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남자 만나는거 무서워 질수도 있나요 ?

포리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5-09-24 13:10:02

지인이 40인데 ..미혼인데 .. 외모도 괜찮고 ..직업도 혼자 먹고 살기에 부족함도 없구요 ..


맘만 먹으면 ..남자 만날수 있을거 같은데 ..맨날 외롭다 결혼하는 사람들 부럽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


막상 남자를 소개시켜주거나 하면 ..주저하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 ...남자 만나서 ..연애도 하고 싶고 그런건 맞는데 ....


이제 자기 나이가 있으니 ..자기 나이대 또래 아니면 그 이상중년 남자분들이   좀 겁나고 무섭다고  하네요 .


웃으면서 ..아무래도 혼자 살 팔자인가보다 그러는데 .. .


그렇다고 한참 어린 연하를 만나는것도 힘든거고 .. 그런 마음이 들수도 있겠죠  ? 

IP : 211.199.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4 1:13 PM (61.79.xxx.50)

    들수있죠. 별 진상들도 많으니까요

  • 2. 지나가던 노처녀
    '15.9.24 1:14 PM (175.209.xxx.18)

    남들만큼 알건 다 아는데 연애경험은 부족하고 ...그러면 나도모르게 지레 겁을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야 하나 ...

  • 3. ...
    '15.9.24 1:19 PM (14.1.xxx.202) - 삭제된댓글

    주변의 진상 남편, 시댁들 많이 보고듣고, 직업탄탄하고 모아둔 돈있는 나이 좀 있는 싱글여자 등치려는 남자들 몇몇보고 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잘 나가는 여자연예인들, 남자가 접근하면 사기치려는거 아닌가 싶다고 하던데요.

  • 4. ...
    '15.9.24 1:35 PM (218.51.xxx.117)

    저는 아무리 지지고 볶고 해도...
    남편 이외의 남자는 무섭더라구요...ㅜㅜ

  • 5. 지나가던 노처녀2
    '15.9.24 5:46 PM (223.62.xxx.75)

    드라마 속 남자들이나 아이돌은 좋은데
    또 막상 현실에서 누가 대시하면 무섭더라구요.

  • 6.
    '15.9.24 8:14 PM (218.238.xxx.37)

    30대 후반인데요
    33살 때 진상 남친과 헤어진 이후론 소개팅도 안 합니다
    사람들이 제가 왜 시집을 안 가고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지만 딱히 가야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25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591
485424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277
485423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764
485422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325
485421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651
485420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856
485419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267
485418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441
485417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734
485416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691
485415 "문재인 안철수 수도권 험지인 강남 출마하라".. 5 도랐나 2015/09/25 1,068
485414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091
485413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664
485412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183
485411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306
485410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4,912
485409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12 Mi 2015/09/25 2,403
485408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5,728
485407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309
485406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리얼미터 2015/09/25 1,625
485405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대추 2015/09/25 856
485404 대인기피증 엄마 3 도움 2015/09/25 2,595
485403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350
485402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아이쿠야 2015/09/25 2,208
485401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71세 2015/09/25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