븐이나 광파오븐에 몇 분 구으면 방금 한 것처럼 맛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억지로 먹지 말고 반찬 없을 때 가끔 먹으면 좋습니다만.. 이건 전 좋아하는 사람 한정이군요..
주의점은.
비닐백에 넣지 말고 켜켜이 쌓기만 해야 나중에 잘 떨어집니다
비닐백으로 넣지 말고 꼭 플라스틱 밀폐용기 등을 사용해야 오래 지나도 냉장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집에 오븐이나 광파오븐 있으면
뚜껑있는 그릇에 전을 한겹 깔고 비닐팩 (크린백 등)한겹 깔고
켜켜이 넣어 얼립니다.
먹기 전에 언 채로 오븐이나 광파오븐에 몇 분 구으면 방금 한 것처럼 맛있습니다. 본래 기름에 지진 것이라 왕 바삭해짐..
일주일 내내 억지로 먹지 말고 반찬 없을 때 가끔 먹으면 좋습니다만.. 이건 전 좋아하는 사람 한정이군요..
주의점은.
비닐백에 넣지 말고 켜켜이 쌓기만 해야 나중에 잘 떨어집니다
비닐백에만 넣지 말고 꼭 플라스틱 밀폐용기 등을 사용해야 오래 지나도 냉장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집에 오븐이나 광파오븐 있으면
뚜껑있는 그릇에 전을 한겹 깔고 비닐팩 (크린백 등. 크린랩 안됨. 꼭 두겹이 전 사이에 있어야 잘 떨어짐)한겹 깔고
켜켜이 넣어 얼립니다.
먹기 전에 언 채로 오븐이나 광파오븐에 몇 분 구으면 방금 한 것처럼 맛있습니다. 본래 기름에 지진 것이라 왕 바삭해짐..
일주일 내내 억지로 먹지 말고 반찬 없을 때 가끔 먹으면 좋습니다만.. 이건 전 좋아하는 사람 한정이군요..
주의점은.
비닐백에 넣지 말고 켜켜이 쌓기만 해야 나중에 잘 떨어집니다
비닐백에만 넣지 말고 꼭 플라스틱 밀폐용기 등을 사용해야 오래 지나도 냉장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락앤락 같은데 바닥에만 비닐 한겹 깔고, 전도 1층으로만 잘 넣어서 얼리란 말씀이시죠?
납작한 용기가 있는데 요때 써먹어야겠네요.^^
제가 그냥 얼려서 먹는걸 기본적으로 안좋아해요.
고기도, 국에 넣는 파같은것도...
냉동에 넣어두면 그냥 그대로 잊혀져요. 제가 좀 그러네요...ㅠㅠ
아니요 1겹만 넣으시면 공간낭비가 무지 크니까
15x20x7 정도 되는 많이들 쓰는 락앤락 같은데 꽉 차게 넣어요
전 한겹 ㅡ 비닐봉지 아무것도 안 넣은 그냥 그대로 한겹(이러면 비닐이 두 겹이 되죠) ㅡ 전 한겹 ㅡ비닐봉지 한겹 ㅡ...
이렇게 넣을 만큼 꽉 차게 넣어요.
나중에 언 채로도 한 겹이 잘 떨어집니다
전 잔뜩 해 놓고 일이 밀려서 바쁘고 정신 없을 때 그냥 꺼내서 짜잔~ 하고 차리는 용도로 씀..
생선전은 그릴에 잠시 구우면 진짜 맛있고(타이머 필수)
야채전도 전자렌지 등에 데운 것 하고는 비교가 안 돼요.
냉동실에 접시 들어가면 부산스러워서..
야채전은 좀 빨리 먹어주는게 좋지만 생선전이나 빈대떡 파전 같은 거는 꽤 오래 보관해도 멀쩡하고 바쁠 땐 한 끼 식사가 돼요.
귀찮아서 설전날 2마트레 전 사러갔다가 놀래서
재료사다가 집에서 구웠네요
화양적3개 동그랑땡 4~5개 동태전 3개 또 뭐 있었나?
암튼 중간트레이 바닥에도 다 안깔리게 전 여남개 담아놓고 1만7천원이 넘더구만요
돈으로 계산하면 엄청난 금액이니까
냉동보관했다가 전골해서 드시고 데워드시고 하세요
전 같은 거 하면 저도 냉동실에 넣고 비상식량으로 잘먹어요. 그런데 제가 음식하면서 확 줄여서 그때그때 먹을만큼 먹자가 모토가 되어서 이번에도 파전 달랑 3개 그것도 먹기 직전에 부쳐 먹었네요. 안주로 백선생 옥수수전하고요. 그래도 이상하게 냉장고에 처치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서 요즘은 별 걱정도 안하네요. 처치할것들이 너무 많아서.ㅠ_ㅠ
아항.. 비닐을 사이사이에.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근데 전종류는 전부 냉동이 되는건가요? 급 궁금.
사실 전이란게 부치는 사람은 맛이 없더라구요. 기름냄새 물씬 맡아서 긍가...
전 부칠 때 옆에서 뺏어먹는게 젤 맛있는데... 이젠 그럴 일은 없겠네요...ㅠㅠ
전은 거의 다 냉동 되요...신기하게 배추,두부전도 냉동해도 되더라구요.
전 늘 접시에 비닐봉지 놓고 한겹으로 냉동해요.그래서 촥촥 3개...ㅎㅎ
그러면 먹을거 없을 때 비상식량되서 좋아요.
신기한게 백종원 나물 냉동 해서 해먹는거 보고 진짜로 깜짝.
저도 똑같이 그렇게 하거든요.심지어 1인분씩 냉동하는것까지.
동서와 담합해서 싸오지 마시고
딱 먹을 만큼만 하자고 하세요.
전 안싸오니까 양을 줄이시더라고요.
철딱선이 없는 어른도 참 많아요 우리도 명절에 여행가는 걸로 착각 하는 시엄니 여기 있 음다 여행 이라 말하고 창살없는 감옥생활 임다
둘째며느리까지 보면
원글님 시댁 식구들만해도 숫자가 많아져 큰댁 우르르 몰려가기 미안하니 그냥 명절음식 해서
먹자는거구요.
원글님 아이들도 금방커서 결국엔 모여서 먹는게
내 아이들 먹으라고 하는게 되구요
음식할때 어린애들 위험하니
애들따로해서 남자들이 보는게 더
편해요.
시댁서 전부치는데 애들 장난치다가
갑자기 달려와 넘어지며 맨손으로 후라이팬 짚어서
깜놀
결국엔 냉동실에서 돌아다니다 청소할때 버리게되더라고요..그냥 버리세요..칼로리엄청높은거뭐맛있다고...
저는 결혼전 전 엄청 좋아했어요.
결혼하고 시어머니 손이 크셔서 명절마다 하루종일 쉬지 않고 전만 부쳐대는데 기름냄새에 토할뻔. 사람수는 별로 안되는데 몇 다라를
가득 가득 전만 봐도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양을 줄이자 하니 화만 내시고 절대 안들으셨어요.
몇번은 한게 아까워 많이 싸왔는데 집에서도 처치 곤란이고 질려버려서 그 이후로는 전은 그 자리에서만 몇 끼 먹고 아예 안싸와요.
시댁 냉장고 몇 개씩 되시는데 전이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더니 싸가는 사람 별로 없고 처치 곤란 되니 요즘은 양을 많이 줄이셨어요.
댓글보니 맞벌이하는 며느리인것 같은데 꼭 그렇게 부려먹고 싶나? 차례를 지내는 큰집도 아니고..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한가한 시어머니 혼자 만들라고 하세요. 아님 남자들도 동참시키던지...
117님 말씀이 맞아요.
어머님의 의도는 원래 그런건데.. 차례상까지 굳이 차려야하나 싶어요. 절하고요. 어머님은 손주들에게 명절체험를 시켜주고 싶은거같아요. 그런데 손이 너무 크시니까... 본인이 제일 고생이시고 그다음으로 며느리들인거죠.
우리나라 전통을 알려주기에는 어차피 인터넷검색해가면서 상놓는데.... 아니 굳이 이렇게해야하나 싶어요.
남자들이 따로 나가서뭐 애들이랑 신나게 놀아주느냐하면 가서 애들은 방치해두고 낮잠자고왔더라고요. 얼마나 얄밉나요. 그렇게 쉬고 친정가면 또 사위는 손님이라고 숟가락하나 안놓고요.
제 살림도 아니고 익숙하지 않은 자세로 쪼그리고 몇시간있었더니 근육통이... (제가 좀 약골은 약골임^^;)남편은 이래도 자기엄마가 제일 고생이라고 생각하고 어깨한번 안주물러주네요.
이모든 상황이 전을 보면 욱하게 만들어요ㅜㅜ
다 끓여서 고추가루 풀어버릴테다~~~~~#!!!!
말이 냉동이지 그거 몇 주 지나면 누가 먹나요
아이도 4살이라면서..
지금 버리느랴...내년 설에 버리느냐 그 차이뿐.
지난 번 싸온 전 넘 많았어요..계속 되풀이해서 말하시고
준비할 때부터 많다많다 노래하시고
결정적으로 싸오지 마세요.
행동을 보여야 변하지...말로만 종종하면 그 누가 알아주나요
불만 있으면 행동을 하세요.^^
백종원 집밥보고 한끼 잘 먹었어요. 담주에 또 해먹으려구요 이왕 싸온 거니 잘 정리해뒀다가 맛나게 해 드세요
이것도 통하는집만 통하겠지만요..
어머니 지난설에 , 지난명절에 가져간거
아직 냉동실에 있어요ㅠ.ㅠ
처음엔 갈등이되나 , 반복되면 점점 줄어요.
지구상에 굶는사람들도 많은데
힘들게 음식해서 쓰레기만드는거
죄스러워요ㅠ
애들한테 교육적이라는 댓글 참 웃기네요.
여자들은 죽도록 노동해서 상차리고 남자들은 열외되어 게으름 피우며 놀고...
이런 풍경 보여주는 명절이 교육적인가요?
손녀들은 장차 엄마만 지긋지긋하게 고생한 기억 되새기며 독신 고집하기 십상이고,
손자들은 보고 배운게 그거니 그때되면 훨씬더 평등을 요구할 분위기에도
여자들만 부려먹으려고 하다가 가정불화 일으키기 딱일듯.
아파트면 청소하는아줌마들이나 경비아저씨들 드려요 점심에드시라고 좋아하세요
백선생 전찌게는 못봤니만...
그거 얼려서 끓여 먹는게 바로 해먹는거만 할까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제가 주관해서 제사 차례 십년이 넘어요
딱 한접시 씩만 합니다...
시금치 한단 무나물 한접시 고사리나물도 한접시..
전은 생선전 9개 동그랑땡 9개 배추전 15개
음복하고 딱 한끼 챙겨먹으면 더 없어요
저~ 윗분 말씀이 딱이네요
만든거 다 시댁에 두고오세요
가져가서 언젠가는 울 아들이 먹겠지... 기대하지 않게
그럼 먹다먹다 담엔 줄이시겠죠
만약에 다 챙겨드신다면.... 효도이구요
십년전엔 저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몇날며칠을 남편상에 올렸죠
그랬더니 명절때 음식 많이 하면 화냅니다
그거 또 누구먹으라고 하냐고 ㅋㅋ
그 담부턴 명절음식 적게 하고 딴거 맛난거 사먹거나 바로바로 해먹어요 ㅎㅎ
백종원 전찌개 해드세요.
맛있어요. 전 소비도 많이 되고요.
저주세요 -.-
1만원에 착불로 보내심 기꺼이 살 의향있어요
차례상에도 향을 피우는 가요?
우린 안피우던데요..
그리고 이제 큰집과 분리하는건 맞아요.
상차림에 대한 음식 가짓수나 노동의 양 시간 분배
이런건 어른생각이 그러시면 며느리들 말 안먹힐거예요.점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남편통해 바꾸세요.
뭔 있는것도 줄이는 판인데..
시모 완장차고 어른노릇 톡톡히 하시고 싶으신가 보네요.
더 좋은 방법은..
다음에 안하고 싶은 음식은 아예 입에도 대지마세요.
음식 싸오지 마시고 다 두고 오세요.
두 며느리들이 같이..
뭐든 초장에 길들이기 나름..단호히..
물렁하게 굴었다간 평생 갈 수 도 있어요.
저도 차례상과 제사는 달라서 향과 초 안하는 걸로 알아요. 차례는 아침에, 제사는 밤이잖아요.
늙은 시어머니가 이제 뭐 할 일이 있겠어요..뒷방 늙은이 같은 기분이 드는 거예요.
자기 진두지휘 하에 휘저을 수 있는 일년에 몇 번 안 되는 기회잖아요.
이제 서서히 내려놓으셔야 하는데..그거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른 존재감을 올려주시고, 살살 달래주세요. 사람이 단박에 꺾이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차례가져온거
명절분위기 낸다고 바리바리 음식장만
남자들은 다 보내고??
하긴 저희 시어머니도 저 결혼하니
생전 안하던 김장 담그신다 하니
옆에서 보던 시동생왈
갑자기 웬 김장을 한다고 그러냐고ㅋㅋㅋㅋㅋ
참~~~ 희한한 시모님들의 마인드
집안 얘기를 너무 쓴것같아 원글은 삭제할게요~
덧글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전 활용법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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