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3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돌아오세요~!!!

bluebell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5-09-29 21:45:4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23.33.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9.29 9:50 PM (223.33.xxx.221)

    이제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4대강의 녹조라떼로는 아쉬웠는지, 임진강에도 보를 만든딘고 난리.. 시민들이 임진강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시민 알림터,임진강 살리기 한마당을 열어 전인권,정태춘,이승환 옹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사람과 생태계를 모두 살리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연휴 마지막날 ..편히 주무시고, 낼부터 다시 만나뵐게요 .

  • 2. bluebell
    '15.9.29 9:52 PM (223.33.xxx.221)

    오늘도 여전히 4.16일 그날일.. 유가족, 미수습자님들도 편히 쉬시고 ..꿈에서나마 가족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3. 기다립니다.
    '15.9.29 9:56 PM (211.36.xxx.12)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드립니다.

  • 4. 부디 돌아오셔서
    '15.9.29 9:56 PM (211.194.xxx.186)

    세금 도둑이라는 망언을 한 자의 모골을 송연하게 하소서...

  • 5. .....
    '15.9.29 10:34 PM (114.93.xxx.161)

    빨리 오세요...
    가족들도 국민들도 기다리고 있어요.

  • 6. ..
    '15.9.29 10:43 PM (110.174.xxx.26)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부디 가족분들의 가슴아픈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7. 함께 기다립니다.
    '15.9.29 10:43 PM (222.101.xxx.249)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어서 돌아와주세요.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29 11:2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제 며칠간의 연휴도 끝나고
    모두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시간이군요
    아홉분들도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저녁 jtbc뉴스에서 세월호 가족분들의
    추석에 대한 뉴스를 봤는데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뉴스로 보내준 손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30 2:12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32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에 좀 늦게 이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아이 없이 맞는 두번째 추석이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입니다./

    ☆오준영 ..추석 전날이면 엄마 장볼 때, 큰집 가서 장볼 때, 졸졸 따라 다니면서 무거운 짐 다 들어주던 준영이가 보고 싶고, 차례를 지내다 보면 엄마들은 못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면 준영이가 밤을 주머니에 넣어와서 먹여주고…그런데 그걸 이제 못하니까요.

    ☆안중근 ..올해 추석 당일인 27일에 생일. 차례상 대신 생일상. 생일상에는 야구를 좋아하던 중근이를 위해 야구 모자와 배트를 올렸습니다.

    ☆임현진..임현진 군의 아버지는 추석 당일인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추석 연휴 내내 아이들의 사진첩을 들춰보며 아픔을 달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아직 그들은 아들 딸을
    가슴에도 묻지 못했습니다./ - JTBC 사회2부, 박현주 기자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45789&pDate=2015...

    /동거차도서 추석 쇤 세월호 가족들, 내 아이는 하늘의 별 되었지만 대한민국 미래들은 안전했으면, 일주일씩 천막생활 인양현장 살펴, 회원들에 ,함께해주길, SNS편지도/
    /세월호 인양 가족감시단, 3명씩 5개조로 팀, 일주일씩 교대, 동거차도에 머물며 망원렌즈, 캠코더로 선체 인양작업을 감시. 한번 동거차도에 들어갈 때마다 일주일 동안 천막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강행군.☆신호윤군의 아버지 신창식(52)씨는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리려는 것이다. 미수습자 9명이 유실되지 않고 가족 품으로 꼭 돌아오고, 바닷속 선체가 온전하게 인양돼 진실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m.hani.co.kr/arti/society/area/710702.html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온전히 유해구조수습되어 가족에게 돌아오기를 빕니다.

  • 10.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30 6:26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32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에 좀 늦게 이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아이 없이 맞는 두번째 추석이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입니다./

    ☆오준영 ..추석 전날이면 엄마 장볼 때, 큰집 가서 장볼 때, 졸졸 따라 다니면서 무거운 짐 다 들어주던 준영이가 보고 싶고, 차례를 지내다 보면 엄마들은 못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면 준영이가 밤을 주머니에 넣어와서 먹여주고…그런데 그걸 이제 못하니까요.

    ☆안중근 ..올해 추석 당일인 27일에 생일. 차례상 대신 생일상. 생일상에는 야구를 좋아하던 중근이를 위해 야구 모자와 배트를 올렸습니다.

    ☆임현진..임현진 군의 아버지는 추석 당일인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추석 연휴 내내 아이들의 사진첩을 들춰보며 아픔을 달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아직 그들은 아들 딸을
    가슴에도 묻지 못했습니다./ - JTBC 사회2부, 박현주 기자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45789&pDate=2015...

    /동거차도서 추석 쇤 세월호 가족들, 내 아이는 하늘의 별 되었지만 대한민국 미래들은 안전했으면, 일주일씩 천막생활 인양현장 살펴, 회원들에 ,함께해주길, SNS편지도/
    /세월호 인양 가족감시단, 3명씩 5개조로 팀, 일주일씩 교대, 동거차도에 머물며 망원렌즈, 캠코더로 선체 인양작업을 감시. 한번 동거차도에 들어갈 때마다 일주일 동안 천막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강행군.☆신호윤군의 아버지 신창식(52)씨는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리려는 것이다. 미수습자 9명이 유실되지 않고 가족 품으로 꼭 돌아오고, 바닷속 선체가 온전하게 인양돼 진실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m.hani.co.kr/arti/society/area/710702.html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온전히 유해구조수습되어 가족에게 돌아오기를 빕니다.

  • 11. phua
    '15.9.30 11:15 AM (211.201.xxx.131)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온전히 유해구조수습되어 가족에게 돌아오기를 빕니다.

  • 12. ...........
    '15.10.1 12:02 AM (39.121.xxx.97)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41 응팔)어남류>>>어남택? 7 혹시 2015/12/20 4,192
510340 르펜과 트럼프 그리고 박근혜 1 나치스 2015/12/20 940
510339 진정한 페미니즘은 뭘까요? 4 .. 2015/12/20 1,268
510338 캘리포니아 여행시 차 렌트는 필수인가요? 4 뚜압 2015/12/20 1,209
510337 응팔)도롱뇽도 제발 분량좀ㅠㅠㅠ 4 2015/12/20 4,554
510336 일본게스트하우스 숙박비 계산법 1 일본 호텔비.. 2015/12/20 1,882
510335 문재인, 오늘 박원순 이재명과 토크콘서트 개최합니다 15 집배원 2015/12/20 1,391
510334 어떤매력이 있어야 연애 할 수 있나요? 키크고 그냥 늘씬한것만으.. 36 매력 2015/12/20 13,328
510333 엘에이에서 폭력 정권 규탄, 제3차 민중 총궐기 연대 시위 열려.. light7.. 2015/12/20 508
510332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도 다 애들 어릴 때 얘기네요 2 x-mas 2015/12/20 1,981
510331 미국인데요. 상점에서 직원들이 자주 쓰는 말 좀 알려주세요^^ .. 6 영어질문요 2015/12/20 5,026
510330 보검복지부 최택관리공단 입사 4 최택 2015/12/20 4,787
510329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자꾸들때.. 6 여행사랑 2015/12/20 6,593
510328 응팔질문요~아까 시댁에서 일하느라 1 응팔 2015/12/20 2,017
510327 월세 중도해지 세입자구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12 ... 2015/12/20 5,190
510326 왜 자게판에 베스트로 올라온 글을 보면 한숨이 나올까요? 49 82쿡자게판.. 2015/12/20 8,793
510325 어제궁금한이야기 최솔군사연보니 울화가치미네요 11 에혀 2015/12/20 7,356
510324 돈이 굉장히 많은데 혼자 산다면 몇평이 최고평수일것 같아요..?.. 42 .. 2015/12/20 17,297
510323 난방텐트 관심갖고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 뒤에끌어옮 2015/12/20 1,449
510322 이시간에 계신님들 왜 안주무세요? 19 ㅁㅁ 2015/12/20 3,581
510321 우울증엔 커피가 좋네요. 17 Christ.. 2015/12/20 10,192
510320 중국에서 드라마 찍은 한국인들 중국말로 하는거에요? 8 ........ 2015/12/20 3,688
510319 어플로 이성 만나는 것 49 ... 2015/12/20 2,995
510318 눈치더럽게 없는 남편과의 지인모임은 부부싸움을 불러오네요 5 우히히 2015/12/20 4,517
510317 자스민쌀이랑 태국찹쌀 반반 섞어서 밥하려고 하는데요... 궁금해요 2015/12/20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