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채택이 불발되자..
또다시 친일 독재를 미화, 세탁하려는 역사 국정화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팩트tv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공개한 교육부 공문(2015년 6월 2일)을 보면, 역사교과서 관련 제도개선을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적시하고 관련 문서를 함께 제출한 것으로 나와 있다. 당시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사실상 퇴출된 직후였다.
박근혜의 ‘역사교과서 제도 개선’ 지시일은 2014년 2월 13일로 적혀 있다. 당시는 정부여당이 극찬한 친일·독재 미화 파문을 부른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채택률 0%대로 시장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