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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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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의 사랑이 그래요........그 노래 말이에요

노래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5-09-28 23:10:46

오늘 방송에서 계속 보는데,
그 노래 한곡이 감동 그 자체네요..........

사랑이 넘치는 곡이에요.
노래 하나가 어쩜 그런 감동을 줄까요
행복한 거짓말.
은밀한 그 약속

너만을 기억해
너만을 사랑해............

정말 노래 하나만 듣는데도 눈물이 가득나고
사랑 받는 느김이 들어요

올해 마흔 중반 아줌마.............듬뿍 사랑의 은사를 받는거 같습니다.
IP : 203.234.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8 11:11 PM (59.12.xxx.237)

    이승환 좋아하는데 어디방송에서 하던가요?

  • 2. 종편 히든싱어
    '15.9.28 11:12 PM (203.234.xxx.131)

    오늘 하루종일 나왔어요

  • 3. 그거 히든싱어에서
    '15.9.28 11:25 PM (211.36.xxx.164)

    작곡하게된 사연 나왔었어요
    시한부 선고 받은 여친을 사랑해서 주변만류 뿌리치고 결혼한 향한 신랑의 변함없은 사랑 사연
    듣고 승환씨가 영감얻어 만든 노래예요

  • 4. 그거 히든싱어에서
    '15.9.28 11:26 PM (211.36.xxx.164)

    즉석에서 영감얻어 하루밤만에 만든 노래래요

  • 5. ...
    '15.9.28 11:27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인간극장 시한부선고받고 투병하던 초등교사와 남편얘기요
    얼마전에 그 남편근황보니까 아직 혼자 살고 있더라구요
    먼저간 아내 생각하면서 펜션관리인 하는면서 사는거 같았어요

  • 6. 어쩐지
    '15.9.28 11:29 PM (203.234.xxx.131)

    솔직히 그 노래 들으면서 찬송가같았어요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영적으로 스피릿이 담긴 노래같애요

  • 7. .....
    '15.9.28 11:33 PM (122.34.xxx.106)

    히든싱어에서 이승환이 이 노래를 어떻게 만들게 됐는지 얘기할 때 참 좋더라고요.

  • 8. 감동의 눈물ㅠ
    '15.9.28 11:36 PM (110.14.xxx.144)

    너무 좋아요
    짱!

  • 9. ㅜ,ㅜ
    '15.9.28 11:41 PM (115.161.xxx.239)

    그 남자분도 참 기구한게 고아출신에 외롭게 사시다가
    돌아가신 아내분이 참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겨우 마음을 열고
    사랑을 했는데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영원의 사랑을 하셨더군요.
    촬영한 pd가
    다시 사랑하고 그러시라고 하니...
    사랑은 한 번 밖에 없다고 그런 사랑을 했다고
    하시면서 우시는데..........ㅠㅡㅠ
    저도 가슴이 찢어지면서 그들의 숙명이 참 슬프더군요.
    그 남편분 늘 평안하고 평온하시고 평화롭길
    기도합니다.

  • 10. ..,
    '15.9.29 12:3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이 노래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다음에는 좀 더 감동적으로 들릴것 같네요

  • 11. ㅇㅇ
    '15.9.29 12:54 AM (211.36.xxx.85)

    이승환 노래중 그대가 그대를 이노래도 예술이에요 가사가 정말좋구 슬퍼요 승환오빠노래중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개인적으로 가장 명곡으로 생각합니다

  • 12. 승환님
    '15.9.29 1:39 AM (39.118.xxx.222) - 삭제된댓글

    콘서트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눈물 나요
    다큐 사랑을 봐서 절절한 사연을 알아서일까요?
    승환님의 호소력 때문일까요
    연말 공연 피켓팅 잘 해서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네요

  • 13. 승환님
    '15.9.29 1:40 AM (39.118.xxx.222)

    콘서트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눈물 나요
    이번 빠데이일 때 마지막 노래였어요
    이 노래가 안 나와서 못 듣고 가나 안절부절했답니다

    다큐 사랑을 봐서 절절한 사연을 알아서일까요?
    승환님의 호소력 때문일까요
    연말 공연 피켓팅 잘 해서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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