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낳고 살이 안빠지네요..ㅜ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5-09-27 22:30:37
출산한지 50일 넘었어요.집에서 도우미불러 한달간 조리했구요..
남들은 출산하고 어느정도는 살이 많이 빠진다는데 저는 오히려 더 찐거같아요..ㅠ
모유수유하니 입맛이 더 도는거같고 정말 돌아서면 배고프네요..젖량이 많지도않아서 혼합하는데도요..

운동만이 답일까요?
호박물은 젖량 준대서 못마시겠고 한약도 아직 조심스럽네요..ㅠ
혹시 아시는분들 조언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7 10:35 PM (14.52.xxx.6)

    50일이고 모유수유면 다이어트는 넣어둬!넣어둬!
    저는 임신 당시 43킬로였고 임신 후 거의 18킬로그램이 늘었었어요. 제왕절개로 애 낳으니 10킬로그램은 저절로 빠지는데 나머지는 거의 일년 가더라고요. 특별히 다이어트는 안 했지만. 일단 모유수유할 때까지는 몸무게 걱정 마시고 잘 드시는 게 ^^

  • 2. 아이고
    '15.9.27 10:44 PM (118.47.xxx.162)

    아이고 이제 50일..
    그냥 지금은 몸조리 하고 아이랑 잘 놀면 되요
    살 걱정 할 때가 아니고..
    당장 살 빼서 어디 미인대회 나갈 것도 아니고...

  • 3. 헐..
    '15.9.27 10:46 PM (223.62.xxx.5)

    글쿤요.ㅜ..이몸무게로 살아가기가 위축되어서요..ㅜㅜ 저는 임신후 찐 몸무게가 그대로 스테이네요..애기몸무게만 빠졌다는...ㅠ 더 찔까 걱정이네요..아흑..

  • 4. 아이고
    '15.9.27 10:49 PM (118.47.xxx.162)

    근데 빠져야 될 살이 얼마나 되는 거예요??
    설마 뭐 10키로 가지고 이러시는 건 아니죠..^^
    그 정도는 빠져요..
    훗배도 아직 덜 빠졌고..
    맛사지 많이 해 주세요..

  • 5. 네..
    '15.9.27 10:57 PM (223.62.xxx.5)

    따져보니 십키로네요..ㅜ 마사지를 좀 받음 괜찮아지려나요..? 집에서 꼼짝안하고 먹고자고 젖주고만 하니 안빠지는듯요..동생이 은근슬쩍 왤케살쪘냐며 걱정하니 스트레스네요ㅠ

  • 6. 리봉리봉
    '15.9.27 11:33 PM (211.208.xxx.185)

    그정도야 나중에 천천히 빠져요. 모유먹이면 살이 나중에 쫙 빠진다네요.
    저도 이십키로 쪘다가 십키로 남았는데 안내려가요
    운동하면 근육량이 늘어서 보기는 좋아져요.

  • 7. 하마콧구멍
    '15.9.28 12:32 PM (223.62.xxx.4)

    십키로 다 안빠질수도 있어요
    저도 결국 5키로는 찐채로 살아가네요..
    작심하고 빼면야 빠지겠지만, 쉽지 않아요 생활패턴이 바뀌고 배고파 기력없음 눈도 제대로 못뜨겠어요
    미혼땐 다여트할때 라떼한잔으로 버틴적 많았다죠
    둘째땐 백일까지 수유하고 운동했는데 그마저 안했음 지금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70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097
486269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0,787
486268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765
486267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556
486266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352
486265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011
486264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486
486263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13
486262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023
486261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407
486260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588
486259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425
486258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817
486257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31
486256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763
486255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32
486254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515
486253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045
486252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067
486251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468
486250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31
486249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625
486248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1,887
486247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462
486246 미인이라는 말 13 .. 2015/09/30 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