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성인이 돼서
위인전을 읽어보니, 읽혀야 되겠단 생각 많이 들더군요.
물론 유아용. 어린이용
동화책으로 된 위인전은
날때부터 훌륭했고
하는짓?도 훌륭했고
그래서 큰일을 했다는 천편일률적인 내용이어서...이건 큰 도움은 안됩니다.사실.
다만, 사회생활할때 아..그런이야기~ 아는.
대화에 도움 되는 정도죠.
그런데
대망이라든가(이게 위인전으로 넣는지 모르지만,
일본 이야기지만, 오다노부나가부터
토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등의 하는일, 성격
처세 등등을 보면
어떻게 그들이 일인자가 되었고
어떻게 전쟁을 했으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었는지..를 알게 돼요.
나폴레옹이라든가
한니발
알렉산더
카이사르 등등 보면
보통 사람과는 다른 집념이랄까
인간성...등등이 보여요.
동화에서는 이런글 절대 알수 없어요.
페이지수가 몇장안돼서 다 넣을수가 없는거죠
아,,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지금 읽고 있는책은(저희식구 다 읽고 있어요.중딩 아들도)
허영만의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월드김영사...에서 나온 만화책입니다.
만화책이지만,
제가 징키스칸을 좋아해서
일반 글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글책 내용하고 똑같습니다.
특히, 징기스칸은 우리나라에서
크게 많이 읽는 책은 아닌거 같은데
맛보기로 보셔도 충분히 재미있을것 같구요.
초딩 고학년부터,,,성인까지
무난하게 읽을수 있을듯해요~
저는 82에서
이렇게 제가 아는거
좋은거...얘기하는거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