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당에 대하여.. 이게 무슨 현상인가요?

니나노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5-09-25 18:13:08
요사이 낮에 일이 있어 사과 한알 먹는정도만 하고 저녁에 집에 가서 현미가 똑 떨어져 흰쌀밥에 고등어구이를 먹었어요.
그런데 눈이 풀어지고 마구 피곤한게 주체가 안되어 결국 화장도 못 지우고 널부러졌다가 잠이 들었어요. 널부러졌다는 표현이 딱..ㅠ
첨엔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몇번 반복해보니 이게 혈당과 관계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자세히 모르겠네요
가끔 건강검진때 저혈딩이라고 나왔는데 이게 저혈당증세일까요?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많을거 같아 조심하려구요..
IP : 1.22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5 6:19 PM (220.72.xxx.167)

    시간상으로는 저혈당은 아닐 것 같은데요

  • 2. 나른한곰
    '15.9.25 6:21 PM (211.219.xxx.236)

    혈당체크기 있으세요? 체크해 보시길 바래요
    저혈은 아니예요

  • 3. 운동 안하시죠?
    '15.9.25 6:45 PM (218.235.xxx.111)

    운동안하고...몸은 힘들고..
    밥먹으니..그거 소화시키느라
    피가 위장으로 몰려서...다른쪽에는...힘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밥먹고 나면 바로 졸리고
    밥먹는 중에 졸고....

    조금 운동 하셔야해요....그러면 조금 낫습니다.

  • 4. ...
    '15.9.25 7:10 PM (222.102.xxx.13)

    저혈당 증세는 아닌데요. 저혈당 걸리면 저 정도로 안 끝나요. 일단 식은땀 나고 손발도 부들부들 떨리고 젓가락질도 힘들어요. 허기가 엄청 져서 고등어 구워 먹을 여유도 없어요. 맨밥이라도 일단 집어먹어야 할 판이라. 더구나 먹고 나서 그랬다면 더더욱 저혈당 증세는 아니죠. 오히려 저혈당은 먹고 나면 몸에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그제야 정신이 나서 멀쩡해지거든요. 제가 봐도 소화시키느라 위에 혈액이 몰리면서 뇌쪽으로 산소공급이 줄어들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에 가깝게 보이네요. 저도 평소보다 밥을 좀 많이 먹거나 그러면 먹고나서 잠이 쏟아져서 어제도 기절하듯 자고 일어났어요.

  • 5. 원글
    '15.9.25 7:10 PM (1.226.xxx.250)

    윗님.. 맞아요.ㅠ
    운동.. 숙제인데 해야겠군요..
    리플님들 감사해요.
    그런데 저혈당이 시간과 관계가 있나요?

  • 6. 원글
    '15.9.25 7:13 PM (1.226.xxx.250)

    그럼 이런 경우 어떻게 먹어야 저 증상이 덜 할까요?
    중간에는 잘 못 먹을듯 한데.ㅈ

  • 7. ...
    '15.9.25 7:22 PM (124.5.xxx.59)

    왜 이증상을 혈당과 연결시키시려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혈당기 사다가 확실히 체크해보셔야 확실히 혈당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저혈당은 공복일 때 나타나그 탄수화물을 먹으면 바로 좋아져요
    밥먹고 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건 절대 혈당과 관계없지요
    과로로 인한 피로로 그럴 가능성이 높지요
    밥이 아니라 하루종일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바쁘거나 긴장했다가 저녁먹고 긴장이 풀어진 안도감때문이랄까...

  • 8. 운동 안하시죠?
    '15.9.25 7:33 PM (218.235.xxx.111)

    아마 원글님이
    82에서 하도
    당 떨어졌다...란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러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43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5,838
485042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502
485041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리얼미터 2015/09/25 1,732
485040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대추 2015/09/25 965
485039 대인기피증 엄마 3 도움 2015/09/25 2,714
485038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462
485037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아이쿠야 2015/09/25 2,311
485036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71세 2015/09/25 1,898
485035 동그랑땡 반죽 미리해두면 더 맛있을까요? 동그랑땡 2015/09/25 1,019
485034 어제오늘 밀폐용기 거의20개 3 2015/09/25 2,249
485033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망하는지 아세요? 2 2015/09/25 4,259
485032 상대방 카카오스토리 제가 들어가 보면 당사자는 누가 들어왔었는지.. 2 ,,, 2015/09/25 3,186
485031 약들이 따듯해졌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1 어째요 2015/09/25 607
485030 남편 짜증나요. 저녁메뉴 관련.. 11 남편 2015/09/25 3,817
485029 제사는 장수시대로 인해 없어질 것 같아요. 3 과연 2015/09/25 1,948
485028 탄산 음료 생각이 나요 2 저녁엔 꼭 2015/09/25 867
485027 위염/식도염 증세 약간 있는데 일반의약품 뭐가 좋을까요... 3 음... 2015/09/25 1,546
485026 여러분 기억 속의 시골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3 ... 2015/09/25 612
485025 갈비찜에 키위괜찮을까요? 7 갈비찜 2015/09/25 3,103
485024 독일 학교, 콜렉에 대해서 여쭤봐요. 1 니모친구몰린.. 2015/09/25 964
485023 저가화장품이 그냥 그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는이유 14 dfdf 2015/09/25 5,362
485022 급질>송편만들때요 4 물 온도 2015/09/25 853
485021 브르주아 면세점 립글 이제 안파나요? 니나니나 2015/09/25 471
485020 연대 가정대 97학번. 친구 찾기 6 친구찾기 2015/09/25 2,794
485019 고3 5등급 수시접수 했는데요... 9 .. 2015/09/25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