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 말씀 은근 기분 나쁘네요
시어머님께 전화는 일주일에 3번이상 할때도 있구요(할 말 있거나 생각나면 전화드립니다.) 보통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거 같은데 일주일만에 전화드리면 냉랭한 목소리로 ":어. 오랜만이네" 이러십니다. 경상도 분이셔서 그런지 말투도 딱딱하시고...쎄하게 그러시는데 이게 은근 기분이 나쁘네요...
그럼 전 뭐라해야할지 몰라서 또 막 핑계를 대고 있어요ㅜㅜㅜ "네 제가 편도가 부어서 많이 아팠어요ㅜ" 등...
할 말도 없는데..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렇다고 말씀도 없으셔서 제가 말 안하면 딱히 말도 안하시거든요...
아기 키우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통화하면 적당한거 아닌가요?ㅜ
1. ???
'15.9.22 11:18 PM (106.39.xxx.31)님 느끼기에 기분나쁘다고
시어머니가 원래 말투를 고쳐야 하는군요2. ....
'15.9.22 11:18 PM (180.228.xxx.26)님께 뭐라고 한것도아닌데
왜 반응까지 신경쓰면서 억울해 하세요?
그냥 스킵하세요3. --
'15.9.22 11:31 PM (114.204.xxx.75)네, 어머니 오랜만이죠..그러시면 되지요.
4. 저라면
'15.9.22 11:34 PM (223.62.xxx.29)전화 안해요
5. 오해
'15.9.22 11:35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렇게 해석해서 듣는거 아닌가요
경상도 억양 자체가 무뚝뚝해서 그런것을..
우리도 막내동서가 서울사람 인데
어머님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 저나 둘째동서는 모르겠는데
막내동서는 어머니 왜 화를내고 말하세요..하며 따집니다
그럼 우리 시어머니 펄쩍 뛰시구요
한번은 시동생이 자기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화낸다고 뭐라 했나봐요
아마 동서가 뭐라고 했겠죠..자긴 좋은 마음으로 전화드리면 화난 목소리로 딱딱하게 받는다고..
그말 듣고 억울 하다고 생 사람 잡는다고 80 넘은 노인네가 우셨어요6. 그냥
'15.9.22 11:36 PM (175.209.xxx.160)너무 신경쓰지 마세요...그냥 네 그러네요...별일 없으시죠...정도 하시구요. 점차 뜸하게 하세요. 무슨 숙제도 아니고.
7. 첫댓글 시어머니 납셨네.
'15.9.22 11:40 PM (182.222.xxx.79)하여튼 여기 시어머니들 ..
댓글에서도 용심이 줄줄 흘러내리네요8. 경상도 시어머니
'15.9.22 11:42 PM (222.232.xxx.111)저랑 비슷하네요. 그 말투 어떤건지 알아요.
전 말씀드렸어요. 어머니 전화 목소리가 화난사람 같아
전화하기 싫다고. 전화도 한달에 한번정도해요.
첨엔 전화 안한다고 뭐라하셨는데 이젠 그러려니 해욥9. 원글
'15.9.22 11:44 PM (223.62.xxx.6)저도 경상도 사람이예요ㅜㅜ경상도 특유의 딱딱하고 화내는듯한 말투는 저도 충분히 아는데요~(기쁜일에도 어쩔 수 없는 그 하이톤의 억양이 있어요;;)
그런데 제 기준에 일주일에 한 번쯤 되는 텀이 긴 건 아닌거 같거든요..그래서 밝은 목소리로 "어머님~식사하셨어요?^^" 하면 받자마자 "어. 오랜만이네 바쁜갑지?" 굉장히 냉랭하게 받으시는데 진짜 전화하기 싫네요ㅡㅡ10. 그냥
'15.9.22 11:44 PM (122.36.xxx.99)진짜 오랫만에 하세요. 한달이나 두달이나.. 스트레스 받음 안좋아요. 육아에 전념하세요. 백일이면 한참 힘드실땐데 잘 챙겨드시구요~^^
11. 하지마요
'15.9.22 11:4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전화를 왜해야 하는지...
12. jipol
'15.9.22 11:47 PM (216.40.xxx.149)걍 하지마세요. 나중엔 그러려니 해요
13. ...
'15.9.22 11:53 PM (39.127.xxx.112)전화 안 하셔도 됩니다. 진짜.. 정말..
14. 경험상...
'15.9.22 11:56 PM (118.44.xxx.226)님한테 감정 안좋은거 맞아요.저도 경상도고 시댁 경상도고 제가 신혼시절 겪었던거랑 완전 똑같습니다...저 갈때마다 냉랭..이유는 돈문제였어요..돈은 자신들이 빌려가셔놓고 제가 갚아달라하니 저러시더군요...가기 일주일전부터 스트레스로 아프기 시작해서 갔다오면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남편과 싸웠고 저희 시엄니는 쳐지랄 하는꼬라지 하고는 니밥은 니가 퍼먹어라부터 해서 임신한 제가 앉아있는 의자 발로 차고...시댁 다녀온날 유산까지했어요..시댁은 몰라요..제가 임신한 상태였다는걸요.. 유산한것도 모르죠. 그 이후로 전 배째라로 나갔어요...할 도리만 하고 몇년간 절대 먼저 전화 안드렸구요. 집전화 다없애고 제 핸펀 정지시키고...번호 바꾸고 나선 그 번호로 절대 연락안드리고 남편 전화로만 연락드렸구요. 시댁이 여기서 더 나가면 인연끊고 남편과도 이혼할 생각으로 살았어요. 남편한테도 얘기했구요.
이유없는 시댁살이에 당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15. 윗님
'15.9.22 11:57 PM (108.175.xxx.220)말씀대로 진짜 오랜만에 하세요. 저도 결혼초에 일이주만에 전화들면 오랜만이다?비꼬듯이 말하시는데 빈정상해서 점점 횟수줄여 이제 특별한일 없음 전화 안드립니다.
욕이 베따고 들어오지않아요. 내가 내킬때 스트레스받지않을정도로만 하세요.
이게 무탈한 고부관계의 지름길이지싶어요. 결혼초반엔 시어머니도 초보라 되도않은 억지 용심 믾이 부리시는듯요.16. ....
'15.9.22 11:59 PM (175.125.xxx.63)어떤 상황인지 알겠는데 안부전화는 남편 시키세요.
17. 전화
'15.9.23 12:00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아예 하지 마세요
전 4년차인데 일년에 할까말까
남편이 주로해요
꼭 해야한다는 의무감 버리세요
단 만나면 싹싹하게 잘
내가 평생 불만없이 진심으로 할수 있는거만 시작하자 생각해서 신혼부터 지켜왔어요
저 시어머니 진심 좋아하고 걱정해요
적당한 거리 더분이라고 생각하고 고맙게도 남편이 진심 알아주기도 하구요18. ..
'15.9.23 12:01 AM (219.248.xxx.242)점점 줄이세요...
19. 안부전화 하지마
'15.9.23 12:07 AM (112.173.xxx.196)꼭 필요한 일 있을 때만 해요.
매날 똑같은 일상 할말도 없는데 뭣하러 안부전화 하냐구..
안한다고 욕 하던지 말던지 신경 그고 하지 마세요.
일이년 성질 내다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게요.
나는 친정엄마도 서너달 안해요.20. 넘 맘에 담지 마세요.
'15.9.23 12:29 AM (58.143.xxx.78)자칫 시모닮은 아이 태어나
엄마하고 매일 부르고 얼굴봐야 하는 형벌
내려질 수 있어요. 자식이니 끌어안아야 하고
맘 속에 애같은 면이 있는거죠. 왜 나랑 자주
안 놀아줘? 살갑게 안해주는데? 안 챙기는건데?
내 아들 뺏어가? 뭐 등등ㅠ21. 그 느낌 충분히 알아요.
'15.9.23 1:12 AM (50.191.xxx.246) - 삭제된댓글바쁜갑제 그러시면 그러게요 애보랴 밥해먹으랴 하루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마세요.
냉랭하든 말든 시어머니 감정에 휘둘리지말고 그런갑다 하고 넘기세요.
그리고 가급적 일주일마다, 아님 아주마다 정기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아님 격주로 월요일 오전 이렇게요.
이주에 한번 정해진날 전화받다보면 그런가보다 하실거예요.
힘내세요.22. 짜증난다
'15.9.23 1:47 AM (178.162.xxx.245)1주일이 오랜만이래요?
정말 오랜만이 뭔지 깨닫게 해드리세요.
지 아들이나 자주 통화하라고 하시길.23. ㅇㅇ
'15.9.23 2:19 AM (180.230.xxx.54)저 주 2~3회 전화할때는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1달에 한 두번 전화하는 요 몇 년은 한번도 못 들어본 말이고요. ㅎㅎㅎㅎㅎ
중간에 정신과까지 다녀온 세월이 한 일년 있죠24. 충청도어머님
'15.9.23 2:29 AM (175.223.xxx.44)안부전화 할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떨려요
오랜만에 하면 쿵쿵 뛰어요
자주 할말이 없어요ㅠ25. ..
'15.9.23 6:24 AM (98.109.xxx.79)할말도 없는데, 뭐그리 전화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2주일에 한번에서, 한달에 한번으로 줄여가세요. 아그리고 어머니는 전화못하신대요? 궁금한사람이 전화하면되요
26. 자주 하네요
'15.9.23 8:05 AM (175.199.xxx.169)일주일에 한번 하면 자주 하는거예요.
저는 한달에 한번 하거든요.
처음에는 큰며느리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자주 하라는 식으로 돌려서 말했는데요.
모른척했어요. 전 친정엄마한테도 잘안하다고 하면서...
그러니까 더이상 말안해요.
궁금하고 그러면 자기들이 하면 되지 꼭 그렇게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나요?
신경쓰지 말고 할말있을때만 전화하세요.27. ggg
'15.9.23 8:08 AM (175.215.xxx.39) - 삭제된댓글저도 결혼초기에는 전화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몇년지나서는 아예 안해요
3년정도까지는 시어머니 남편 시누들까지 합세해도 전화 자주 안한다고ㅜㅜ
어느날 남편이 저보고 시댁에 전화좀자주해라길래(시누들이 남편보고 뭐하했다네요)
제가 그랬죠
자기 어머니나 누나는 당신 아들이나 동생이
처가집에 전화 한통이나 하는지나 물어보고 그런소리해라고 하니
그뒤로 남편이 전화에 대해서는 아무말안하네요
남편은 친정부모님 생신때도 안하고 신정때도 안하고
결혼5년만에 아이낳고 처음으로 친정에 전화했어요
그것도 딱 한번요28. ggg
'15.9.23 8:11 AM (175.215.xxx.39)저도 결혼초기에는 전화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일주일에 두세번씩 해도 항상 시큰둥하는 대화법
어머님 마트에 야채값이 많아 올랐어요? 하면 시큰둥하게 안먹으면되지 이러시고
몇년지나서는 아예 안해요
3년정도까지는 시어머니 남편 시누들까지 합세해도 전화 자주 안한다고ㅜㅜ
어느날 남편이 저보고 시댁에 전화좀자주해라길래(시누들이 남편보고 뭐라했다네요)
제가 그랬죠
자기 어머니나 누나는 당신 아들이나 동생이
처가집에 전화 한통이나 하는지나 물어보고 그런소리해라고 하니
그뒤로 남편이 전화에 대해서는 아무말안하네요
남편은 친정부모님 생신때도 안하고 신정때도 안하고
결혼5년만에 아이낳고 처음으로 친정에 전화했어요
그것도 딱 한번요29. 눈치
'15.9.23 9:33 AM (58.225.xxx.118)눈치를 너무 많이 보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빼고 돌려말하는거, 분위기 냉랭한거,
그런거 눈치 못채는척 하세요.
오랜만이다 바쁜갑제? (냉랭) 그러면 밝은 목소리로 어머 네 어머님 애기아빠 뭐뭐뭐 챙겨줬구요
집안일은 뭐뭐 했구요 아기한텐 뭐뭐뭐 해줬구요 그래서 바빴어요 호호호 그러는거죠.
그리고 전화는 랜덤.. 어쩔땐 아침에 어쩔땐 점심에 어쩔땐 밤에..
이틀 만에 하기도 하고 2주 만에 하기도 하고 내키는대로.. 집 전화로 했다가 핸드폰으로 했다가
그것도 맘 내키는대루요.
못받으심 그것도 좋구, 오랜만이다 하시면, 어머 어머님 00 요일 00시에 전화 드렸는데 안계시더라구요 호호~ 그러면 되구.. 내 입장에선 전화 드리긴 드린거고요.30. ...
'15.9.23 9:51 AM (180.69.xxx.122)저도 안해요.. 2년이나 됐다면서 뭘 아직까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세요.
진짜 오랫만이 뭔지 알게.. 할말 있을때나 진짜 오랫만에 해보세요..
시간 지나면 그러려니 해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원래 안하는 애로.. 처음에 짜증내거나 그러면 그냥 무시했어요..
시키는것도 본인마음. 시키거나 말거나 안하는건 내마음..
꼭 상대방 마음대로 내가 움직여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엿한 성인한테 이런거 시키는거 참 유치하고 그런거 강요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황당해요..31. .ㅡㅡ
'15.9.23 10:15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저도 결혼 7년 넘어가는데 애도 3살이구요, 저는 남편이 제 친정부모님께 안부전화 안하기 때문에 저도 안걸고, 안 받습니다. 저는요 남편에게 당신이 우리부모님께 하는만큼 당신부모님께 하겠다고 했어요. 그냥 싫어요 시부모님은 둘다. 신혼초부터 은근히 무시하고 하대하는 말투 이제 손귀한집 아들도 낳았고 저는 제 도리 했다고 봐요. 울 돌된 아들램 저 닮았다고 뭐라뭐라 외모가지고 그러는데 정말 오만정 떨어지더라구여.. 이상한 시모 만나서 그냥 무시하고 있어여. 앞으로도 그러든지 말든지 전 상관안해요. 제가아쉽나요????? 자기아들 늙어서 잘 보살펴줄 며느리한테 잘해줘도 모자랄 판에 시어머니가 천년만년 남편옆에서 보살펴주실것도 아니면서 자꾸 며느리 들들 볶는거는 정말 생각없는 시어머니라고 생각듭니다.
32. 익명
'15.9.23 10:25 AM (112.217.xxx.237)전화 하지 마세요.
내가 시댁에 전화 하는 만큼, 남편도 친정에 전화 하나요?
물론 이렇게 따지는거 자체가 유치하다는거 압니다.
아는데, 너무하잖아요.
며느리는 무슨 죄를 지어 시어머니에게 전전긍긍 전화까지 해 바쳐가며 살아야 하나요.
저도 그런 냉랭한 어머님 목소리 듣기 싫어 안합니다.
워낙에 용건 없음 전화도 문자도 안하는 타입이기도 하구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이 딱 맞다고 생각하구요.
친정에도 용건 있어야 전화하고, 동생들하고도 딱 용건만 간단히 거든요.
아이들 키우며 맞벌이에 넘 정신없어 전화 몇번 건너뛰면 냉랭하게 '오랫만이다~'하는 소리 듣기 싫어서
아예 안합니다.
가족 모임 있을때 가끔 시누이가 한마디 하죠.
'엄마가 뭐라 한다, 전화 좀 해라~' 어쩌고 하면 전 바로 애들아빠한테 얘기하죠.
'전화 좀 자주 해~ 엄마 기다리신다잖어~'
효도는 셀프입니다.
아들한테 하라 하세요.
며느리가 나설 필요 없습니다.
내 엄마 내가 챙기면 뒷말도 없습니다.33. ...
'15.9.23 10:42 AM (39.116.xxx.140)저 아들 있는 사람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하면 잘 하는건데
전화하면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무슨 전화를 그렇게나 하기를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시엄니가 오랜만이네한다고 핑계대지 마시고 가만 있으세요
그러면 상대가 무슨 말을 하겠지요
시엄니가 그렇게 말하던가말던가 마음에 두지 마세요
무슨 대단하다고 따박따박 전화하기를 바라는지
저라면 연락없으면 지네들끼리 잘 지내나보다 할꺼예요
차라리 정 궁금하면 아들에게 문자해서 잘 지내냐 요정도만34. ....
'15.9.23 10:58 AM (211.200.xxx.251)우주의 중심은 나여야합니다.
남 눈치보지마세요.
적당히 텀을 점점 길게 두시고,
줄이세요.한번씩 얼굴보고 반가움되죠.
스트레스 받아가며 뭣이 좋을지.35. ㅅㄷᆞ
'15.9.23 10:58 AM (1.239.xxx.51)이유없이 죄송하단말하지마세요
그리고 일주일만에 전화했다고 그러시면 2주있다하세요 또그러시면 3주있다하고요… 그러다보면 전화만드려도 고맙다하십니다
너무 눈치보지마시고 당당하세요36. 처음엔 대부분 그래요.
'15.9.23 3:15 PM (112.187.xxx.4)애가 어리니 걱정도 되고
아직 마음을 못 놓아서 그러시니 그려려니....
저도 징글징글한 기억 때문에 지금도 전화기가 싫네요.
하지만 크게 홀대받은 적도 없으면서 사소한것으로
너무 예민하고 시모라고 선부터 그으면 곤란하지 않겠어요.살다보면 정말 학을떼게 만드는 일도 다반사로있으니 내가 살기위해 벽을치는 것이지..
시어른들 말 무심하고 무뚝뚝한거 까지 신경쓰다 보면
뭣보다 본인이 힘들어요.크게 나쁘지 않으면
그려러니..하고 넘기는 것도 세상사는 지혜일꺼에요.37. 123
'15.9.23 10:36 PM (119.64.xxx.151)저희.시어머니.이야기인줄 ㅜ
저도 여러번 들었네요 오랜만이다~!이소리.
전화하면 서로 할말 없는데두요
위로가 될란지.모르겠지만 8년 넘어가니 2주만에 전화드려도 별말 안하세요. 속으론 어떨지.모르겠지만38. ....
'15.9.23 10:4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너무 자주 했네요.
전 아예 한달에 한번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다 2달에 한번
지금은 아예 안합니다.
그대신 얼굴 자주 뵈죠. ㅡ.ㅡ
한달에 2~3번 찾아 가니까요.
지금은 병환땜에 자주 가지만
1년에 6번 갈때도 전화는 안했어요.
제 목소리 보다는 아들 목소리를 더 듣고 싶어하시니까
남편더러 자주 전화 드리라고 했죠. ㅎㅎ39. ..
'15.9.23 11:08 PM (121.140.xxx.79)경상도가 문제가 아닌데요
오랜만이네 여왕벌이도 아니고..
시어머님 화법 참..40. 아이고
'15.9.23 11:14 PM (46.209.xxx.12)오랜만이네 가 그냥 인사인거 같아요. 안녕 하듯이 오랜만이네 이렇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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