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1. 낮춰보지 마세요
'15.9.26 3:53 PM (115.41.xxx.203)가족은 애증의 관계라
언니가 보는 동생은 부모의 사랑을 경쟁해야하는 관계니
객관적일수 없어요.
성격이 좋다는것보다
자신감상실을 더 신경쓰시길요,
언니도 만만치 않아 님이나 신경쓰세요
내가 어때서 털어버리시길요2. ???
'15.9.26 3:55 PM (112.184.xxx.17)남한테 성격 이상하다고 대놓고 뭐라 하는사람치고 안이상한사람 못봤어요.
남이 이상하고 본인이 정상이면 그리말 안해요.
상대 기분나쁘지 않게 본인 스스로 느끼게 하지요.
대 놓고 그리 말하는거 진짜 자존감 떨어뜨리는거예요.
주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더욱이요.
야무지고 부지런하고 책임감있으신데 성격 좋다소리도 듣고 싶으세요?
남들한테 어찌 보일지 생각하느라 자존감 떨구지 마세요.3. 맞아요
'15.9.26 4:10 PM (211.36.xxx.66)위 두분말씀 맞는것같아요
4. ㅇㅇ
'15.9.26 4:26 PM (121.173.xxx.87)다른 여러 사람한테 들은 것도 아니고
한사람이 줄기차게 말하는 건
오히려 상대가 이상할 가능성이 많죠.5. ㅇㅇ
'15.9.26 4:37 PM (222.100.xxx.211)성격이 이상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남들이 좋아하는 성격으로 개조한다면, 일단 개조도 안되겠지만 개조한다고 해도, 그럼 자기가 하기 싫은 선택만 해야 할테니 행복하지 않죠.
이것도 선택의 문제일 것 같은데,
남들이 누가봐도 이상한 성격일 경우에, 그 이상한 성격으로 인해 얻는 단점들을 감수하고, 내가 이 성격으로 사는 행복함을 누리겠다면 쭉 그 성격으로 사는거고 (저는 이쪽을 택했어요)
성격을 고쳐서 사람들과 무리없이 살면서 대신 내가 좀 불편하겠다 싶으면 고치는 척 하는거구요.
저는 사람들이 다 다른 성격과 캐릭터인 것이 좋고, 그대로 이해해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런 캐릭터라는 걸 사람들도 알아주고, 이해해주길 바라고요. 그게 싫으면 그 사람이 떠나야 하는 거겠죠.6. 음
'15.9.26 11:23 PM (124.57.xxx.6)정말 성격 이상한 사람이면 대놓고 그런말 못해요. 언니분이 좀 특이하거나 동생에 대한 애정이 없는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224 | 아이패드 에어 수리(액정교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1 | 밝은달 | 2015/09/26 | 709 |
485223 | 초등학교 특수교사님 계신가요? 4 | primek.. | 2015/09/26 | 2,596 |
485222 | 싸이클링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23 | ddd | 2015/09/26 | 6,403 |
485221 | 시사주간이 뭐하는 덴가요 | ... | 2015/09/26 | 411 |
485220 | 나이들면 입맛도 변하나요? | 칙칙폭폭 | 2015/09/26 | 714 |
485219 | 코스트코에서 길냥이 사료를 샀는데요. 12 | .... | 2015/09/26 | 1,867 |
485218 | 오늘 무한도전 보셨어요? 12 | ㅡㅡ | 2015/09/26 | 5,827 |
485217 | 애잘보는 동서 덕에 명절이 넘 행복해용 16 | Mm | 2015/09/26 | 11,778 |
485216 | 네이버 해킹 자주 되나봐요 2 | ........ | 2015/09/26 | 1,046 |
485215 | 프렌차이즈사업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 리봉리봉 | 2015/09/26 | 839 |
485214 | 한강 잠원지구에 삼둥이 있네요. 49 | .. | 2015/09/26 | 11,877 |
485213 | 냉장고에 넣은 전... 2 | ? | 2015/09/26 | 1,276 |
485212 | 50살부부 8 | 이방인 | 2015/09/26 | 4,441 |
485211 | 내일 먹을 떡.. 3 | .. | 2015/09/26 | 1,221 |
485210 | 연인끼리 '자기야' 라는 호칭 어떠세요? 25 | 1Q84 | 2015/09/26 | 22,744 |
485209 | 시장에서 송편을 샀더니 딱딱하네요. 2 | 만원 | 2015/09/26 | 992 |
485208 | 개성공단이 北 퍼주기라고요? 우리가 퍼옵니다 3 | 통일대박 | 2015/09/26 | 851 |
485207 | 오늘 덥지 않으세요? 9 | ... | 2015/09/26 | 1,616 |
485206 | 집이 두채일때 양도소득 절세하는 방법 6 | 알려주세요 | 2015/09/26 | 3,461 |
485205 | 지금 유럽에 계시는 분들.. 5 | 마리 | 2015/09/26 | 2,153 |
485204 | 미 NYT, “재벌 경영권 분쟁, 투자자 우려 키워” | light7.. | 2015/09/26 | 704 |
485203 | 옆광대 사각턱있는사람 중에 남편 복 있는 분 보신 적있나요? 49 | .... | 2015/09/26 | 10,272 |
485202 | 바쁜 일이 한꺼번에 몰릴때 노하우 궁금해요 3 | ... | 2015/09/26 | 961 |
485201 | 영화 아메리칸 셰프 초등학생과 보면 안될까요? 4 | 왜15이상?.. | 2015/09/26 | 1,678 |
485200 | 느린사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3 | 속터져 | 2015/09/26 |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