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참 많은 싱글녀에요
얼마전엔 또 남자한테 차이기 까지..ㅠㅠ
그런데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부모님한테는 아직 애 인가봐요
저같으면 나이 먹어 결혼도 못해 남자한테 차여..정말 보기도 싫을꺼 같은데
엄마랑 아빠가 계속 전화 하시네요 빨리 내려 오라고..
집에 제사도 없고 내일 아침 되면 오빠들은 다들 언니네 친정으로 가서 심심해 하시거든요
내려가야지..하는데 오늘 10시까지 자고 일어났는데도 너무 졸리고 피곤해요
하..너무 혼자 오래 살았나 봐요
싱글이신 분들..다들 집에 내려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