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42이면 흰머리가 생기나요?

.... 조회수 : 9,020
작성일 : 2015-09-22 19:12:51

 

흰머리도 유전인거죠?...

주변 지인들이 (40대초중반) 흰머리때문에 뿌리염색을 계속해주고 있다는 걸 최근에 알았어요..

아직 흰머리가 없어서 전혀 몰랐는데 갑자기 걱정이되서요

어쩌다 샅샅이 뒤져보면 한개 두개 정도는 있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막 생기나요?

친정엄마는 40후반 다 되서 흰머리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유전적으로 닮을 확률도 높을까요?

모근이 약해서 염색하기 너무 싫어서요 ㅠㅠ

 

 

IP : 182.216.xxx.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2 7:15 PM (123.111.xxx.250)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1&keys=...

  • 2. ??
    '15.9.22 7:15 PM (58.226.xxx.20)

    전 37살에 이미 많이 났어요
    엄마가 50살때 이미 반백....ㅠㅠ
    여동생도 30대 초반부터 ..........
    유전이 강한듯해요
    아빠도 그랬거든요

  • 3. 유전이 크죠
    '15.9.22 7:15 PM (101.250.xxx.46)

    올해 44되면서 흰머리 생기기 시작했는데 당황스럽긴 하네요
    특히 귀 옆 흰머리 생기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ㅠㅠ
    작년까지는 가끔 정수리 쪽에 한두개.. 그것도 긴머리인데 색 변한거 있곤 했는데
    올해 딱 들어서면서 전체 짧은 흰머리가 냐금냐금 생기고 있어요

  • 4. ....
    '15.9.22 7:15 PM (125.177.xxx.222)

    헐..저는 30후반부터 무지막지하게 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
    40넘으셨는데도 없으시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 5. 케이스바이케이스
    '15.9.22 7:16 PM (116.36.xxx.108)

    케바케인것 같긴 한대요
    머리카락이 억세고 굵고 숱 많으면 새치도 빨리 생기고 약하고 숱 없는 사람들이 새치 없는듯해요
    공평한것 같아요~^^

  • 6. 많이
    '15.9.22 7:16 PM (122.42.xxx.166)

    닮죠
    전 친정아빠는 30대 후반부터, 엄마는 40대 중반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하셨는데
    저도 요행 없이 40대 중반부터...
    근데 염색 안해요 ㅋㅋㅋ
    지금 오십인데, 오히려 검은 머리일때보다 멋있다는 소리 더 많이 듣네요.
    헹.

  • 7. 저는
    '15.9.22 7:20 PM (221.139.xxx.117)

    두 분 다 흰머리 늦게 나셨는데 전 30대 중반부터 났어요.
    그 때 아주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 후로 프로젝트 하나 할 때 마다 흰머리가 한웅큼씩 늘어요..

  • 8. 44
    '15.9.22 7:23 PM (171.248.xxx.200)

    30후반부터 있었는데 여태 버티다가 올해 갑자기 희머리가 엄청 늘어서 염색시작했어요.

  • 9. ㅐㅐ
    '15.9.22 7:23 PM (152.99.xxx.38)

    우리 엄마는 60에도 흰머리가 별로 안나시던데...사람마다 다르겠죠

  • 10.
    '15.9.22 7:24 PM (163.47.xxx.7)

    머리카락이 약하고 숱도 없는데, 지금 40대 중반인데 수두록해요. 특히 스트레스 받는 한 해보내면서 우후죽순격으로 늘었어요. 불행중 다행인건 한 부분에 중점적으로 난 거 정도에요. 염색은 몸에도 안좋고, 두피에도 안좋고...그냥 안하고 머리나 단정하게 빗고 다닐려구요. 사실 얼굴이 좀 갸름하면 숏커트를 하는게 젤 이쁠텐데, 둥굴둥굴해서..그냥 밥스타일로 하고 다녀요.

  • 11. 42세..
    '15.9.22 7:30 PM (119.214.xxx.236)

    하나 둘 정도만 나요..
    보이면 쪽가위로 자르고 있어요
    미용실에서두 새치염색 할 정도는 아니다 하구요.

    친정엄마도 40중반까지도 염색 안 하셨대요.
    유전도 있나봐요

  • 12. 아오
    '15.9.22 7:32 PM (182.224.xxx.43)

    저 30대초반인데 흰머리가 앞쪽에 그것도 가르마 타진데..제일 잘 보이는 곳에 나기 시작했어요.
    두줄이긴 한데 정말 잘 보이는 곳이라 ㅜㅜ
    잘라도 좀 있으면 또 길고..스포츠머리처럼 뻐쭉 서서..미칠 것 같네요.
    저는 유전인지 아님 스트레스 심히 받았던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얼굴이 젊어도 보이는 곳.. 앞쪽에 흰머리가 딱 있으면요
    진짜 느낌 애매해요.
    저사람 뭐지? 싶게 보여요. ㅜㅜ

  • 13. 유전이죠
    '15.9.22 7:34 P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피부닮는거랑 같아요
    동갑인데 흰머리없어요 어쩌다가 한두가닥
    보이는거말구 흰머리걱정은 안해봤어요
    고딩때 흰머리가 많은친구가있었어요
    그냥 유전인거죠

  • 14. 파란하늘
    '15.9.22 7:47 PM (175.223.xxx.146)

    40되니까 틀려요.
    생겨요.

  • 15. 그정도면
    '15.9.22 7:56 PM (218.235.xxx.111)

    흰머리 안날 가능성도 있어요
    전 30대초에 한두개씩 나다가
    서른후반부터,,나서
    마흔중반인 지금

    염색 안하면 못나가요 ㅋㅋㅋ

  • 16. ....
    '15.9.22 8:01 PM (210.97.xxx.146)

    80넘어 돌아가시는 날까시 새까만 사람도 있고 20대에 이미 흰머리가 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 17. ...
    '15.9.22 8:04 PM (1.238.xxx.25)

    저 30대 후반인데 양 옆에 흰머리 많이 났어요. 힝 ㅠ.ㅠ

  • 18.
    '15.9.22 8:13 PM (92.109.xxx.55) - 삭제된댓글

    31인데 한 달에 한 가닥 정도 보여서 뽑아줍니다. 5년 선배는 이제 뽑아서 제거될 수준이 아니라 늘 밤색으로 전체염색 하고 다니고요. 40대면 당연히 나는 나인데.. 중년임을 부정하고 싶으신가봐요.

  • 19. 。。。
    '15.9.22 8:30 PM (114.93.xxx.207)

    우리 아빠 칠순 넘은지 한참 됐는데도 아직 흑발이에요.
    저도 아빠 닮았는지 마흔 넘었는데도 흑발..제발 계속 이러길..

  • 20. 저는
    '15.9.22 9:48 PM (114.204.xxx.212)

    40에 염색
    남편은 50에도 얼마없어요

  • 21.
    '15.9.22 9:53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정말요? 80넘어서도 까만분이 계셔요?
    저 48인데 흰머리 없는데 저도 가능성이 있으려나..

  • 22. 50 넘으니
    '15.9.22 11:18 PM (121.141.xxx.8)

    얼굴라인 따라서 흰머리 카락이 나오네요.
    가르마 선 따라 두세개씩 돋아나는 흰머리에서 나이를 느낍니다.

  • 23. 다행이
    '15.9.22 11:27 PM (14.32.xxx.157)

    45살, 다행이 아직 하나도 없네요. 어쩌다 새치 하나 있을까~
    흰머리 생기면 밝은색으로 염색 못한다고 해서, 부지런히 멋내기 염색하고 다녀요.
    저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엄청 굵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509 아이랑 저랑 둘이 아파죽어도 회식가야한다는 남편. 25 ... 2015/12/17 6,268
509508 편도 부었을때 약 안먹어도 저절로 낫나요? 8 ㄴㄷ 2015/12/17 11,342
509507 남편과 얼마나 공감대 갖고 사시나요? 2 2015/12/17 1,471
509506 분리 수거함의 갑은? 6 뮤뮤 2015/12/17 2,337
509505 40대초반 피부 성형수술보다 피부과 시술이 흉하지 않고 더 나.. 3 팔자주름과 .. 2015/12/17 3,015
509504 추진력 없는 상사...좀 답답해요. 3 00 2015/12/17 1,249
509503 조언 부탁드립니다.(남편과 같이 보려구요..) 8 고민 2015/12/17 1,213
509502 죽은 사람들의 영혼에는 아무런 힘이 없나봐요 8 허탈 2015/12/17 4,819
509501 올해 건강검진 받는 해인데 아직도 안받았어요 49 ㅇㅇ 2015/12/17 2,962
509500 동물 키웠던 집으로 이사하는데 소독해야될까요? 2 이사 2015/12/17 1,904
509499 곧 침몰, 승객 못나와..보고하자..'동요않도록 안정시켜라' 5 하아 2015/12/17 2,304
509498 신랑이 싸우면 말을 안해요 12 .. 2015/12/17 7,735
509497 13세부터 성매매가 통과되면 비극입니다! 3 전달자 2015/12/17 5,102
509496 이명박·MB맨들, 오늘 4대강사업지 여주 이포보서 송년회 1 발암종자 2015/12/17 1,089
509495 군입대 시기 고민중입니다 10 .. 2015/12/17 2,391
509494 손가락 통증이 너무 심해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맘보달걀 2015/12/17 4,026
509493 수혈 한팩 받고 나면 바로 운전해서 집에 올 수 있을까요 2 …. 2015/12/17 1,783
509492 진성당원과 당원은 뭐가 다른가요? 3 당원동지여러.. 2015/12/17 959
509491 집안일 잘하는 비결 알려드려요 49 집안일 2015/12/17 49,501
509490 2015년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17 796
509489 갑자기 얼굴이 확 늙어보이는 이유 뭘까요? 10 슬프네요 2015/12/17 10,709
509488 당신 참 나쁜 사람.. 김석균..잠수사 500명 투입은 거짓말 6 들통난 2015/12/17 2,488
509487 쳐진다고요? 7 곧 장모. 2015/12/17 2,660
509486 대한민국 외교관들 대대적으로 물갈이 해야 18 미국좋니? 2015/12/17 4,406
509485 길고양이 유인·포획해 생고기로 유통..'캣맘' 신고로 검거 2 뭐이런인간들.. 2015/12/17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