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꿈을 자주 꾸는 사람??
정말 꿈때문에 자는게 무서울정도 입니다..
왜냐하면 그 꿈들이 정말 실제로 딱 들어맞으니까요...
어제도 딸시험인데 낮잠을 자는데 한달전에 해넣은 금니가 빠진거예요....꿈인데도 얼마나 놀랬는지....
어떡하지 하면서 깼는데....시험을 엉망으로 보고왔네요...
또 자동차가 뒤집힌꿈을 꿨는데 이틀뒤에 사고나 나네요....
지갑에 지폐가 보이면 여지없이 좋은일이 생기구요...
...
여튼 꿈이 잘 맞는사람은 영혼이 맑다는 말도있고..
또 일어날 일을 대충이라도 맞추는 예지몽이라서 조심하기는 하는데....넘 자주 꿈을 꾸니 항상 피곤하네요....
특히 애들 시험기간에는 잠을 안자고 싶을 정도에요...
1. jipol
'15.9.26 12:01 AM (216.40.xxx.149)그거 나이들수록 그러지 않아요?
육감과 예지력은 연륜에서 나온다고.
저도 그래요.2. ~~~
'15.9.26 12:04 AM (211.178.xxx.195)맞아요~~40중반이거든요...
고3때 아버지가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부모가 죽는꿈이 좋다던데...
그해 새집으로 이사했구요...
또 결혼하는해 새해때 꿈을 꿨는데...제 신발이 없는거에요...
이날 이때까지 남편이랑 싸워요...3. 바람처럼
'15.9.26 12:04 AM (211.228.xxx.146)오...신기해요~~~!!!
4. ~~~
'15.9.26 12:06 AM (211.178.xxx.195)희한하게 새해첫날에 꿈을 꾸어요...
파란 바다가 보이는 꿈인데 ...
물꿈이 좋다고하더라구요...5. ...
'15.9.26 12:06 AM (116.38.xxx.67)예지력 맞죠..
저도 시계 줍는꿈 꿨는데 이력서 넌데서 연락 오더라구요.
할머니 돌아가신날은 할머니가 소복입고 하늘로 두둥실 날라가는꿈..ㅠㅠ6. ...
'15.9.26 12:0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전 결혼하기 몇 년 전
어떤 남자와 결혼식을 하더군요. 처음 본 남자와..
그런데 웨딩드레스에 하얀고무신을 신었어요.
하얀고무신같은 남자와 살아요.
사람은 진국인데 보수적이고7. ~~~
'15.9.26 12:09 AM (211.178.xxx.195)좋은꿈만 꾸면 좋게요?
나쁜꿈~뭔가 뒤끝이 안좋은 꿈은 꾸면 외출을 안하는데...
그래도 여지없이 돌어오더라구요...8. 정말 너무 궁금해서
'15.9.26 12:13 AM (211.32.xxx.133)꿈해몽 잘하시면,....
지인이 오픈카 타고 웃으면서 나타나면 어떤 의미일가요?9. 저도
'15.9.26 12:17 AM (118.36.xxx.56)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많이 꾸지는 않고요 가끔씩 꾸는데요
몸이 가난하다는 꿈을 자주 꾸었는데 결국 생사를 오가는 일이 생겨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한테 그 물건을 왜 사줬냐고 혼나는 꿈을 꾸었는데 아이가 그것때문에 다쳐서 놀라기도 하고
이렇다보니 사실 기분나쁜 꿈을 꾸면 마음이 하루종일 편하지 않아요
가끔씩은 이런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해요10. 제가 그랬었는데
'15.9.26 12:23 AM (115.93.xxx.58)잠을 많이 자면 그렇더라구요 ㅠㅠ
요샌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냥 쓰러져 자니 꿈을 못 꾸네요.
생생한 꿈을 많이 꾸는 조건이 낮잠이거나
7~8시간 잘때였는데...11. 꿈을
'15.9.26 12:23 AM (222.239.xxx.241)하루에 두세번씩 삼백육십일 꾸는데...단 한번이라도... 전혀 맞은 적이 없네요.....
12. 꿈을
'15.9.26 12:24 AM (222.239.xxx.241)윗 댓글님처럼 전 8시간 쯤 자네요 ㅎㅎㅎㅎ
13. 원글~
'15.9.26 12:42 AM (211.178.xxx.195)전 밤잠은 5시간에서 많으면 6시간자구~
밤에 꿈을꾸니 피곤해서 낮잠을 1~2시간 자거든요..
많이 자진 않는데....14. 꿈은
'15.9.26 4:40 AM (115.41.xxx.203)심리적 소원성취릏 표현하거나
욕구릏 표현하기도 하죠.
아이가 시험을 잘보기를 원하는것과
돈에대한 열망이 꿈으로 표현된거지 예지몽은 아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490 | 컴퓨터 잘하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 .. | 2015/10/03 | 771 |
487489 | 샴푸 어떤것 쓰세요??? 6 | 샴푸 | 2015/10/03 | 2,819 |
487488 | 육룡이 나르샤가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인가요? 1 | 이리네 | 2015/10/03 | 1,768 |
487487 | 피티를 시작했어요! 5 | dkffpr.. | 2015/10/03 | 2,268 |
487486 | 오늘 에버랜드 많이 복잡할까요? 6 | ... | 2015/10/03 | 1,199 |
487485 | 밥멸치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 wmap | 2015/10/03 | 1,045 |
487484 | 참을성이 부족해요 | 82피플 | 2015/10/03 | 511 |
487483 | 레지던스..고기요리 가능한거죠? 1 | 예약했는데 | 2015/10/03 | 1,719 |
487482 | 냉동실 정리비법 공유 좀 해주세요. 13 | ㅠㅠ | 2015/10/03 | 4,786 |
487481 | 자식이 가장 귀여울 시기는 언제인가요? 17 | ㅇㅇ | 2015/10/03 | 3,623 |
487480 | 포도나 토마토 꼭지 잘 떨어지면 신선하지 않은 건가요? 3 | 포도 | 2015/10/03 | 755 |
487479 | 얄미운 동네맘 ...묶여있으니 안 볼 수도 없고.. 16 | 얄미워 | 2015/10/03 | 6,800 |
487478 | 고아성은 좀 노안이네요 4 | ~~ | 2015/10/03 | 2,206 |
487477 | 폐경증상 알려. 1 | 펴경증상 | 2015/10/03 | 1,389 |
487476 | 임신테스터기 임신선이 나중에 생겼어요 5 | 김안나 | 2015/10/03 | 1,600 |
487475 | 하루만에 보성녹차밭이랑 순천만 볼수있을까요? 4 | 여행 | 2015/10/03 | 1,404 |
487474 | 후라이팬 얼마나 사용하세요? 49 | ... | 2015/10/03 | 1,985 |
487473 | 내가 산 것을 자신이 산 것처럼 한 엄마?? 16 | ??? | 2015/10/03 | 4,988 |
487472 | 다른 수시방법은 무시하고 정시 논술만 얘기하는 학교 괜찮나요? 4 | 동네 자사고.. | 2015/10/03 | 1,858 |
487471 | 크린에이드 수선(품줄이기) 비용 아시나요? 1 | ㅇㅇ | 2015/10/03 | 3,459 |
487470 | 셋째 낳음 행복할까요 10 | 손님 | 2015/10/03 | 2,336 |
487469 | 오사카에 대형 악기점 있나요? 2 | 전자첼로 | 2015/10/03 | 935 |
487468 | 맛있는 산나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 ㅠㅠ | 2015/10/03 | 779 |
487467 | 어처구니없는 개아빠 만났어요. 12 | 기막힌 | 2015/10/03 | 3,621 |
487466 | 남편때문에 서러워서 어찌해야 할까요,,, 59 | 흥 | 2015/10/03 | 18,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