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울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5-09-24 16:53:35

몸도 마음도 힘들고

곧 명절...

명절날 시댁에서 나와 친정으로 향하지만 내 엄마가 없으니 무거운 발걸음...

이번 명절엔 친정에 가기 싫네요...

엄마가 보고 싶다...

IP : 128.134.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24 4:54 PM (110.9.xxx.46)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보고싶어요ㅠ.ㅠ

  • 2. 리봉
    '15.9.24 4:56 PM (211.208.xxx.185)

    울 엄만 20년가까이 치매라
    젊으셨을땐 정신장애로 ㅠㅠ
    참내...

    엄마란 참 하나님같은 존재라고 들었는데
    포근함이 뭔지 모르니
    상상만 할뿐이죠.

  • 3. ..
    '15.9.24 5:02 PM (175.113.xxx.238)

    저두요.. 엄마 제사 지내면서 엄마 보고 싶네요..ㅠㅠㅠ

  • 4. ㅇㅇㅇ
    '15.9.24 5:10 PM (49.142.xxx.181)

    이런글 보면 전 이렇게 그리워할만한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 답니다.
    엄마 있어도요. 사이 나쁘면 더 속만 상해요.
    엄마라고 다 좋은 엄마가 아니고 휴...
    힘들 내세요.

  • 5. 리봉리봉
    '15.9.24 5:25 PM (211.208.xxx.185)

    저도 평생
    저런 엄마 없는게 낫다...이러고 살았네요.

    좋은 엄마 두신분들 잘해드리고 행복하세요.

  • 6. ㅠㅠ
    '15.9.24 5:38 PM (121.139.xxx.248)

    저는 평생 웬수가 아버지였어요. 지금 안계서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아버지글만 봐도 정말 부러워요 ㅠㅠ

  • 7. ..
    '15.9.24 5:45 PM (116.126.xxx.4)

    엄마계시면 명절에 친정 갈터인데 .. 할머니쯤 되는 분들도 다들 엄마가 계시는데 울 엄만 왜 이렇게 일찍 가신겨..

  • 8.
    '15.9.24 5:55 PM (122.35.xxx.176)

    이야기 같아 로긴했어요
    전 엄마도 하늘 나라 가시고 한 분 남으신 아빠는 좀 이기적이셔서
    친정에 가면 늘 오히려 제가 사랑으로 품지 않으면 안 되네요.,

    갔다오고 나면 마음이 쓸쓸해서 저 혼자 기도하면서 쓸쓸한 마음 풀지요.

    오늘은 하늘이 넘 이뻐요.

  • 9. .....
    '15.9.24 6:04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살아 계신데 반찬이며 뭐며 해드려야 되구요.
    어디 모시고 다니길 원하구요.
    그럼 야속한 맘만 들어요.
    살아계실때는 좋은 엄마였나봐요.
    저도 시댁도 친정도 어디 편한곳이 있어야죠.
    시댁 다녀오면 서럽고 친정다녀오면 속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77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vs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같지만, 현실은 .. 2 에휴 2015/09/28 2,033
485776 전업은 진짜 동네북이네요.. 14 전업.. 2015/09/28 13,090
485775 병원도. 파란 2015/09/28 509
485774 초4 학교 영어수업 4 은빛달무리 2015/09/28 1,266
485773 안부전화 자주 하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49 저나 2015/09/28 6,999
485772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2015/09/28 1,422
485771 수도세 오른건가요? 3 파란 2015/09/28 1,168
485770 동서가 오질 않았어요. 49 2015/09/28 20,053
485769 채널돌리다가 cj몰에서 가누다 목베개 6 팔랑귀 2015/09/28 3,481
485768 낼 이마트 영업하나요? 9 모모 2015/09/28 2,118
485767 추석연휴 시댁에 넘 오래있던걸까요? 5 2015/09/28 1,833
485766 한 달에 얼마 저금 ( 펀드..등등)하세요? 1 Ssbong.. 2015/09/28 1,825
485765 헬리코박터균 치료들어갈것같은데요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한약 2015/09/28 2,832
485764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조용한저녁 2015/09/28 1,362
485763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진리의 승환.. 2015/09/28 3,348
485762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Let's .. 2015/09/27 11,327
485761 새 도시형 생활주택(?) vs.오래된 아파트 3 ddd 2015/09/27 2,426
485760 급질)철팬에 화상을 입었어요 13 모스키노 2015/09/27 1,829
485759 전 왜 지디의 매력을 모를까요 24 ㄷㄷ 2015/09/27 6,944
485758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나요? 49 ... 2015/09/27 5,710
485757 생리기간중 생리 나오는 패턴이 좀 이상해졌어요 ..... 2015/09/27 1,194
485756 죽으면 제사지내달라하실거에요? 37 자식들에게 2015/09/27 4,993
485755 애들셋 키우고 이혼하든 맘대로 해라 = 어머님 말씀 49 봉사 2015/09/27 6,024
485754 금사월 질문이요 7 음? 2015/09/27 2,862
485753 양수역 맛집들 비싸고 맛없네요 2 비싸네 2015/09/27 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