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액젓으로 김치 담가도 맛있을까요?

김치..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5-09-24 17:11:49
김치를 담그려는데 까나리액젓이 없어요.

멸치액젓, 갈치속젓(조금), 새우젓, 양파 간 것, 마늘, 생강
육수는 다시마, 새우로 내고 무우채, 쪽파 이렇게만 넣으려고 해요.
(많이는 안하고 한포기 정도만..)

이렇게만 해도 맛이 있을란가요? (과일 사둔 게 없어서 단맛은 그냥 설탕으로..)
IP : 218.234.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5.9.24 5:13 PM (211.208.xxx.185)

    우린 그냥 멸치액젓 늘 쓰는데요. 괜찮을거에요.

  • 2. ..
    '15.9.24 5: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항상 멸지액젓하고 새우젓 넣어 담가먹어요.

  • 3.
    '15.9.24 5:18 PM (211.114.xxx.137)

    그럼요. 괜찮습니다.

  • 4. 오늘하루만
    '15.9.24 5:26 PM (211.178.xxx.195)

    아마~대박 맛있을것 같은데...

  • 5. 감사합니다~
    '15.9.24 5:29 PM (218.234.xxx.133)

    까나리액젓 사러 가지 않는 걸로...

  • 6. 그래도
    '15.9.24 6:34 PM (112.187.xxx.4)

    사과 반개 정도는 들어가야 ...

  • 7. 저희
    '15.9.24 7:23 PM (182.230.xxx.159)

    저희 시어머니는 전라도 바닷가 출신이신데 까나리액젓은 안쓰고 멸치액젓만 쓰세요. 김치 정말 맛있어요.

  • 8. qq
    '15.9.24 8:07 PM (125.186.xxx.121)

    김치 담는데 멸치 액젓을 안 넣는 집도 있었군요!!

  • 9. 서울과 지방차이
    '15.9.24 9:12 PM (220.76.xxx.12)

    까나리 액젓이나 멸치액젓이나 맛은비슷해요 시중액젓은 멸치액젓은 약간 쌉싸름한맛 차이지
    김치초보들은 멸치액젓보다 까나리가 더나아요 멸치진젓갈은 확연히 차이나고
    멸치를 봄에담가서 거기서 울어나오는 액체가 진젓국인데 이젓갈로 파김치담그면 정말맛있어요
    아무것도 필요없고 진적국에고추가루 찹쌀풀 설탕만 약간넣고 담그면 파김치맛이 환상이지요
    우리도항상 담가서 커다란 소쿠리에 받쳐서 맑은국물내려서 해놓고 먹엇는데 아파트살림하니
    그런진적국 먹기가 어려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53 시어머님의 외모지적 30 나도며느리 2015/09/26 7,098
485652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버린 사슴과 흑염소를 구해주세요. 49 살려주세요... 2015/09/26 1,433
485651 밉상 시누 3 어휴 2015/09/26 1,526
485650 명절이면 스트레스 주는 친정엄마 2 스트레스 2015/09/26 1,849
485649 직원관리 조언글( 원글은 지울께요) 72 사장... 2015/09/26 19,933
485648 시누가 시댁에 안 왔으면 좋겠어요 7 f.... 2015/09/26 3,050
485647 안에 뭘 넣나요?? 가 영어로? 2 리봉리봉 2015/09/26 1,516
485646 사교성없는 아이 못고치겠죠. 12 속상속상 2015/09/26 3,241
485645 esta이후 공식미국비자받기는 상당히 까다로와졌다는게 맞나요? 미국비자 2015/09/26 930
485644 30대 미혼 여자 퇴근 후 뭐하는게 좋을까요? 16 피스타치오1.. 2015/09/26 4,708
485643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럴땐 제사를 어디서 지내는지요? 4 초보새댁 2015/09/26 1,339
485642 한국 드라마보고 안우는데..킬미힐미 보고 회마다 울고 있네요.... 4 슬프다 2015/09/26 2,056
485641 이민가신 분들 삶의 질 어떠신가요? 16 ... 2015/09/26 7,123
485640 내친구의 다니엘 6 청매실 2015/09/26 3,529
485639 전 만든 후 진동하는 기름냄새 어떻게 잡으시나요? 1 오일리 2015/09/26 873
485638 다낭 예약했어요 경험 나눠주세요 10 ㅎㅎ 2015/09/26 5,310
485637 며느리 의무 면제 해주는 시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10 ㅇㅇ 2015/09/26 4,152
485636 논평] 재벌·언론개혁 동시에 일깨운 NYT 보도 light7.. 2015/09/26 593
485635 굳은 검은 피지제거에 정말 효과있나요?? 참존콘트롤크.. 2015/09/26 1,731
485634 아침프로 유명 강사중에 남자분인데 6 ㅇㅇ 2015/09/26 2,106
485633 세월호529일) 올해안에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5/09/26 470
485632 시부모 친정부모다정없으신분있으신가요? 12 인연 2015/09/26 3,147
485631 시댁인데...외로워요.. 42 외로운여자 2015/09/26 13,082
485630 아무곳도 못가고 집에만 있는 히키코모리 도와주세요. 30 ㅜ ㅜ 2015/09/26 7,991
485629 친정 여유있는 여자들 진짜 부러워요 11 ..... 2015/09/26 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