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운한 천재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5-09-21 11:13:56
재능이 타고났으나
불운한 환경으로
뒷다마 심하고 거친사람들에게 젊은시절을 소비
그냥 묻힌채
사는 사람도 많을듯...
꽃씨가 잡초밭사이에 떨어져 꽃을 피우지 못하듯...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이
    '15.9.21 11:18 AM (14.52.xxx.171)

    불우하면 약간의 재능도 침소봉대돼서 천재급으로 포장이 되기도 하죠

  • 2. ..
    '15.9.21 11:35 AM (211.176.xxx.46)

    안 천재여도 불운한 사람 많아요.

    자기가 사는 사회와 불화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음.

    세상과 잘 화합하는 직종인 듯 보이는 공무원들이라고 불만이 없을까요.

    뭘 좀 특별히 잘 하거나 타성에 젖은 삶을 거부하거나 해서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고 고립되기는 쉽겠죠. 근데 특별하지 않거나 타성에 젖어 살아도 삶이 즐거워 죽진 않음.

  • 3. 일단
    '15.9.21 11:4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천재가 그리 흔하지 않아요

  • 4. 공감해요..
    '15.9.21 12:28 PM (115.137.xxx.76)

    참 안타깝죠..

  • 5. 특히
    '15.9.21 1:00 PM (175.253.xxx.195)

    우리나라가 천재를 인정하지않아서 더 슬픈것 같아요
    특별한 천재들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빛을 본 경우는 드물어요
    어려서부터 시기와 질시를 무섭게 받는 상황에서
    나라도 바보인 척 그냥 뭍어서 살고싶어질 것 같아요
    지지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아니라 밟고싶어하고 찍어내리려는 문화요
    우리나라에서 노벨상감인 천재교수가 동료교수의 질시와 모략으로
    빛을 못 본 많은 케이스들이 있더라구요

  • 6. 키워주는 토양은 아니죠
    '15.9.21 1:06 PM (59.7.xxx.240)

    한국이... 윗분의 댓글 공감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23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440
486722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286
486721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876
486720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216
486719 준종합의 간호과장이면 높으신 신분인건지 2 하도 까라봐.. 2015/10/01 1,840
486718 지금 전도연 나오는 집으로가는길 보는중인데 프랑스 교도소 4 b.. 2015/10/01 2,649
486717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오픈한지 하루도 안되 백만명 넘었네요 2 내부고발 2015/10/01 1,815
486716 격주토요일근무하는데요 ~~질문 ㅇㅇ 2015/10/01 566
486715 영어에서 우리가 엄마친구 '이모' 부르듯이 4 영어 2015/10/01 3,254
486714 불닭볶음면이 맛있나요? 너무 화학적 맛이 많이 나서.. 5 ........ 2015/10/01 2,003
486713 실패.....아무생각도 안나요 5 이름 2015/10/01 2,517
486712 지금껏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일까요? 3 무무 2015/09/30 1,273
486711 강아지는 첫주인만 그리워하고 기억하나요?? 16 데려오고싶은.. 2015/09/30 7,210
486710 방송국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5/09/30 1,639
486709 자식둘 저 어찌살아야죠? 2 엄마 2015/09/30 5,853
486708 자주 들떠있고 덜렁거리는 분 계세요? 2 으악 2015/09/30 1,306
486707 양희경 아들 얼굴 너무.... 14 니나니나 2015/09/30 13,031
486706 전도연 노메이크업. 46 회원 2015/09/30 20,381
486705 미국에서 방사선과의사는 일반의사와 대우가 같은가요? 6 미국 방사.. 2015/09/30 3,183
486704 골프 처음 배울 때 손가락 아픈 건가요? 4 초보 2015/09/30 3,267
486703 리얼스토리눈에 인간극장의 죽도총각 신혼부부 나왔어요 9 .. 2015/09/30 7,568
486702 템퍼 침대 쓰시는분 어떤가요? 9 숙면 좋아 2015/09/30 4,898
486701 4학년 여자 첫체험 학습 가방 봐주세요...만복 받으세요... 13 너구리 2015/09/30 1,389
486700 대한민국 국부님.jpg 3 참맛 2015/09/30 1,218
486699 초딩맘이 투어컨덕터 할수있을까요. 4 2015/09/30 1,155