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라도 중심 잡아야 하는데
제 성격도 한 예민 하는지라~
추석 연휴에 딸애 좋아하는 만두 왕창 만들어 줘야겠어요~
스트레스 없는 추석 보내세요~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라도 중심 잡아야 하는데
제 성격도 한 예민 하는지라~
추석 연휴에 딸애 좋아하는 만두 왕창 만들어 줘야겠어요~
스트레스 없는 추석 보내세요~
너무 예민한데요. 선생님들 눈빛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보는 눈빛이었을텐데..
담쌤 정말 개념없으시네요~
그래도 원글님부터 쿨하게 털어버리세요.
그게 따님에게도 좋아요
그냥 넘겨도 될일 같은데요.. 넘 예민하신듯...
그만한 일로 전화라니요..^^*
님이 따님 마음.. 풀어주세요~
너무 예민하다 싶지만 학생한테는 자존심 상할 거 같아요. 근데 샘들도 영혼없는 눈빛이니 신경쓰지 말라 토닥여주세요
작년에 고3딸이 담임선생님하고 친했어요.
2년 연속 담임선생님이셨으니깐요.
평소에도 학부모에게도 살갑게 대해주시고 딸뿐만 아니고 다른 학생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분인지라 평소에 하던 농담 하셨는데
(짖궂은 농담이긴 했죠) 집에와서 막 짜증내고 울고 불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 혼잣말로 담임선생님 욕을 막 살벌;; 하게 하고 ...
나중에 수능 끝나고 그말이 나와서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정말 미워서라기보다 뭔가 짜증은 나는데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그랬다 하더라고요...
혼자 욕하고 난리치면서 스트레스 해소한거죠 뭐 ..
따님도 막 화내고 짜증부리게 그냥 두세요. 그런것도 필요해요. 누구에겐가 화낼 대상이 필요하죠.
담임이 잘못 했지만 전화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딸아이에게 담임 실컷 욕 하시고 하찮은 인간이 한 말이니 마음에 두지 말라고 달래주세요. 그리고 대학생 되고 사회인 되면 말로 상처 받는 일 허다합니다. 좀 더 강해지라고 다독여 주세요.
헐 댓글 쓰고보니 원글님 글에 수정해서 글이 덧붙여져있네요.
전화하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아이가 지금 많이 예민할 때라 선생님 표정이 더욱 기분나쁘게 읽혔을 것 같아요. 살다보면 상대의 마음을 내 생각대로 해석해서 힘들어 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 정도는 쿨하게 넘기도록 해 주세요.
그런 사람때문에 한 시간이나 울면서 내 생활을 방해받고 감정낭비하느라 지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좀 잊게됩니다.
내가 할 일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마음이 강해지도록 다독여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731 | 아이없는 부부... 시댁에서 남편 호칭 어떻게 하나요? 13 | 새댁 | 2015/09/27 | 5,688 |
485730 | 세월호 참사 후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내달 개봉 4 | 샬랄라 | 2015/09/27 | 1,287 |
485729 | 인터넷에 공개된 사주이용해서 영혼결혼식올리는거 정말인가요? 4 | ??? | 2015/09/27 | 3,193 |
485728 | 없는집 부모 환갑 31 | 우유빛피부 | 2015/09/27 | 16,013 |
485727 | 아이다 가리풀리나 | ........ | 2015/09/27 | 1,138 |
485726 | 언냐들~ 게살샐러드에 대해 좀 여쭐게요.. 8 | 요리 | 2015/09/27 | 1,044 |
485725 | “방송 모르지만, 정권엔 ‘너무 예쁜 이사장’” | 샬랄라 | 2015/09/27 | 995 |
485724 | 이혼하구 혼자 명절지내니 외롭긴하네요 32 | 명절 | 2015/09/27 | 20,255 |
485723 | 친정 가기 싫어요 7 | xxxxx | 2015/09/27 | 3,778 |
485722 |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 흠 | 2015/09/27 | 4,547 |
485721 |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 노희경 | 2015/09/27 | 2,094 |
485720 |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 음.. | 2015/09/27 | 2,418 |
485719 |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 | 2015/09/27 | 4,492 |
485718 | 방광결석 자가치료 4 | 흠 | 2015/09/27 | 1,436 |
485717 |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 코니 | 2015/09/27 | 1,436 |
485716 |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 | 2015/09/27 | 1,464 |
485715 |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 달달달 | 2015/09/27 | 1,793 |
485714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566 |
485713 |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 ㅇㅇ | 2015/09/27 | 2,045 |
485712 |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 옛날의 | 2015/09/27 | 13,559 |
485711 |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 | 2015/09/27 | 2,478 |
485710 |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 와우 | 2015/09/27 | 3,520 |
485709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538 |
485708 |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 000 | 2015/09/27 | 899 |
485707 |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 에휴 | 2015/09/27 | 4,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