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을 거꾸로 말렸더니

,, 조회수 : 6,101
작성일 : 2015-09-21 20:12:43

오늘 아침 머리 감고는

허리 숙여서

머리거꾸로하고 머리카락을 말렸어요.

거꾸로 해서 머리 말리면 볼륨이 살아난다길래..


어깨까지 오는 굵직한 웨이브가 잘 살아난 듯해서

혼자서 뿌듯해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직원이..

집시 같다고 하네요..

.

.

.

다음부터는 똑바로 말려야겠습니다.ㅠㅠ

 

IP : 124.53.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전
    '15.9.21 8:15 PM (126.11.xxx.132)

    저도 볼륨이 살아났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집시 같다니..ㅋㅋ 넘 재미있어요..
    저도 완전 사자머리털인데 절대로 거꾸로 말리지 말아야겠습니다.

  • 2. ..
    '15.9.21 8:16 PM (1.243.xxx.44)

    ㅋㅋ 집시.. 빵 터졌어요.

  • 3. 냉커피두잔
    '15.9.21 8:17 PM (1.237.xxx.88)

    거꾸로말리라는게 고개숙여 말리는게아니라요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들어 뿌리부터말리는걸 말하는거에요

  • 4. 뭐.. 말한사람은
    '15.9.21 8:18 PM (124.53.xxx.117)

    좋은 뜻이라고 하는데...

    좋은뜻으로 집시면 뭐란 말입니까..
    언제 비오는 날 한번 레이스달린 긴치마 입고 꽃 달고 오겠다했어요.

  • 5. 커피두잔님..
    '15.9.21 8:19 PM (124.53.xxx.117)

    그런거였군요.
    전 물구나무 포즈로 말리는건 줄...
    털썩..

  • 6. 저도...
    '15.9.21 8:42 PM (121.182.xxx.126)

    님처럼 그렇게 말리고 거울을 뙇~!! 봤는데 바야바가 서 있었어요..;
    바야바 아세요?
    저 어릴때 하던 외화에 나오던 털복숭이....

  • 7.
    '15.9.21 8:42 PM (223.33.xxx.31)

    오!! 생머리닌깐 해봐야 겠어요
    생머리닌깐 집시까지 안되겠죠 ㅋ

  • 8. 어머
    '15.9.21 8:44 PM (175.116.xxx.107)

    그게 고개 숙이고 말리는게 아니라굽쇼??
    어쩐지 어쩐지 머리가 산발이 되더라니...
    원글님, 저도 집시 머리 연상된적 있었어요. ㅋ
    거꾸로가 아니었어...

  • 9. .....
    '15.9.21 8:46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고개숙이고 말린지 몇년 됬어요.
    볼륨 확실히 살아요.
    다만 계속 고개숙이고 말리는거는 힘들어서 두피말랐다 싶으면 똑바로 앉아서 손가락으로 꼬면서 당겨요.
    머리는 늘 아나운서 같이 하고 다니는데요.

  • 10. 고개 숙여
    '15.9.21 9:01 PM (211.179.xxx.210)

    말리는 것 맞는데요?
    미용실에서도 볼륨 살리려면 그렇게 하라고 알려줬어요.
    다행히 저는 그렇게 말려도 워낙 빈약한 머리숱 때문에
    바야바 소리도, 집시 소리도 안 들어 다행이에요ㅎㅎ

  • 11. 바야바
    '15.9.21 11:13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바야바 댓글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뿜었어요...
    집시도 웃겼는데 바야바에서 종결ㅋㅋㅋㅋㅋㅋㅋ

  • 12. 거꾸로 말리면..
    '15.9.21 11:57 PM (112.170.xxx.5)

    탈모가 와요.
    머리가 역방향으로 쓸어지기 때문에 훨씬 많이 빠집니다.
    참고 하세요 ^^

  • 13. 그럼
    '15.9.22 10:15 AM (1.246.xxx.85)

    ㅋㅋㅋㅋㅋ 오~하고 따라할랬더니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85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2,307
486184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1,754
486183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2015/09/30 897
486182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왜 그럴까요.. 2015/09/30 5,351
486181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중학생아들 2015/09/30 4,927
486180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멍텅구리 2015/09/30 11,192
486179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777 2015/09/30 1,696
486178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레시피.. 2015/09/30 961
486177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2015/09/30 1,333
486176 펌)대기업의 현실 8 ㅇㅇ 2015/09/30 5,828
486175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2015/09/30 5,309
486174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262
486173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2,920
486172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149
486171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0,372
486170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028
486169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553
486168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5,926
486167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802
486166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018
486165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270
486164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475
486163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056
486162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852
486161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