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돌싱특집 말고 인상적인 편 뭐가 있으셨나요?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5-09-23 18:22:16
짝..오랜만에 농촌총각 특집을 봤는데

인간의 희노애락,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 미묘한 설렘에 대해

잘 다룬 심리학적 사례를 모아둔 프로 같습니다.

특히 농촌총각특집은 남 녀 모두 굉장히 감정에 솔직하고 

어떻게 사랑이 시작되고 또 이뤄지는지 혹은 이뤄지지 못하는지가 섬세하게 그려져있네요..

다른 분들은 짝 어떤 편이 재밌으셨나요?

돌싱특집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예외로 하구요.
IP : 90.217.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3 6:24 PM (182.225.xxx.191)

    음.... 그 대구에서 온 핸드폰 팔던여성분 있는데.. 매장 직접운영하는.. 그여자분도 두번출연 했을꺼예요..
    얼굴 이쁘신데 .. 그여자편도 좀 웃겨요 ㅎㅎㅎㅎ
    불여우 같으심...

  • 2.
    '15.9.23 6:28 PM (14.46.xxx.182)

    자살한거밖에 생각안나네요 무섭지도 않나요? 쌩뚱맞게 지금은 방송하지도 않는 프로그램 인상깊었던거 묻게

  • 3. 14.46
    '15.9.23 6:30 PM (118.44.xxx.239)

    자살은 자살이고 방송은 방송이죠
    물을수도 있지 뭐가 쌩뚱 맞아요?
    오버하는 님이 더 이상하네요
    뭐니

  • 4. ㅇㄹ
    '15.9.23 6:33 PM (61.84.xxx.248)

    무서울 게 뭐 있어요.
    괜히 거기 나가서 자살해 여러사람 망하게 한 그 분이 잘못이지.
    전 노처녀 노총각 특집과 모쏠특집이요 (제가 둘 다 해당돼서)

  • 5. ..
    '15.9.23 6:36 PM (117.111.xxx.83)

    저도 짝 무서워요 기분까지 으스스하네요 방송할때도 썩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은 아니였어요

  • 6. 폰 팔던
    '15.9.23 6:43 PM (218.155.xxx.61) - 삭제된댓글

    그여자는 결혼했나요?

  • 7. ...
    '15.9.23 6:48 PM (218.50.xxx.127)

    대구 핸폰매장하던 여자 결혼했어요. 짝 다른 기수 남자인데요.. 왜.. 성형 엄청 한 남자였는데.. 암튼뒷풀이에서 연결된거 같더군요. 애기 낳는거는 무슨 방송에서도 한거 봤어요.

  • 8. 짝 애청자
    '15.9.23 7:04 PM (125.128.xxx.219)

    2회 자전거로 세계여행 했다던 남자- 여자를 끄는 매력이 있었어요.
    44회던가 여자4호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린 경찰대 4호 남자.
    짝 3호 삼성물산 다니던 남자. 소신있어 보여 좋았다는.

    수의사 남자와 두산기업 다니는 남자의 취중만담 (이게 제일 웃겼어요.)


    외모 화려한 것 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더 기억에 남았던것 같아요.


    짧은 시간안에 모든것 다 놓고 사랑해만 집중한다는 일..
    색다른 경험일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말고는 사랑에만 매달리고 안절부절하고, 그런경험 언제 해볼까 싶어요.

  • 9. 마이
    '15.9.23 7:15 PM (112.156.xxx.178)

    저랑 여동생이 밤에 졸릴때까지 다시 보기로 쭉 본적이 있었는데..
    제가 특히 그 프로 좋아했어요. 첫사랑이랑 결혼한 저는 저렇게 누굴 따져 가며
    사귄적이 없는지라..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요.
    남에게 나를 드러낸다는게 그만큼 내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잘 알게 되는 것도 될거 같아요.
    주제파악 하라는 말..외모 학벌 그런게 아니라 인성이 드러나 보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눈에 더 갔어요~ 나름 재밌었는데..약간 동물의 왕국 같기도 하구용 ㅋㅋㅋ

  • 10. ....
    '15.9.23 9:11 PM (121.144.xxx.87) - 삭제된댓글

    고전음악 포함 자기와심도깊은대화를 할수있는 여자를찾는 성형외과의사요
    아무도 선택하지않았고 선택 되지도 않았어요
    중간에 놀러온 같은 날라리 친구들
    가끔식 방송에서 보이더군요

  • 11. ....
    '15.9.23 9:12 PM (121.144.xxx.87) - 삭제된댓글

    좋았던건 외국에서 특집으로 하던건데 서강대나온 여자분 참 좋았어요
    인상도서글하고 인기도많았음
    그리고 몸좋은 피부미용한다던 남자분 .ㅋㅋ 이태원 무슨 호텔 선탠장 사진에 있더군요 상주하는듯

  • 12. 농촌총각편에서
    '15.9.23 10:00 PM (221.151.xxx.158)

    인기 되게 좋았던
    성악 전공하고 사과농사 짓는다던 그분.
    7호남이 칠간지라고 불렸는데 결혼했을까요?
    그리고 1대 의자왕 이승기 닮은 삼성맨도 결혼했을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33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675
485532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682
485531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2,945
485530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862
485529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089
485528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744
485527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436
485526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357
485525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20
485524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1,998
485523 김무성, '포털 편향' 말할 자격 없다 4 샬랄라 2015/09/26 776
485522 애착의 대상이 있으면 살수 있어요... 57 rrr 2015/09/26 13,717
485521 부산분들 질문있어요! 6 프로필 2015/09/26 1,282
485520 어른들의 장난감 뭐가 있을까요? 5 나노블럭 2015/09/26 1,178
485519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요 5 2015/09/26 2,386
485518 나느 싫어 명절이 3 스머프 2015/09/26 982
485517 전부칠때 밑간전에 5 2015/09/26 1,540
485516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637
485515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572
485514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283
485513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577
485512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788
485511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836
485510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718
485509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