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에 내려와서 아직도 시골입니다...
아...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이젠 올라가려고 짐을 싸려는데 열통터져서 글씁니다.
2박이라서 내려오는데 초등 애들 짐 내짐은 작은 캐리어에 담고
각종 전이랑 음식이랑 미리 장만한 것은 커다란 아이스백에 담았는데...
남편은 자기 짐만 캐리어 하나 가득이네요... 노트북에... 책에...
화장품파우치까지...
결국 음식물이랑 애들캐리어 내가 들고 애 둘 내가 데리고
지는 지 몸이랑 지 짐달랑...
아 열받네.지금 니네집 가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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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남편 1
...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5-09-28 15:55:57
IP : 223.62.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님
'15.9.28 4:00 PM (218.235.xxx.111)여우처럼 사세요.
남편에게 맡기세요.이거이거이거 들고 가라고.
그리고 애들이 초등학생이면 본인짐 본인이 싸고
짐도 들고 가라고 하세요
여자는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힘은 힘대로 곰같이 쓰고
나중에 이렇게 혼자 신경질 내고
그리지 마시고
머리를 쓰셔야 합니당2. 모습이 상상
'15.9.28 4:01 PM (121.155.xxx.234)등짝 한대 패주고 싶네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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