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게 성공한 재혼사례 듣고싶어요

사람 조회수 : 6,079
작성일 : 2015-09-23 09:09:13
자식을 위해 재혼을 늦추거나 반대하시는 분들이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면 괜찮다는 분들
모두 이해되고 동감됩니다.
재혼가정이 적지 않을텐데
다들 불행하지는 않겠지요.
행복하게 재혼에 성공해서 잘사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IP : 39.125.xxx.9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3 9:11 AM (175.223.xxx.166)

    왜요 ? 재혼하시게요? -.-

  • 2. 연예인들
    '15.9.23 9:12 AM (75.166.xxx.179) - 삭제된댓글

    이승철도 잘살고 이혜영도 잘살고

  • 3. ...
    '15.9.23 9:16 AM (211.223.xxx.203)

    논문 쓰시려나?

  • 4. 연예인들
    '15.9.23 9:18 AM (75.166.xxx.179)

    이승철도 잘살고 이혜영도 잘살고
    이승철도 부인이 자기딸데리고 왔어요.

  • 5. 쇼윈도우 부부도 많으니
    '15.9.23 9:22 AM (114.129.xxx.34) - 삭제된댓글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알 수가 없는거죠.
    그래도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경제력이 있는 경우에 재혼의 성공확률이 높아보이더군요.
    남자도 힘들게 사는건 싫거든요.

  • 6. 쇼윈도우 부부도 많으니
    '15.9.23 9:23 AM (114.129.xxx.34)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알 수가 없는거죠.
    그래도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경제력이 있는 경우에 재혼의 성공확률이 높아보이더군요.
    남자도 힘들게 사는건 싫거든요.
    재혼하면서 아들 둘은 따로 살게 하는 지인이 있는데 나쁘지 않아요.
    지인이 열심히 벌어서 아들들 생활비도 보내고 재혼가정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니 재혼남도 별다른 불만은 없는 모양이데요.

  • 7. ...
    '15.9.23 9:31 AM (59.15.xxx.240)

    제 주변엔 오히려 재혼해서 잘 사는 경우가 더 많아요
    40대 50대이고 십년 넘었고 재혼 전후로 얼굴이 피고 맨바닥에서 시작해도 오히려 살림이 늘었으니 잘 사는 거라 생각해요
    경제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게 어느 정도 있어야하지 않을까했는데요
    맨몸이어도 오케이하는 경우도 봤고
    오히려 경제력 믿고 만났다가 헤어진 경우도 봐서 ..

  • 8. ..
    '15.9.23 9: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도 오히려 재혼해서 더 행복해진 경우가 더 많습니다.

  • 9. 부부간의 속은 누가 알아
    '15.9.23 9:37 AM (112.173.xxx.196)

    재혼 해서도 그럼 남들에게 힘드네 할까요?

    대부분은 입 다물고 삽니다.

  • 10. 재혼일수록
    '15.9.23 9:40 AM (114.129.xxx.34)

    남들에게 힘든 속내를 말하기 어렵죠.
    징징거려봐야 돌아올 대답이라는 게 뻔하잖아요?

  • 11. ...
    '15.9.23 9:42 AM (61.74.xxx.243)

    제 친구, 아들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홀시어머니와 우유부단한 남편을 세트로 만나 3년간 올가미 찍으며 살다가 아이 데리고 이혼했어요. 그 시어머니 우리 아들만 돌려받으면 손주는 어찌 되어도 관심 없다고 하시며 정말 아들만 데리고 가셨대요. 그 후로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남부럽지 않은 가정 꾸려가며 잘 삽니다. 재혼에 대한 편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시선에 휩쓸리지 않을만큼 단단하게 중심 잡힌 여성이라면 사람이 문제이지 초혼인가 재혼인가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12. 확실한건
    '15.9.23 9:44 AM (14.52.xxx.171)

    재혼해서 참고 사는 만큼
    초혼때 참았더라면 이혼은 안했을거란 말이래요

  • 13. 돈많은 남자와 재혼해서 잘 산다더라.
    '15.9.23 10:05 AM (114.129.xxx.34)

    그런 소문(?)이 재혼에 대한 장밋빛 희망을 꿈꾸게 하는 거죠.
    그래서 이혼하고 재혼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남자는 거기서 거기.
    하지만 이미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넌 처지.
    독신으로 살 거라면 몰라도 또다시 이혼하면 삼혼을 해야 하는데 결혼횟수가 늘어날수록 만날 수 있는 상대의 질도 점점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 재혼쯤에서 결사적으로 인내를 해야겠죠.
    모임에도 최대한 잘 차려입고 나가서는 남편자랑에 시댁자랑에~ 하하호호~ 나 행복해 죽겠어~ ㅠㅠ

  • 14. 경험치
    '15.9.23 10:09 AM (221.164.xxx.198)

    인간은 살면서 터득하는거죠
    초혼때는 참지 못했던 것들도 재혼때는 경험치로 이런일 정도는 뭐 별일아니다 하는 경험치가 생긴것이고
    초혼때 보지못한 남자보는 눈도 늘어나는 사람도 많고 안그런분도 있겠지만

    인생에서 감당할수없는 큰 시련이 생기면 그 시련을 넘어가는 사람이 있고 그 시련에 주저앉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재혼가정도 좋은쪽으로 가기도 하고 나쁜쪽으로 가기도하고 그렇지 않나요

    인간이 참는다는 것도 그때 그순간은 참지 못했는데 세월이 흐른후 다시 그 순간과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이번에은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죠 경험치로

  • 15. 현실적으로
    '15.9.23 10:16 AM (114.129.xxx.34) - 삭제된댓글

    경험에서 배우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 좋은 예로 노인들을 들 수가 있어요.
    수많은 경험을 거치며 배운 노인들이라면 보다 인내심 있고 보다 너그러워야 하는게 맞는데 현실은 그 반대거든요.

  • 16. 현실적으로
    '15.9.23 10:17 AM (114.129.xxx.34) - 삭제된댓글

    경험에서 배우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 좋은 예로 노인들을 들 수가 있어요.
    수많은 경험치를 거친 노인들이라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인내심 있고 보다 너그러워야 하는게 맞는데 현실은 그 반대거든요.

  • 17. 현실적으로
    '15.9.23 10:17 AM (114.129.xxx.34) - 삭제된댓글

    경험에서 배우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 좋은 예로 노인들을 들 수가 있어요.
    오랜 세월 살아온 노인들이라면 경험치를 바탕으로 보다 인내심 있고 보다 너그러워야 하는게 맞는데 현실은 그 반대거든요.

  • 18. 현실적으로
    '15.9.23 10:23 AM (114.129.xxx.34)

    경험에서 배우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 좋은 예로 노인들을 들 수가 있어요.
    오랜 세월 살아온 노인들이라면 경험치를 바탕으로 보다 인내심 있고 보다 너그러워야 하는게 맞는데 현실은 그 반대거든요.

  • 19. ....
    '15.9.23 10:24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경험치도 있겠지만, 절박함이 더 크겠죠.
    그런것도 없는 사람들은 세번이고 네번이고 재혼하겠지만,

  • 20. 현실적으로
    '15.9.23 10:33 AM (221.164.xxx.198)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그렇다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런사람과 아닌사람이 있다고
    그래서 재혼가정도 행복한분도 있고 불행한분도 있고 행복한분이 쇼윈도이다 라고 한다면 다 그렇지는 않다고 ..

    저 아는 분도 재혼가정인데 행복하게 잘 사시더라는 ..느낌으로 알죠 그 분위기
    저 결혼생활중 남편과 싸워서 막 하소연하면 사는게 다 그래 인간사 그런거지 하고
    아이땜에 속상해서 하소연하면 엄마가 강하게 나가야 할때는 강하게 나가야돼 하고 조언하고

    한번도 재혼가정이다라는 시선을 가지고 보지 않아서 요새 이 논란이 조금.황당

  • 21.
    '15.9.23 11:01 AM (175.196.xxx.209)

    제가 아는분 애없이 재혼했고
    첫남편과 완전 다르게 많이 사랑해주는 착한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 22. ..
    '15.9.23 11:08 AM (111.225.xxx.131)

    신세계 정-한 커플요

  • 23.
    '15.9.23 11:45 AM (60.53.xxx.138)

    둘은 잘 살지 모르나 주변사람들이 어색해요..
    모르는 애들에게 조카..몰랐던사람의 애경사초대 ..모르는 사람들과의 알게모르게 부딪히는 냉기...
    둘이 행복하게 사는건 좋은데 ...저는 불편

  • 24. , , ,
    '15.9.23 12:56 PM (14.55.xxx.238)

    제가 볼때는 그사람이 그사람일거 같아요.

  • 25. 골골골
    '15.9.23 6:24 PM (125.132.xxx.242)

    gggggg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45 미국인데요. 상점에서 직원들이 자주 쓰는 말 좀 알려주세요^^ .. 6 영어질문요 2015/12/20 5,025
510344 보검복지부 최택관리공단 입사 4 최택 2015/12/20 4,786
510343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자꾸들때.. 6 여행사랑 2015/12/20 6,590
510342 응팔질문요~아까 시댁에서 일하느라 1 응팔 2015/12/20 2,013
510341 월세 중도해지 세입자구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12 ... 2015/12/20 5,187
510340 왜 자게판에 베스트로 올라온 글을 보면 한숨이 나올까요? 49 82쿡자게판.. 2015/12/20 8,791
510339 어제궁금한이야기 최솔군사연보니 울화가치미네요 11 에혀 2015/12/20 7,352
510338 돈이 굉장히 많은데 혼자 산다면 몇평이 최고평수일것 같아요..?.. 42 .. 2015/12/20 17,291
510337 난방텐트 관심갖고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 뒤에끌어옮 2015/12/20 1,444
510336 이시간에 계신님들 왜 안주무세요? 19 ㅁㅁ 2015/12/20 3,572
510335 우울증엔 커피가 좋네요. 17 Christ.. 2015/12/20 10,186
510334 중국에서 드라마 찍은 한국인들 중국말로 하는거에요? 8 ........ 2015/12/20 3,682
510333 어플로 이성 만나는 것 49 ... 2015/12/20 2,986
510332 눈치더럽게 없는 남편과의 지인모임은 부부싸움을 불러오네요 5 우히히 2015/12/20 4,511
510331 자스민쌀이랑 태국찹쌀 반반 섞어서 밥하려고 하는데요... 궁금해요 2015/12/20 1,163
510330 하위권 자기주도학원이나 캠프, 기숙학원 보내보신 분들 도움 부탁.. 28 고딩맘 2015/12/20 4,806
510329 구찌가방 필웨이에서 샀는데 물티슈로 닦으니 까짐??? 5 Bag홀릭 2015/12/20 6,426
510328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게 딸이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훨씬 기쁜가요.. 49 부모 2015/12/20 7,272
510327 추가합격이 되었는데요... 19 2015/12/20 13,486
510326 원룸 임대시 10 히말라야 2015/12/20 2,375
510325 동네과외 할까요 말까요? 6 살짝 고민;.. 2015/12/20 3,386
510324 그것이 알고싶다 ,, 4 ,, 2015/12/20 6,464
510323 세월호유가족절규 보면서 외면하고 옆사람과 웃으며 지나가는 대통령.. 10 .. 2015/12/20 2,916
510322 원목책상이 너무 높은데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1 초겨울 2015/12/20 1,121
510321 예민한건가요? 46 제가 2015/12/20 2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