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첫튀김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5-09-26 15:52:52
아흑ㅜㅜ
난생 처음 튀김을 하는데요,
튀김가루 봉지에 적힌대로 반죽을 한답시고선
그만 물을 정량보다 두배로 넣은 채 튀김을 한거예요.
게다가 소주반 물반이란 레시피를 좋다고 따라했으니
물과 소주가 두배로 들어간거지요.ㅜㅜ
어? 얇아도 넘 얇은거 같애..하면서도 반죽이 묽어야 바삭하게 일식 튀김 된댔어...하며 고구마와 오징어를 계속 튀겼지요.
얘네들이 넘 속살을 드러내는거 아냐.. 그래도 바삭은 하다...고 하며 다 튀긴 후 앉아 잠시 쉬는데 갑자기 앗차 싶은 거예요. 물 두 배..
낼 시댁에 가져가기로 했는데 이거 구제 방법이 없을까요.
튀김옷이 넘 넘 얇다보니 양이 적은 듯 해 새로 재료 다듬어 또 튀겼거든요.
어쩌나요. 튀김 반죽 제대로 만들어 그 위에 다시 입혀 튀겨내도 되나요. 고수님들 알려주셔요. ㅠ ㅠ
IP : 119.5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26 4:00 PM (211.237.xxx.35) - 삭제된댓글

    안돼요.
    튀김옷이 얇은 튀김인데 게다가 해산물이면 그런식으로 두번 튀기면 해산물 수분
    뜨거운 기름속에서 다 날라가 뻣뻣해져서 못먹습니다.

  • 2. ㅇㅇㅇ
    '15.9.26 4:00 PM (211.237.xxx.35) - 삭제된댓글

    안돼요.
    튀김옷이 얇은 튀김인데 게다가 해산물 야채를 그런식으로 두번 튀기면 해산물 수분
    뜨거운 기름속에서 다 날라가 뻣뻣해져서 못먹습니다.

  • 3. ㅇㅇㅇ
    '15.9.26 4:01 PM (211.237.xxx.35)

    안돼요.
    튀김옷이 얇은 튀김인데 게다가 해산물 야채를 그런식으로 두번 튀기면 해산물과 야채 수분
    뜨거운 기름속에서 다 날라가 뻣뻣해져서 못먹습니다.

  • 4. 원글
    '15.9.26 4:06 PM (119.56.xxx.91)

    시댁 갖고 갈것만 다시 해야할까 봐요.
    ㅠㅠ 저 많은 튀김들 어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759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828
496758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235
496757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545
496756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654
496755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565
496754 7세여자아이 걱정맘 2015/11/04 461
496753 삼성발 구조조정 감원태풍 끝나면 후덜덜하겠네요. 49 감원태풍 2015/11/04 18,829
496752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1 샬랄라 2015/11/04 498
496751 오늘 강원도여행가는데 옷차림은 어느정도가? 5 이른아침 2015/11/04 1,203
496750 벨기에 원전서 소규모 폭발 사고 1 40년 가동.. 2015/11/04 1,207
496749 요즘 여중고생들 대부분 안경빼고 렌즈끼고 다니나요? 48 렌즈 2015/11/04 2,060
496748 죽지는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49 내 팔자.... 2015/11/04 5,813
496747 40대 후반에 스키배워서 타는것 어떤가요? 11 스키 2015/11/04 2,431
496746 브랜드 구두가 보세 구두에 비해 확실히 발이 편한가요? 3 구두 2015/11/04 2,113
496745 이제 곧 초등1학년 되는 아이에요. 1 봄봄 2015/11/04 582
496744 뒤통수 맞은 후 그 인간이 싫다. 10 과거 호구 2015/11/04 4,328
496743 이쁜 머그컵 사고파 2015/11/04 807
496742 평생 나 혼자 안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긁어내는 부모님. 어떻게.. 51 글쓴이 2015/11/04 19,647
496741 초1 같은반 애 때문에 우리애가 많이 속상해하고 저도 넘 속상하.. 3 .... 2015/11/04 1,078
496740 동네 아동병원 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5/11/04 1,710
496739 갑자기 가려운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4 피부 2015/11/04 1,003
496738 미드 하나 추천할게요 13 fff 2015/11/04 2,850
496737 정치카페 듣다가 문득 49 노유진 2015/11/04 1,472
496736 박근혜, 황교안, 김무성, 황우여, 김정배 3 이름을기억해.. 2015/11/04 779
496735 햄스터용품 10만원어치 샀어요. 12 ... 2015/11/0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