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인이 정말 뜬금없이 네덜란드로 이민을 떠났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그분에게 떠나기전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 용기와 결단력이 존경스럽더라구요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어느 나라를 염두 두고 계신지
또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민은 결정 했지만 나라는 아직 고민중이라. . .
저와같은 고민하고 계신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 그분이
'15.9.24 9:17 PM (125.128.xxx.70)네델란드에서 1년이상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 잘 관찰해보세요
이민 조언은 그분한테서 받음 되겠네요
여긴 너무 범박해서 별 도움 안되요2. 우선
'15.9.24 9:19 P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내 자산이 얼마인지,
내 기술이 무엇인지
내 돈과 내 기술을 받아주는 나라가 어디인지 추려봐야겠지요.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서 날 받아주는건 아니니까요...3. .....
'15.9.24 9:21 PM (121.161.xxx.1)여기 이상한사람들 많아서 좋은글달리기 힘들어요. 가서 뭘하겠느냐, 여기서도 못사는데 거기가서 잘살리가 있느냐 등등 예상해봅니다. 실제로 고급기술이나 전문직아니고서야 이민가서 밑바닥부터 시작할테지만 한국에서 중산층으로 아이 키우는것도 뭐그리 좋겠는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한국 추천해주고싶진않아요. 이민사이트 들어가서 알아보세요
4. 링쨩
'15.9.24 9:22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공중화장실 청소 이런 거 해야죠..5. 링쨩
'15.9.24 9:22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죠..6. 링쨩
'15.9.24 9:24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7. 링쨩
'15.9.24 9:25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8. 링쨩
'15.9.24 9:28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희생하는 부모들은 미국에서 자기는 화장실 청소하더라도 자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다고 행복해하기는 하던데..음..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9. 링쨩
'15.9.24 9:30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희생하는 부모들은 미국에서 자기는 화장실 청소하더라도 자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다고 행복해하기는 하던데..음..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
일본을 제외하면 동양은 민주주의 하는 나라가 대만 정도밖에 없는데 대만은 국내 시장이 협소해서 급여도 짜구요..
기회나 생활등등을 고려하면 캐나다,미국,일본 이렇게가 가장 나은 선택이겠죠.10. 링쨩
'15.9.24 9:33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희생하는 부모들은 미국에서 자기는 화장실 청소하더라도 자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다고 행복해하기는 하던데..음..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
일본을 제외하면 동양은 민주주의 하는 나라가 대만 정도밖에 없는데 대만은 여유는 있어도 급여도 짜구요..
기회나 생활등등을 고려하면 캐나다,미국,일본 이렇게가 가장 나은 선택이겠죠.11. 링쨩
'15.9.24 9:33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희생하는 부모들은 미국에서 자기는 화장실 청소하더라도 자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다고 행복해하기는 하던데..음..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
일본을 제외하면 동양은 민주주의 하는 나라가 대만 정도밖에 없는데 대만은 여유는 있어도 급여도 짜고 중국어의 압박
기회나 생활등등을 고려하면 캐나다,미국,일본 이렇게가 가장 나은 선택이겠죠.12. 링쨩
'15.9.24 9:34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기술 없이 환상쫓아 가면 막일해야죠 뭐..한인 동포 상대로 장사하는 방법도 있구요..
미국에서 인종별 소득 1위가 동양인인데 그 이유는 IT, 공학 등 고소득 직종의 이민자가 많기 때문이지
기술없이 가면 거기다가 영어도 안되면 현지에서 공중화장실 청소나 식품업체 생산 이런 거 해야하는 것이 현실이죠..
희생하는 부모들은 미국에서 자기는 화장실 청소하더라도 자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한다고 행복해하기는 하던데..음..
간다면 서구권에서는 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보다는 캐나다나 미국이 이민자에 대한 시선이 더 개방적이고 차별이 적고
동양권에선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데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고 영주권 무한 연장 개념이 강합니다
일본을 제외하면 동양은 민주주의 하는 나라가 대만 정도밖에 없는데 대만은 여유는 있어도 급여도 짜고 중국어의 압박
기회나 생활등등을 고려하면 캐나다,미국,일본 이렇게가 가장 나은 선택이겠죠.13. 여기
'15.9.24 9:36 PM (92.109.xxx.55)이민법이 대단하 까다롭게 되어있는데(자국민 외국인 파트너도 바로 비자 안 줘요. 언어시험보고 소득수준도 다 맞춰서 들어와야함), 어떻게 오신걸까요? 공부하러? 아님 일자리를 찾으셔서? 아마도 일자리 구하시지 않았을까 추측해보는데요. 그럼 님도 그런 제반조건부터 갖추셔야죠. 우선님 말씀처럼, 내 돈과 내 기술을 받아주는 나라가 어디인지 추려봐야겠지요.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서 날 받아주는건 아니니까요..22222222입니다.
14. 링쨩
'15.9.24 9:41 PM (222.108.xxx.174)이민 가는데 특별한 공학기술이나 자격증 없으면 최소한 그 나라 언어만큼은 자유롭게 구사해야 돼요...
나이가 젊으시면 모르겠는데 좀 있으시면.. 지금부터 공부한다 해도.. 한글과 어순이 같은 일본어를 제외하면.. 프리토킹이 쉽지는 않아서..15. 누리
'15.9.24 9:51 PM (223.62.xxx.55)네 제가 희망하는 나라에 제조건이 부적합할 확률이 더 많겠죠 돈이 차고 넘치면 이민갈 나라걱정도 대한민국을 떠날 생각도 안하겠죠
네덜린드 가신분은 미취학 자녀2 와이프 본인 이렇게 4인인데요 그분은 워낙 예전부터 국외 유학을 많이해본 분이라 저보다는 조건이 좋아요 네덜란드에서 2년동안 주거및교육(아이들까지)이 말도 인되게 좋은 조건이더라구요 그 이후는 본인 노력 여하에 달렸지만. .
본인 자격요건을 더 키워라 하시는분들 말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고를수 있는 위치라면 이런 고민 하지도 않겠지요16. 누리
'15.9.24 9:52 PM (223.62.xxx.55)휴대폰이라 오타 죄송합니다
17. 불쾌는 무슨..
'15.9.24 9:59 PM (112.173.xxx.196)못가서 한이구만요.
요즘같은 개한민국에 사느니 차라리 딴데 가서 고생하고 살고 싶을 정도에요.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가 무슨 미래가 있겠어요.
갈수 있으면 가야죠.
저는 이민갈 수 있는 여건 되시는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아무튼 어디던 가셔도 개한민국 보다는 나을테고 성공한 이민 되시길 바라겟습니다.18. ...
'15.9.24 10:16 PM (37.58.xxx.48) - 삭제된댓글다들 능력안되니 못가는거지, 갈수 있다면 가겠다는 사람은 많을거에요.
전 미국을 제일 먼저 지웠어요. 의료체계나 빈익빈부익부로 인한 박탈감이나, 여기와 다를바 없이 지옥으로 느껴져서요.
그나마 다인종국가인 미국,캐나다를 많이 생각하는데
전 이상하게 유럽.. 독일,영국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영어권으로 가고싶었는데 언어가 참 고민입니다.
의료체계랑, 교육, 노후 복지제도...끊임없이 비교하고 고민중입니다.
적어도 제 아이들에게는 이런 정의롭지 못한 사회에서 패배감을 느끼며 자라나게 하고싶진 않아요.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하루를 살더라도 어떻게 사느냐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들은
끝내 해답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19. 여기
'15.9.24 11:35 PM (92.109.xxx.55)이런 글 보면 참.. 원글님께 드리는 말씀도 아니고, 댓글님들께 드리는 말씀도 아니에요. 근데 이렇게 이민고민 하는 글 보면 소위 '선진국'으로의 이민을 꿈꾸는게 능력만 된다면 할 만한 선택인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데. 한국에선 한국으로 '이민'온 사람들을 혐오하는 걸 보면 정말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싶게 여겨져요. 그들도 다 더 행복하자고 한국 간 것 일텐데. 매매혼이나 불법체류자들을 제외하곤 다 자기 능력으로 벌어먹고 살려고 간 사람들인데요. 여기 이민을 꿈꾸는 분들 아시겠지만 소위 '선진국'가면 우리도 그냥 동양 어디에서 온 말씨 어눌한 다문화인일 뿐이거든요. 그 점 꼭 알고 오셨으면 합니다.
20. 지나가다
'15.9.25 12:07 AM (112.160.xxx.226)개인적으로 오래 유럽생활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적응하고나서 제 느낌은 그곳에서는 생활에 불편함은 있었지만 정신적인 풍요로움이 지극했었기에 돈만 많으면 뭐든 거의 다 되는 우리나라와 같은 곳이 편하시다면 다시 생각해보심이 ....저는 잠시 귀국했는데 결국은 다시 떠나기로 결심했답니다. 영혼의 풍요로움이 없으니 죽어도 못살겠더군요...
21. 지나가다님
'15.9.25 1:40 PM (124.50.xxx.35)정신적인 영혼의 풍요로움이 많은 곳이라고 해서 부러운 생각이 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그곳에서 느꼈던 정신적인 풍요로움은 어떤 종류의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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