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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짧은 사도 후기

저도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5-09-29 20:13:38
넌픽션이지만 좀더 과장되고 포장되는거다.. 알면서도 느껴지는게 있군요.
간만에 적나라하게 현실 중심부를 뚫는거 같아 중얼거리고 싶어졌어요.

아들아~~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며 키웠어야했는데 많이 그러지 못했다.
엄마가 되어 참지 못하고 네 가슴에 비수같은 말을 꽂은 기억에 괴롭구나.
앞으로는 좋은 말만 하도록 노력할께.. 미안힌다 정말.

남편~~
언제까지 나랑 살지는 모르지만 같이 살고 있는 한은 늘 한편이 되어줄께.
당신도 잘해라~ 난 저렇게 만정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본다.
IP : 1.226.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9 9:17 PM (211.223.xxx.203)

    제가 좁은 곳에 있으면 가슴이 답답한데 뒤주에
    유아인 들어 갈 때 밖에 나가고 싶었어요.ㅠ.ㅠ
    사도세자는 일주일 동안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 2. ...
    '15.9.29 10:49 PM (210.90.xxx.225) - 삭제된댓글

    대사 거의 사료 그대로예요. 포장 거의 안한듯

  • 3. 저도
    '15.9.30 12:19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방금 보고 왔는데 느낀봐도 많고 마음도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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