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고..
저도 참 되는게 없는 인생이고
안풀리는 인생이었는데
생각하게 되네요...
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고..
저도 참 되는게 없는 인생이고
안풀리는 인생이었는데
생각하게 되네요...
맞는 말이죠 노력 안하고 늘 같은 패턴의 반복을 하면 당연히 실패. 그래 놓고 남탓 누구탓,되는게 없다
남말 못하겠어요 저도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강연내용이 궁금합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옛말이 있죠.
허공에다 등을 대고 비벼봐야 얻을 수 있는건 별로 없어요.
혹은 맨땅에 헤딩하기.
99% 실패가 예정된 일들입니다.
1%의 예외를 예로 들어 99%의 실패를 나무라는건 많이 잔인한 거죠?
서울교대 교수분이었던걸로 성함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서울교대 교수분이 인생살면서 얼마나 실패를 경험해보고 저런말을 했을까요? 좋은 부모 환경 만나 편하게 살고 혜택 누렸겠죠. 이 글보니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말도 안되는 책이 떠오르네요. 그 작가도 누릴거 다 누리고 공감도 못느낄 글을 써서 욕 좀 얻어먹었죠. 굳이 상처있는 사람에게 소금까지 칠 필욘없다보이네요.
반드시 뭘 다 겪어봐야 아는게 아니란 얘기예요.
모든걸 다 겪어봐야만 깨닫는다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은 도인이게요.
그건 경험치가 쌓였으니 모르는 사람보단 그거에 대해 알 수있는거지
삶을 통찰하는 시각을 가진거완 다른 문제예요.
크고작은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지 그 태도와 각오, 실천의지에 따라 최종승자는 달라지는거죠.
시스템이 성공 못하게 해놓은것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사람이 교수 아닌가요? 99 %의 실패자들은 늘 1 %만 누릴수 있는 성공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하죠..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이 다른데다 배경도 천차만별. 더구나 가둬 놓은 시스템 안에서 뭘 어떤 성공을 해요? 사다리 다 끊어버리고, 알량한 가능성 안에서 성공 확률은 당연히 적어지죠. 결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패만 하는 구조다.
성공이란 걸 사회적 지위와 연계하면 반발이 생기겠구나.. 생각되는데
성공을 목표 달성, 이라고 정의하면
굉장히 설득력있는 말이에요.
도대체 왜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누군가는 유사한 수준으로
누군가는 엄두도 못 낼 수준으로 전락해 버리는지
개인 "전략"적 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히 짚을 수 있는 이야기잖아요.
거시적 관점에서 봐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으니
스스로를 돕는 방법에 실패와 성공 요인에 무엇이 있겠는지
깨우치는 건 모순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점이자 핵심을 다루는 문제네요.
어디까지나 목표 달성, 이라는 정의에 비추어 본다면요.
아, 목표가 아예 성과와는 관련없이
사회적 지위 획득으로 한정된 관점이라면
시스템적 설명만으로도 거의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겠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8998 | 양도세문의요. 1 | 마미 | 2015/12/14 | 912 |
508997 | 장희진 언제부터 연기를 그리 잘했나요?? 6 | .. | 2015/12/14 | 3,266 |
508996 |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 다녀보신 분 14 | ........ | 2015/12/14 | 5,158 |
508995 | 토이푸들이라고 샀는데 너무 컸어요. 37 | 잘먹네 | 2015/12/14 | 12,016 |
508994 | 김장김치가 짜면 무를 절여서 넣어야하나요? 5 | 김장김치 | 2015/12/14 | 1,983 |
508993 | 권재철 "문재인 아들 채용 과정 실수 있었다".. 12 | ........ | 2015/12/14 | 2,285 |
508992 | 날삼재는 동지 지나면 나가나요? 10 | 어서가라 | 2015/12/14 | 4,764 |
508991 | 전남자친구 소식을 듣고 당황스럽스니다. 49 | 뭘까요 | 2015/12/14 | 28,399 |
508990 | 지금까지 집값 떨어질거라는 얘기만 들었지 집살 적기라는 말은 한.. 5 | ... | 2015/12/14 | 3,641 |
508989 | 주말에 선을 봤습니다.. 3 | .. | 2015/12/14 | 2,513 |
508988 | 요즘 취직 잘되는 스펙 | Job | 2015/12/14 | 1,384 |
508987 | 학습컨설팅비용... 1 | Nn | 2015/12/14 | 1,116 |
508986 | 남아도는 달력 때문에 5 | 어쨌어야 했.. | 2015/12/14 | 1,781 |
508985 | 인천 계산동 펫 시터 계실까요? 1 | 부바엄마 | 2015/12/14 | 1,170 |
508984 | 정시합격 예상점수 조언 부탁드려요. 49 | 고3 | 2015/12/14 | 2,572 |
508983 | 장성한 아들 장례 치르고 온 이웃분께 뭘 해드려야할까요? 45 | 위로 | 2015/12/14 | 18,737 |
508982 | 아랫층이 누수가 있다고 사람이 다녀갔는데요 | 누수 | 2015/12/14 | 1,427 |
508981 | 무선키보드 리시버 블루투스 스피커도 쓸 수 있을까요?? 2 | 문외한 | 2015/12/14 | 828 |
508980 | 아파트 드됴 매매 2 | 아파트 | 2015/12/14 | 2,421 |
508979 | 아파트 관리사무소 | 마초이즘 | 2015/12/14 | 979 |
508978 | 평균보다 9cm작은 우리딸 ㅠ ㅠ 14 | 고민 | 2015/12/14 | 4,086 |
508977 | 손해보험 현장심사 어떻게 대응하면 되나요? 3 | 궁금이 | 2015/12/14 | 9,739 |
508976 |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상황을 말해주는 사진 한장 6 | ... | 2015/12/14 | 1,971 |
508975 | 회사 남직원이 세상을 떠났어요... 39 | .. | 2015/12/14 | 27,661 |
508974 | 제가 즐겁게 돈을 아끼는? 나름의 비결 55 | 음.. | 2015/12/14 | 18,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