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 살면서
제가 먼저 목례를 몇번했음에도
받아주지도 않고
길가다 보아도 아는 척도 안하는 사람들을
저도 그냥 목례 그만두고 모른척 지나쳐야 하려나요?
아래 글을 읽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제 멋대로 일 수 있고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저도 그냥 못본척 지나쳐야 하는지
아는 얼굴이라고 다 인사할 필요는 없는건가요
같은 동네 살면서
제가 먼저 목례를 몇번했음에도
받아주지도 않고
길가다 보아도 아는 척도 안하는 사람들을
저도 그냥 목례 그만두고 모른척 지나쳐야 하려나요?
아래 글을 읽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제 멋대로 일 수 있고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저도 그냥 못본척 지나쳐야 하는지
아는 얼굴이라고 다 인사할 필요는 없는건가요
한두번 해보고도 답없음 그냥 무시해주길 바라는 거에요.
사람 알고 지내는 거 귀찮아서 첨부터 인사 안하고 지내겠다는 사람들 이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은 나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있어요
그렇다면 저하고는 알고 지내기 싫어서라고 생각해야되겠네요.
눈이 나쁜데 렌지도 안끼고...ㅠㅠ
사람을 못보는 사람도 있더라는.
그렇지 않다면, 생깐달까요? 관심없음이죠.
진짜 저도 그런사람때문에 은근짜증나요. 전 같은라인이고 아이도 같은학년 가끔 놀이터에서 얘기도 한사람인데 ....동네 엄마들이 원래 인사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는데...
알면서 그냥 쓱지나치기도 뭐히고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안하기도 그렇고...맨날 먼저하는것도 짜증나고 진짜 저두 원글에 묻어서 써봐요.
모두하고 알고 지내야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사람이 있음 더 그래요.
애들만 은따가 있는 게 아니더군요.
어른도 유치하긴 마찬가지에요.
저도 그냥 목례 그만두고 모른척 지나쳐야 하려나요? 네!!
뭐하러 받아주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인사할 지 말지를 고민하시는지...
당장 그만두삼!!
내가 인사하면 남이 다 받아줄거란 기대를 하니 그래요.
내 생각 다르고 남의 생각 다름을 인정하면 미워 할 일은 아니에요.
그냥 상대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인정 해 줘버리세요.
그래도 그렇지 인사 안받아주기가 더 힘들 거 같은데요...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계속 인사할 필요 없지요.
저의 경우엔 한두 번 했는데도 그런 반응이라면 하지 않아요.
필요하면 자기들이 먼저 인사를 하겠죠 뭐.
제가 눈이 많이 나빠 안경 없음 사람 5미터 내로 오기전엔 잘 몰라요.
그리고 성격적으로 길 가면서 남 안쳐다보고 가는 편이라 더 그렇구요.
저두 몇명에게 모른척 하고 지나가더라 소리 들었는데
실제 성격은 굉장히 싹싹해서 인사는 기본이거든요.
그런데 가까이 와도 모른척이면 그건 본인이 원치 않아서에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같은 아파트살아서 1년을 매일 아침 버스태워보낼때 웃고 얘기하고
동생들도 같은 얼집 같은반 얼집서 또보고
언니들도 같은반 두번 이정도믄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해야되는거 아닌가여?
내가 나이도 많은데 늘 내가 먼저 인사하는건
저도 안하자니 속 좁은것 같고ㅡㅡ
하자니 호구되는것 같고 글네요ㅡㅡ
이런사람은 어케 이해해야되나요?
나이 많은 사람과 가까워 지는 건 더 싫어해요.
잔소리 시어머니 하나 더 모시는 것과 같아서 부담스럽거든요.
그렇게 좋게 이해 하세요.
생까세요. 인사하지 마세요 한두번 했는데 안받아주면 뭐하러 해요..투명인간 취급 같이 해주세요.
그리고 완전공감님, 님고 인사 충분히 먼저 했다고 생각하면 이제 뚝 끊어보세요. 그럼 그쪽에서 어랏! 하면 뭔가 반응하면 관계 이어나가시고요 아니면 그냥 공기처럼 가볍게 무시하세요. 가치없는 인간관계에 집착할 필요 없지 않나요?
전 회사에서 그런 사람 있었어요
당연히 저보다 나이도 많고 입사선배
인사해도 잘 안받고 받는둥 마는둥 하길래
그담부턴 똑바로 쳐다보고 지나갔어요
무슨 불만이 있는건지 뭔지
말을하던지..
인사했는데 모른척 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제가 이상한건가 했어요
그냥 싸가지 없는 것들이지, 이해 말고 할게 뭐 있나요.
그런 행동 한두번 아니고, 자주 그런다면, 의도적인거지,
그 사람의 인성을 알았으니, 계속 할거냐 말거냐, 알고 지내느냐는 여러분의 몫.
제 인생에 딱 한명봤는데
그냥 나 너랑 엮이기 싫어 이거 같아요
친하고 싶지 않고 엮이고 싶지 않다는 사인 같아요
저도 오늘 아침에 인사 무시하는 여자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는데..완전 짜증나서 순간 뭐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내일부턴 무시하려구요
저도 이웃 아줌마가 처음 몇번은 받더니 애들까지 같이 인사해도 고개를 획 돌려버리고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몇번 당하고 나니 정말 기분 너쁘더라구요..시어머니도 아는 동넵튠이랑 공손하게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애도 아니고 참....
인사하고도 얼마든지 안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어떻게 상대편에서 인사를 해오는데 모른척을 하는지...
진짜 이해 안가는 정신세계에요
꼭 다른사람한테 된통 당하더라구요.
사람봐가면서 인사 가려가면서 하더니
자기가 젤로 굽신거리던 사람한테
된통 당하는거 ..
참 ..그렇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092 | 만화 징기스칸 이것도 괜찮아요 5 | 책책책 | 2015/09/22 | 934 |
484091 | 파운데이션 ..구입 어떻게 하세요? 11 | .. | 2015/09/22 | 3,710 |
484090 | 코스트코에 이런 밉상 아저씨.. 49 | 123 | 2015/09/22 | 2,559 |
484089 | 둘째도 딸이라는 소리에 너무 서운해하시는 어머님..... 49 | 양띠 | 2015/09/22 | 3,118 |
484088 | 딸 가진 여자 재혼 49 | ... | 2015/09/22 | 7,557 |
484087 | 오늘 둘이 뽕얘기하겠네요? 1 | 뽕쓰레빠 | 2015/09/22 | 789 |
484086 | 토란손질도 알러지일으키네요 | 토란 | 2015/09/22 | 1,044 |
484085 | 상품권 선물은 어떻게 드리면 좋나요? 1 | ㅇㅇ | 2015/09/22 | 804 |
484084 | 위장에 '마'가 좋은가요 9 | ᆢ | 2015/09/22 | 2,145 |
484083 | 록시땅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 추천 좀 해주세요 5 | 선물 | 2015/09/22 | 1,748 |
484082 | 서장훈도 입꼬리 수술했나요? 4 | ..... | 2015/09/22 | 4,462 |
484081 | 미레나가 빠졌어요. 5 | ㅠㅠ | 2015/09/22 | 6,875 |
484080 | 6개월전 반송한 택배를 아직 못 받았다고 하는데 1 | 택배 송장이.. | 2015/09/22 | 1,266 |
484079 | 육계장에 돼지고기 괜찮은가요 49 | 요리초보 | 2015/09/22 | 1,357 |
484078 | 기대를 내려놓으면 삶이 나아지겠죠? 2 | 인간관계 | 2015/09/22 | 917 |
484077 | 여자나이 42이면 흰머리가 생기나요? 20 | .... | 2015/09/22 | 9,044 |
484076 | 한국에서 가사일은 어쨌든 여자 몫이네요. 49 | ㅇㅇ | 2015/09/22 | 1,208 |
484075 | 족저근막염이 신을 수 있는 정장구두 ㅠ 5 | ㅠㅠ | 2015/09/22 | 2,393 |
484074 | 초3 수업시간에 샨만한 아이 15 | 포도 | 2015/09/22 | 2,755 |
484073 | 이미보톡스 부작용이요 3 | 흑 | 2015/09/22 | 3,245 |
484072 | 나랑 살거면 너한테 쌍욕하고 사람취급 안하는 내 엄마를 받아들여.. 49 | 휴 | 2015/09/22 | 6,869 |
484071 | 브라우 마스카라? 8 | 내눈썹 | 2015/09/22 | 1,158 |
484070 | 인사 안받아주는 사람들 20 | 마미카 | 2015/09/22 | 4,863 |
484069 | 상하이 여행 꼭 해야할거 추천부탁드려요. 20 | 여행 | 2015/09/22 | 2,962 |
484068 | 명절음식 뭐해드시기로 하셨나요? 49 | 제사없는가족.. | 2015/09/22 | 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